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공기중에 있는 질소를 흡수하여 뿌리에 저장을 한다고 하며, 영양분이 많으면 영양생장을 주로하고 생식생장을 게으르게 합니다. 또한 영양분이 적은 토양에서도 잘 자랍니다. 그래서 서리태를 논두둑에 심지요. 적정한 시기에 파종하고, 웃자라면 2회 정도 해 주어 웃자람 억제와 가지 숫자를 늘려주면 꼬투리가 많이 달리지요.
농협가면 퇴비팔고 있으며 퇴비가 힘들면 유박이나 어분비료 혹은 더블윈 등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더블윈, 퇴비, 유박, 어분 중에 고르시고 얘네들 중 하나를 충분히 밑거름으로 줘서 밑거름으로 별도 복합비료를 안 주거나 아니면 복합비료랑 얘네들 중 하나를 각각 밑거름 시비해 주시면 됩니다. 토양상태에 따라서 석회 등을 시비해줘야 할 수도 있고, 붕사도 매년 시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