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올으신말씀 잘읽고 있읍니다 아무리 기계화로 농사지여도 사람 손이가야 합니다 요기 충남 태안 일력소에서는 여자 13만원 남자는 16만원 입니다 대농 농사 지으려면 계절이력을 신청해서 쓴다고 해도 집을 어더줘야 하는데 태안은 집이 부족하며 또한 내가 일이 없으면 계절 일꾼들 다른데로 보내야 하는데 그것 또한 고민에 빠집니다
저희는 20년 사람사서 쓰다 치솟는 인건비랑 매끼니 밥해줘야하고 주인없음 일도 제대로 안하고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코로나 터지고 사람 없어 부부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땅 묵히고 있어요. 둘이하니 몸은 힘들어도 맘은 편합니다. 적게 벌어 적게 쓰려구요. 농사로 큰돈벌기는 어렵구 현상유지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모든 농민 여러분 건강 잘챙기며 쉬엄 쉬엄 일합시다!! 일은 끝이 없구 어떨땐 일만하다 늙겠다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그곳도 외국인 근로자로 용력 하시는분 계실텐데 동종업 하시는분 몇분이 돌아가며 용역 이용 하시고 다음 인력 필요한곳 함께 쓰신다면 가능 하겠죠 다음에 그곳 용역 업체 올려 드릴께요 인근비 비싸요 이곳도 인근비 농사 용품너무올라 올해 대부분 본전 하기 힘 들어요 그래도 내년엔 좋아지겠지 위안삼고 일 합니다 힘내세요 내일에 히망 걸고
저는 남동공단에서 제조업을 하는데요 여기도 외국인이 없으면 일을 끌어 나가기 힘들어요 인건비도 내국인하고 똑같으고 책임의식도 없고 불량잔뜩 내놓고 나무라하면 그만둔다하고 속터져 미친답니다 납기일에 쪼달리면 보낼수도 없고요 노동조합 파업 데모등으로 인건비도 높아지고외국인 데려오는것도 심사가 까다롭고 동남아에선 중국 빼놓고 그나라에선 한달월급이 30만원선인데 우리나라에서 똑같이 대우 해주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동남아 애들은 이제 너무 약아져서 안되고 아프리카 쪽에서 데려 왔으면 좋겠읍니다
이곳은 일년 열두달 일이 많아서 그런지 일잘하는 외국인 인력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농사일 하는데는 크게 어려움 없이 짓고 있습니다만 단지 인건비가 부담이 되서 그렇지요. 그래도 지역 특성상 농사만 잘지어 놓으면 유통이 워낙 잘되는 곳이라 인건비 걱정 안합니다.
어느 한사람만에 일이 아니기에ᆢ 고급인력 단순인력 기술이 없어도 기술이 있어도 단순일자리도 필요로하고 필요한사람도 있으리란 마음에 서두없는글 올려 봅니다 비슬기 일거리 찾는 사람들 경제적 압박으로 투잡 쓰리잡까지 찾는사람들 대출의 한계에 부딪혀 매달 말일이되면 고민이 많은 사람들 나이가 들어서 취직이 어려운 사람들 과일 수확 고구마 감자수확등 여러가지 일들이 ᆢ 살면서 수많은 일이 생겨도 공식화된 일자리만 공개가 되기도 하지요** 그런 계시판이 있다면** ****************___ᆢ 이중에 서로 공유가 되어서 헤쳐나갈 길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긴 글 써봅니다
생산이 소비를 못따라가듯이 오름현상이 걱정입니다 너무조급히 생각마시고 차분히 내년 계획을 세우세요 팀을 섭외해 매년 고정계약등 아마 대농농가에 선섭외가 되어있을거예요 인근 농공공단에 근무하는 사람을 섭외해 보는것도 한방법입니다 문제는 휴일 토.일요일 밖에못해요 어떡해요 온갓방법을 동원해 섭외하다보면 해결될수가 있습니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3가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농협이사장,군수,시장등에게 서한을 보내세요 내용은 진급을 앞둔직원들 농촌공헌봉사활동 점수제도를 신설하게 해 줄것을 요구하십시요. 진급을 앞둔 공무원 농협직원 등을 활용하십시요. 일단 해보시고 그럼 공무원들은 자기가 참석못하드라도 다른지역 봉사자들도 연결시켜 줍니다. 2번재 의견은 단순영농을 하십시요 단순영농은 한번의 기계로도 가능하여 복합영농에 비해 인건비 절약이 됩니다. 3번째 의견은 네들란드나 동남아시에서 유행하는 텃밭카페를 해보세요. 혼자 아니면 둘이 운영할수있는 텃받카페을 하는것입니다 사진을올릴수 있으면 올려드리겠는데 말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논의 모심기 끝내고 논 중간에 나무테크 카페.다양한 종류 크기비슷 색깔비슷한 쌈종류의 텃밭카페등도 점점 유행하고 있네요 일단개인 생각인점 참조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