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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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의 커피 한잔"
제목이 나의 시선을 잡아챘습니다
"연륜만큼 열정도 익어간다"
이런이런 어쩌자고~!!!!
몸이 꽁꽁~묶이고 말았습니다
"사랑과 그리움의 잔상"
이럴수가~~!!!!!
정신마저 약탈 당하니~!!!
가을비에~떨어져 아스팔트 위에
달라붙은 초라한 낙엽처럼~
꼼짝달싹 못합니다.
이렇게~이렇게~~!!!!
이 가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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