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서귀포시 남원이예요.
조용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을 느끼면서 차안에 누워 고요히 산새소리와 바람.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어요.
여유의 시간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생각을 하고 계신줄 알지만.. 저는 위암이라는 병을 얻게 되여 그동안 일만 하고 다니고 제대로 쉬지 못했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고요. 살은 엄청빠져지만 저 나름대로 노력중이예요.이로인해 우울증도 걸리고 삶의 의욕도 없다가 넓은 정원이 보여 꽃과 바람.자연을 느끼다보니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네요.
삶은 행복도 있지만 불행도 있는 법.
반면 불행도 있지만 용기가 있는 법.
용기로 인해 희망이 있고 또한 행복과 웃음이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음식 먹고 너무 일에만 빠지지 마시고 쉬면서 몸 챙기시기 바래요
좋아요2·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