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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나를 변화시키던데요
첫눈 오는날은
많은 상상과
꿈은
어디로 간건지

맞아요.
어제 눈오고 땅이 얼어서 차 사고 날까봐 모니터링 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눈오던 날 시골길 운전하다
김연아처럼 몇바퀴 돌고 나서는
눈이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처럼 첫눈 내리면
아름다운 그 장면을 다시한번
연출해보고 싶습니다~^~^~

빙글빙글 나미가 생각나네요
그저 바라만보고있지 으응 ㅎ

그때 나미처럼 돌았으면
지금쯤 팜모닝에 없었을텐데~

하하하하하

이 요염한 웃음소리가~
또 나를 웃게 하네요
하하하하하~~<5번>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날 그 순간이~~!!!

그 좋아하던 술 친구들도
그 좋아하던 노래들도
그 좋아하던 하얀 눈도
이젠 모두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없는 일로 다 바뀌기 전에 내일보다는
오늘이
하루라도 더 젊은거라 생각 하시면 그래도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