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네 그러고 있어요

날씨가 조금 누그러 지면 한 번 더 가기로 했어요 저는 낚시를 워낙 좋아해서요 거의 낚시 가면 짝꿍보다 제가 더 많이 잡을 때가 많아요

오호 그러시군요 싱싱하니 갓 잡으면 얼마나 맛이 있겠어요

팜춘문예 당선 축하드려요 공감상 같이 받아서 좋아요

항상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수.목.금요일 날씨가 또 따뜻해서 춥기전에 한 번 더 가려고 합니다 평창도 물론 가슴이 뻥 뚫리는 곳이긴한데 바닷 바람은 또 다른 탁 트임을 주어서 좋더라고요

작년에는 속초에서 황어라는 엄청 큰 고기를 많이 잡았는데 못 잡으신 분한테 5마리 주고 20마리 집에 가져와서 내장 손질하여 야외 빨랫줄에 반 건조하여 말려서 구워 먹는데 너무 생선의 쫄깃함이나 매력을 찾을 수 없어서 가시 다 발라서 우리 개들한테 다 주었답니다 고기 낚을때의 그 느낌이 좋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요 생선은 안 먹어도 좋았어요

저는 제가 먼저 낚시 가자고 조른답니다 제가 좋아해요

그저 그때 그때 낚시 즐겨요

ㅎㅎ 다음에 많이 잡으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반건조하여 냉동 보관 하고 있으면서 기름에 튀겨 먹고 있습니다 별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