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알 수 없음
추억의 고구마
알 수 없음
1970년도 왕복버스비가 80원인가
40원인가 ㅋ기억이 흐릿합니다
저희는 잠을 자는데
추억속 군고구마 한봉지
들고 퇴근하시며 저만큼
문입구부터 저희이름 부르시며 군고구마 먹자
후라이팬 에 김밥데우시면서
그때 먹던 군고구마 김밥이
아직도 그립습니다
알 수 없음
군불때서 고구마 가득삶던 그시대 언제나 일꾼들 먼저챙겨주고 나머지 몬생긴 고구마가 우리들몫
알 수 없음
아버지~~~
전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알 수 없음
경기도 파주에 거주하시는
농부님 고맙습니다
저두
추억속에 고구마 삶아
오후에 참 드릴께요
전북익산정경현
답변왕
2024년 벼서리태콩 ·
어려서는 참으로 만난 고구마였죠..
지금은 그 옛날의 고구마맛이 덜하네요.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고구마에 아름답고 정겨운 추억이있으시군 그립겠어요 그시절이 ..
강원강릉비옥토
촉진ㆍ촉매제 이오나이트·
초겨울 저녁에 곤로에 둘러앉아
이야기 꽃을 비우며 곤로위에 고구마 편을 올려놓고 구워먹던 기억이 나기도 하지요 ㅎ 요즘 아이들은 그 맛을 모르지요 ㅋ
경북의성욕심내지말자
고구마의 추억인데 왜 슬프죠 가을이라 그런가
강원강릉비옥토
촉진ㆍ촉매제 이오나이트·
추억은 센치한 기분이 들죠 ㅎ 가을이잖아요 ^^
경기광명박종재
아. 그때로 가고싶네요..저도덕분에. 그리운마음 가져보네요 고맙습니다
경북영천육영순
복숭아2년차왕초보·
겨울 새벽 소죽을 끓이시며 나무가 타고 있는 아궁이 한쪽에 고구마넣어 구워 주시던 할아버님이 생각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