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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조금만 있으면 파릇파릇 시금치 쪽파 드실수 있도록 관리 잘하셨네요

시금치는 좀 많이 솎아다 아들네 딸네 우리집 세묶음 나눠서 다 나눠주고 집에와서 데쳐서 무쳤드니 맛있네요 좀더크면 또 뜯어다 잡채하면 맛있을듯 싶어요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초봄엔 시금치 냉이만한 효자가 없죠. 울밭 쪽파도 어제 두어포기 뽑아서 깠더니 키는 작아도 통통하고 알싸한것이 맛이 제법 나더라구요. 늘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농사 되세요.^^

힘들어도 그런 귀한맛 때문에 포기못하는 농사일~~올해도 열씸히 하십시다용~~ㅎㅎㅎ

네이~ 오늘 저녁은 어제 뜯어온 시금치 무침과 냉이넣은 돼지찌게 입니다^^

시금치, 냉이는 언제 심나요?

시금치는 가을에 9월쯤 심고요 냉이는 주변에 냉이가 있으면 씨가 날아와 퍼지기도 하고 없다면 종묘상에서 씨를 사다 봄에 뿌려놓으면 해가 갈수록 주변이 냉이밭으로~~단점은 너무 많아서 토할거같다는 ㅎㅎ

감사합니다.

주변에 자라는 냉이가 너무 많아서 잡초제거하는 정도 신경 쓰입니다
요즘은 꽃대가 많이 올라왔어요

여기저기 캐러 다닐때는 드문드문 하나씩 있으니 재미있드만 너무 많으니 지겨워서 캐기도싫고 ㅎㅎㅎ

바쁜 아침인데 주옥같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건강식으로 많이 건강하시길 ~~~♡

우영옥님, 시금치나 냉이 팔으실 정도 되시나요?

에효 그정도는 아니예요 저는 여름에 옥수수랑 가을에 고들빼기만 조금 파는정도예요 나머지는 그냥 자급자족 하고 주변에 조금씩 인심도 써가면서~~ㅎㅎ그냥 소소한 일상의행복을 느끼며 살지요

냉이넣고 돼지찌게 해봐야겠어요
저는 시금치 대신 냉이 넣고 잡채 해먹고 고기 볶을때 같이 볶아 먹고 하는데
야채 먹고 고기도 먹고 맛있어요

ㅎㅎ 저는 잡채는 시금치나 부추 넣는게 좋더라구요 돼지고기랑 냉이는 궁합이 맞는다지요아마?맛있게 해서 드시고 건강도챙기셔서 행복한나날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