혼자라시면 가족분들 안계신 상태인가요?? 그렇다면 참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전 서울 사람이고 45살에 가족과 함께 귀농을 했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이제 6년 정도 살다보니 그나마 자리좀 잡고 생활하는데 정말힘들어요.... 정말 정말 잘...다시한번 생각해보셔요....진심으로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어려슬적 고향에 내려와 농사일을한지 8년되었음니다 처음도 지금도 시기를 많이함니다. 하지만 내가할수있는 일을함니다 농사 21000평 밭 1500평 남들 모키우기 모심기 벼배기(탈곡) 45000펑 지금은 눈치안보고 살구요 할만함니다. 모든것이 하기나름이라 생각함니다. 지그은 하우스 600평 고추도 하고있구요 재미 있음니다 남자지만 혼자 내려와 잔치벌이고 삶니다 지역마다 특색은 있지만 자신이 하고자하는. 계획과 열정만있다면 괜찮을것 같음니다. 귀농은 먼저 지역을 물색하고 분위기만 살핀다면 좋을듯함니다
마을마다는 다르겠지만 시골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치 않아요 여성으로써 혼자 귀농은 힘들지만 본인이 힘든마음 감수하고 한다면 적응이 되겠죠. 무작정 귀농은 포기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도시 생활에 적응이 되면 시골은 줌 외로울때가 있습니다. 문화가 받침이 안되니깐. 울 마을에 한부부가 내려와서 살고 있는데 여자분은 자주 서울에 올라 가더라고요 (서울문화를 버리지 못함)남편은 적응할려고 일도 하고 하는데.. 그만큼 감수하셔야 할것입니다. 마을일에 같이 동참하면 친해질거에요.
귀농하고 싶은 곳이 았는지요. 지인이 살고 있는 곳이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낯 선 동네라도 산좋고 물좋은 곳이면 가고 싶겠지요. 우선 부녀회장님과 이장님을 찾아 뵙고 부탁을 드리면 대부분 협조를 해 주실텐데 그러지 못한 동네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욕심을 내면 대부분 실패하고 서툰 농사일에 지치기만 하여 달콤한 꿈이 깨어집니다. 작은 평수를 마련하여 경험을 쌓고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열심히 하면 시골생활도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시골에 들러 채소 이랑을 꾸미고 집에 가려다 댓글을 씁니다.
생각 만큼 쉽지는 않을 겁니다 건강을 위해서 텃밭이나 가꾸고 동네 사람들과 잘 어울려야 할것 같습니다 거기도 사람사는 동네라 동네 남자들의 아우성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병원 문제라던가 여러가지 불편한게 많을 거예요 여자 혼자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응원합니다 남자가 하는일을 여자 혼자 하기가 버거울거예요 도시에서 적응하다가 귀촌이 쉽지 않아요 조금 여유가 있다면 건강을 위하고 운동 삼아 한다면 한번 해볼만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바다가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먹거리가 많거던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우리네는 귀농인이 9분계세요 마을 이장인 우리 서방님이 귀농인을 많이 챙기십니다 귀농인이 정착 하는경우 마을분들과 잘 못어울린다는 편견도 있고 해서 그렇지 오시면 다른 동네 오신분도 우리동네 오고싶어 할 정도 예요 올해귀농 정착하려는분 4분 계시는데 한 부부는 상추농사 배워 지금 하우스도 짓습니다 우선 귀농인에집 거주자 신청 받으니 귀농인에집 1년120정도 합니다 원룸형. 시골집이구요 새집도 있어요 정착전 1년 살아보고 결정하셔요 여기는 경북 성주 입니다
우선 건강이 좋아야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구요, 인구가 많지않은 곳에서 이웃분들과 소통하며 정착을 하신다면 나름대로 안정이 되실것입니다, 최소한 토지면적이 600평 정도가 되어야 농업인으로 경영체등록이 가능하구요, 과실수를 심어서 3년이 되어야 수익이 있기 때문에 투자하는 자금이 필요도 하기 때문에 차분하게 하나씩 잘 준비하시고 내려오시기를 바랄뿐입니다.
에구 각오 단단히 하셔야합니다 귀농ㆍ농사일이 쉽진않아요 텃세도 텃세지만 촌사람들도 자존심이 생각보단 강합니다 의외로 농사방법을 잘 안알려주는 것이 일상일입니다 저도 2011년부터 증조부부터 살았던 전주외곽마을 농사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시내있는 집에서 거주하고 주 3, 4일 가서 농사를 지었네요 제가 늙은 총각이라 이 곳으론 오진마세요 ㅎ 연고가 있는 곳이 좋구요 미리 살아보고 농경지도 빌려서 농사짓기 바랍니다 촌에도 빈농경지가 많아서 돈들이지 않고서도 빌릴수가 있습니다 1,2년뒤쯤 특용작물이라든가 스마트팜에 도전해봄도 좋겠지요 단순 농사는 힘들고 돈도 못버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귀농하신다면 끈기 노력 공부가 요구됩니다
각 지역민의 특성이 있지요. 또한, 시대의 변천과 매스컴을 듣고 보고 얼마간 타지 생활에서 경험으로 인하여 그들만의 지역성을 내포하지요. 저 역시 고향이 서울이지요.(중구 산림동) 태어나 60세 후반에 첫 발 딛은 강원도 태백, 내가 사는 곳이면 어디든 고향이라는 배짱과 고집으로 4년 째 적응 하고 있답니다. 어느 땐, 떠나고픈 마음 굴뚝 같지만 여기서 지면 인생 패배자라는 강한 최면을 걸며 오늘도 긴 고투를 즐기며 자학인지 즐김인지 잣대를 구부렸다 폈다 하곤 합니다. 웬지 아십니까? 타지인에게는 그들만의 특성인 쓰면 밷고 달면 삼키는 상대의 배려는 전혀... 서로의 믿음에서 배신은 크나큰 상처를 받지요. 뒤돌아 생각합니다. 내가 뭘 잘못 했지? 전혀, 그렇답니다. 귀농????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글을 보니 여리신 분 같은데,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