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무는 위로 자라려고 합니다. 너무 낮게 키우려고 꺽어 눕히듯 키우면 반발심으로 도장지가 많이 자랍니다. 적당히 위로 자랄수 있게 해주시고 덕시설이 필수입니다. 수형만들며 덕에 끈으로 묶어주셔야해요. 전지는 한겨울 하시면 안좋다고합니다. 저희도 초겨울 날 춥기전까지 하다가 지금은 멈췄어요. 날 종 풀리는 2웗에 다시 시작하려구요. 복숭아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짧은가지에서 과가 큰게 좋더군요. 굵은가지에선 절대 과가 안크니 꼭 가는가지에만 복숭아두시구요. 가운데 안쪽으로 난 가지들은 서로 겹치고 햇빛도 안들고 약쳐도 잘 안맞으니 잘라주셔야 병이 안납니다. 가지를 아까워마시고 나무상태보시며 과감하게 자르셔야 대과로 키우실수 있습니다. 무조건 가지당 1개 장가지는 어쩌다 2개 다셔야 과가 커요. 저희는 매년 이렇게 적과합니다. 생각나는대로 좀 적어봤습니다~
주간에서 가까운 굵은가지 1.2번은 한눈 남겨두고 잘라서 새가지를 받고요 3번4번은 과일을 두세개 달으시고 5번은한눈남기고 잘라서 새가지받고요 6번은 과일 달고 7번도 한눈두고 자르시되 8번은왜 끝 막기를 하신건지요? 그리고 가늘고 짧은 가지를 많이 만드는게 과수 농가에 승 패를좌우합니다 가늘고 짧더라도 아주 우수한 과일이 달립니다
전문농은 아닌데 하다보니 좀 더 잘하고 싶어서 안달났습니다. 수형은 우산을 쫙 편 상태라고 보시면 되고 제가 키가 작아서 나무의 키를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2m 이하로 키우고 있는데.... 나무수형의 전체적인 사지을 올렸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겸허히 잘 새겨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