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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심상화
시 쓰시는 문장 표현력이 대단하십니다.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묘사하는 솜씨가 너무너무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감사합니다
콩 하면 너무나 그리운
가마솥에 콩이 생각나서
써 보았는데 너무나 큰 과찬이십니다
울산중구탱크로리유대식
귀농 10년차·
그 옛날 어린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아련한 옛추억이 가물가물 해요
고맙습니다.
경북성주풀잎사랑
5도2촌 어쩌다 농부❤·
울 엄마 생각에
울컥하네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산소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저희 어머니도 지금은 가고 안 계시는데 많이 생각이 나네요
강원화천사과20730
즐기며 농사짖는 할매~·
소밥 끓이는 가마솥은 왜 이리도 큰지요
물도 데워서 목욕도 했지요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네 맞아요 커다란 가마솥에 소 여물 퍼 내고 깨끗히 닦아서 그 곳에 물을 많이 넣고 끓여서 온 식구 씻고 목욕도 하곤 했죠
경기파주(청사초롱)
밭에심는거다심어요,·
얼이태가알알이이뻐보이내요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어린시절 엄마가 메주를 삶으면 구수한 냄새가 한가득 했든 시절이 생각나네요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메주 만드는날은 온 집안의 행사지요 아이들도 다 도와주고요 이젠 모두 추억이 되었지요
전남무안윤양현
메주 쓸때 콩삶을때 가마솥에 삶은콩 주워 먹으면 정말 맛있었는데요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네 맞아요 먹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강원삼척감자30692
그저 콩 하면 메주지요 메주속 콩파먹든 그때가 생각납니다. ㅎㅎ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ㅎㅎ 손으로 꼭 파 드셨나봐요
맛이 좋죠
전남고흥황창옥
콩농사를 많이 하셨내요
수고하셨습니다
어릴적 콩볶아 머리끝에 매달아 따먹으며 놀았던 기억이 생각 나내요~
추억은 우리 삶을 위로하는 시기인것 같내요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정말 재미있게 놀이했네요 콩은 생각보다 소득이 조금 나올 것 같아요
전북전주최남옥
콩은어릴적추억이많지요
콩삶을때콩위에고구마도같이삶아먹고아궁이에고구마밤도구워먹어죠
부모님이생전에안계시니 생각많이나네요
경북성주황새봉
메주콩 타작하고 난 뒤 마당 구석에 숨어 있는콩 오빠랑 같이 주어 모아 엄마께 드린 생각에 더욱더 엄마가 그립습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저도 밭에 콩 다 거두어 들이고 나면 밭고랑에 콩꼬투리 터져서 흩어진거 많이 주웠었어요
인천강화청송농장16987
청송촌넘 강화정착유~^·
아련한 추억이네요
여물 끊이는 담당이었쥬~
소꼴베고~
아 옛날이여 ~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저희 아버지는 소꼴 베어올때 싱아도 저희 먹으라고 항상 많이 베어다 주셨는데 지금은 안 계셔서 감사하단 말도 못 했었네요 소꼴을 베면서도 자식들을 생각하시며
싱아 먹이려고 잘라 오셨었던것을 그땐 몰랐어요 지나고 보니 이제서야 알게되네요
경북포항명이나물
가난했던 어린시절 추억입니다.
사람도 가축도 모두
힘든 시기였습니다.
콩껍질은
소에게는 특식으로 주었습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네 맞아요 소도 단백질을 콩으로 보충했지요👍
경북포항김진원
뜨거운 물에 반짝이는콩이며
몰래 하나먹는콩에
군침이 도네요
좋은시 감사합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경기여주일망무제
콩하면 콩청대쥬 ~
콩뽑아 말리는것 님몰래 쌓아놓고 불질러 입과 얼굴이 시커멉게 먹던생각에 지금도 웃음이 ~ㅎㅎ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남들은 다들 입가가 시커멓게 되면서 콩을 끄슬려 먹었던 추억들을 말 하는데 그런 추억이 없어서 아쉽네요 콩 맛도 좋았겠죠?
경기안성임성심
저도 38년 전에 시집올 때는
소 외양간도 있고, 커다란 황소도 있고, 소여물 끓이는 가마솥도 사랑채에 있었네요~~
지금은 까마득한 세월 속에 묻힌 기억들이 시를 읽다보니 옛 생각이 절로 나네요 ㅎㅎ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생각해 보니 저도 결혼한지 38년이란 세월이 흘러 엄마 아버지와 같은 농부가 되어 있네요 저는 귀농해서 매일매일 꿈을 먹고 행복 먹고 산답니다
알 수 없음
농부의 아들·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소여물 가마솥에서 콩을 집어 먹던 시절~~~
그리고 저녁에는 친구들과 놀다가도 소 죽쓰러 들어와야 했습니다.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네 맞아요 겨울에는 여물을 끓이고 풀이 나는 계절에는 친구들과 소를 앞세우고 산으로 소풀 먹이러 다녔었죠 모두 즐거운 추억이랍니다 소풀 먹이러 다니다 보면 산딸기도 있고 머루 벗도 따 먹다가 땅벌도 쏘여서 마구 뛰었던 기억도 나네요
경기시흥강성흔목사
샬롬 콩구어 먹던 추억
입술에는 검정 숫에 검게 물들고 ㅡㅡㅡㅡ.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답변 고수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그 옛날 아버지가 탈곡기에 콩을 털면 우리들은 갈퀴로 콩꼬투리 빼고 줄기와 잎을 천막 밖으로 끌어내곤 했지요 지금도 그 귀한 탈곡기를 소장하며 귀농하여 친정에서 가져 와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