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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사 하는 초보인데 전지작업이 젤 어렵네요.
도장지라고 자르고나면 다음해에 또 엄첨 올라오고...

저희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매년 잘라내도 나무가 커지니 잔유물이 점점 많아지네요

복숭나무 수세가 너무 센것이 아닌가요 나무 수세가좋으면 그러더라구요

농사는 하늘이 내려준
보물 입니다

나무가 제법 자랐네요
맛있는 과일이 골고루있어 농촌의 재미가 듬뿍 풍기는 삶을 사시는것 같습니다
부럽 습니다

해도 해도 어려운게 전지 작업인듯요 나무마다 전지하는게 다르니 힘들고 설명을 들어도 종류가 다른 나무에 적용하기가 힘드네요 저희도 종류가 30여 과수나무라 많다 보니 애를 먹네요 나무마다 특별히 지켜가며 전지해야 하는 점이 있다면 알려 줄 수 있나요?

경험이 말해 줍니다.
햇볕 잘들고.통풍 잘되게요
그리고
아낌없이 과감하게 처내는거지요
아깝다고 놔두고 하다보니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과감하게 처냅니다.
열매 솎기도 한개 덜먹는다는 심정으로 과감히 따내니 알이굵게 영그네요

과일나무 전지를 12월에 하는거랑 2월에 하는거랑 어떤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누구말이 정답인지 모릅니다.
동절기는 숙면기간이라 성장이 멈춰서 좋다는분도 있고. 잠에서 깨어나는 2~3월이 좋다는분도 있는데 제생각은 큰차이 없는듯합니다

맞아요 ㅠ 전지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