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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천육영순
복숭아2년차왕초보·
겨울 새벽 소죽을 끓이시며 나무가 타고 있는 아궁이 한쪽에 고구마넣어 구워 주시던 할아버님이 생각나네요 ㅠㅠ
경기광명박종재
아. 그때로 가고싶네요..저도덕분에. 그리운마음 가져보네요 고맙습니다
경북의성욕심내지말자
고구마의 추억인데 왜 슬프죠 가을이라 그런가
강원강릉비옥토
추억은 센치한 기분이 들죠 ㅎ 가을이잖아요 ^^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농사초보 인생도 초보·
고구마에 아름답고 정겨운 추억이있으시군 그립겠어요 그시절이 ..
강원강릉비옥토
초겨울 저녁에 곤로에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비우며 곤로위에 고구마 편을 올려놓고 구워먹던 기억이 나기도 하지요 ㅎ 요즘 아이들은 그 맛을 모르지요 ㅋ
전북익산정경현
2024년 벼서리태콩 ·
어려서는 참으로 만난 고구마였죠..
지금은 그 옛날의 고구마맛이 덜하네요.
경남진주최순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시는
농부님 고맙습니다
저두
추억속에 고구마 삶아
오후에 참 드릴께요
경남진주최순
아버지~~~
전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경남진주최순
군불때서 고구마 가득삶던 그시대 언제나 일꾼들 먼저챙겨주고 나머지 몬생긴 고구마가 우리들몫
경남진주최순
1970년도 왕복버스비가 80원인가
40원인가 ㅋ기억이 흐릿합니다
저희는 잠을 자는데
추억속 군고구마 한봉지
들고 퇴근하시며 저만큼
문입구부터 저희이름 부르시며 군고구마 먹자
후라이팬 에 김밥데우시면서
그때 먹던 군고구마 김밥이
아직도 그립습니다
강원강릉비옥토
저는 70원으로 기억합니다. ^^
경남진주최순
추억의 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