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꽃이 많이 피어야 벌,나비, 바람 등으로 수분되어 수정되는 활률이 높아지는겁니다. 물론 수꽃 꽃가루를 암꽃머리에 묻혀주어 수분시켜서 수정도시키는 인공수정도 가능합니다. 쉽게 두 품종은 수꽃이 유난히 많이 피어 수분과 수정의 확률을 높여 착과 확률을 높이는 품종이다 생각하세요.
소량필요하면 사서먹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멀칭 및 때 맞추어 흰가루병, 노균병, 호박과실파리 방제 등 신경써야 할일이 많지요.
5주 단위로 모종은 판매하니 판단하세요. 잘 키우면 1주당 20여개는 수확한다는데... 비슷한 품종은 아시아종묘에서 나오는 만차처럼도 있는데 당도에서 차이나지 먹는데는 별차이 없는것 같네요. 만차처럼 씨앗은 인터넷 구매하면 됩니다. 아님 7차나눔할때 만차랑씨앗 신청하시든지... 정품이 아닌 것은 수분수도 없어 3~4개 열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큰변화는 없고, 육안상 약간의 겉표면 색상, 형태 등의 변화는 보여요. 품종별 유전자 특성이 다르니 다음대 F1에서 전혀다른 형태가 나오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자연현상으로는 대를 거듭할 수록 유전자변이 등으로 조금씩 달라질 것 같습니다. 결국 품종개량도 유전자변이를 단기간에 일으켜 신품종을 만드는것으로 알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