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익산에서 육십이넘게 살면서 십여년동안 수시로시간나는대로 땅을 보러다니다가 마음에 들어 퇴직전에 마련하여 퇴직하고경북봉화에 2년전에와서 남편하고 손수황토집을지어 겨울오기전에 입주하여 꿈꾸던것을 완성한기분입니다. 힘은 들었지만 내가사는집을 직접지어 산다는 그기분은 성취감이라할까.복잡한도시에서 벗어나 그냥시골도아닌 산골이라서인지 마음이 편안합니다,적성에 맞는다면 산골살이 추천하고싶습니다
작년에 225평 동탄에서 농지취득을 했는데 현황은 도로가 있는데 서류상에는 맹지라서 텃새부리는 일이 힘들기도했습니다 비날하우스는 지었고 전봇대설치에 동의서진행이 잘안돼어서 발전기로 지하수 이용하다보니 소음발생과 휘발유사용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이웃에 도움을주는 사람도 있지만 없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극복해나가고있으며 농작물 경작과 유실수를 심었고 봄에 다시 시작해보려고합니다 양파와마늘,시금치는 동절기작물로 관리중입니다 직장다니면서 경작에 취미가있어서 시작했으니 힐링도하면서 쉬는날에는 도시락을 준비해서 하우스쉼터에서 먹으면서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요즘은 무엇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투자목적이면 시골은 아닌것 같고요 내가 시골이 좋아서 가는거는 괜찮은데요 겨울난방 비 기름값 많이 들고요 불 때는방 필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네분들이랑 소통 반듯이 필요합니다 이사하고 집들이 신고해야지 무시하면 안됩니다 도시하고는 생활이 틀려서 그런거 생각 안하고 결정 하시면 후회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