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생산한 농작물은?

그동안 땅콩을 시작으로 감자 비트 콜리비 토란등을 생산했다

작년에 농사 지으며 제일 뜻깊은 일은 배추 무 알타리 갓 파 쪽파등을 심어 시댁과 친정 식구들 김장을 다 했다는데있다

그러나 수입은 직장 다닐때 한달치 월급 정도~ㅠㅠ

그냥 자급자족에 만족해야 하나?

맞죠? 돈 없이 농사짓기 너무 어려워요. 노력에 비해 댓가가 너무 비현실적인 현실에 힘이 빠질때가 많지요. 농사가 잘되도 판로개척도 힘들고, 사먹을땐 왜 가격이 비싼지... 그래도 우리 힘내 보아요

500평 밭에 고구마 심었고, 배추 무우 심은 다음 지금은 마늘과 양파 심겨 있는데 힘들더라구요~
수익은 작고...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 좀 더 힘써 보려고 합니다.
모두 건강 지키시면서 힘내세요^^

네 .농사 지을때 잼 나는것도 있으니 위안을 갖고 살아야죠~

영농은 규모와 시설이 기본입니다.
자급자족의 목적과 땀의가치를 소중하게 여기시면 더 없겠죠.
한달치 월급이라도 .. 어딥니까...^^

맞아요 ~
다시 직장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농사를 더 지어 보렵니다

저 오늘 당첨 됐다고 팜모닝에서 문자왔어요 ~
만원짜리 상품권~
넘 행복한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