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귤 종류가 많네요. 모두가 귤에서 파생된 상품들인가요? 저도 17년부터 19년까지 제주에서 근무를 하다 왔는데 첨에는 가까이 있어도 사먹어야 하니까 참 귀하더라고요. 그런데 1년지나면서 지인이 하는 농장에서 일을 도와주면 상품으로 팔기에는 좀 큰 귤들을 박스채로 가져가라 해서 콘테이너로 가져와 관사 직원들에게 인심좀 쓰면서 살았죠. 그때가 재미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지인과는 그때 연으로 서로 안부도 묻고 매년 귤도 보내주시고 한답니다. 열심히 사시는데 어머님도 건강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