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포기 값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는데 채소 과일 값이 물가인상의 주범인양 떠들고ᆢ 어떤 제품도 생산자가 가격을 정하는데 오직 농수축산물만 도매상이 정해 버리니 현재의 시장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농민은 농민대로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힘이 듭니다 그나마 온라인 경매제도가 생긴다니 기대 한번 해봅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고 애쓰신 한해입니다. 하루남은 내년이 우리들에게는 또 하나의 숙제가 되겠지요. 농사를 지어도 판로가 없고, 설령 있다고 해도 제값을 못받으니 막막하고요. 그래도 그만둘 수 없어 농사를 계속지어야만 하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이들겠습니까. 사랑하는 팜모닝 식구들 힘내십시다. 2024년에는 더욱 힘내서 농사를 더 잘지어 수확을 많이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십시오. 힘차게 달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