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과 중국논문에 두충잎도 두충껍질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낸다고 발표했읍니다. 따라서 굳이 껍질이 아니라 잎을 약재로 사용해도 됩니다. 잎을 사용하려면 6월이후 11월 단풍들기전까지 따면 효력이 유지됩니다. 법제하는 방법은 껍질과 똑같이 해야합니다. 두충은 모든병에 잘듯는 정말 효과많은 최고의 약재입니다.
그런데 조심할게 있습니다. 보통 4,5월에 나무에 물이 오를때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집니다, 커터칼로 사각형으로 자르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약효를 내려면 컽의 코르크층을 모두 벗겨내고 내피만 사용해야합니다. 코르크층은 나무를 보호하려는 층이므로 아무 영양가가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벗겨서 사용해야합니다. 코르크층을 벗긴 내피를 소금물에 담궈놓아야합니다. 이것을 염자라고 하는데 두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염자한 것을 말린 후 다시 덕기를 해야합니다.
두충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두충의 효능은 한마디로 만병통치약재입니다. 질병에 고루고루 작용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근육관련입니다. 나이든 사람의 괄약근을 튼튼히 해주므로 요실금이나 요실변, 전립선에 좋고,기도나 식도에 좋고,위하수에도 좋고,간,심장에도 좋은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