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전남영암까치농부
귀농1년차 좌충우돌!·
살빠지는 이유
5월에 과수를 식재하고 풀이 너무 자라서 이웃집 형님이 부직포를 덥으면 된다고 해서 과수 주변으로 부직포를 300평 덥었는데
일주전에 양수장 어르신이 와서 땅 다 죽일 샘이냐고 야단이세요. ㅠㅠ
부직포를 과수와 과수 사이에 덥고 전반은 초생법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절반을 겉었습니다.

그런데 이웃집 형님이 뭔짓하냐고 ㅠㅠ
한시간 설교를
농촌은 왜 이렇게 참견 하기를 좋아하시는지요?

집앞에서 마을로 나갈려면 농로를 통과해야 하는 데 우리땅도 아닌 농로 주변에 제초 작업을 우리가 해야 한다네요. 안 하고 싶으면 말하래요. 나이든 형님이 다한다고ㅠㅠ

올해 70년 개띠 인데 이 동네 막내네요.
이웃집 형님은 62년 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대부분 60년 - 58년 청년이라고ㅠㅠ
전남영암둥이농장(김준태)
여유있는 삶을 꿈꾸며·
저도 영암에 귀농했지만
나, 죽었소 하고 사세요.
한동안 뭐하며 사나 하고
눈여겨 볼거니 담쌓고 살건지, 아니면 동네분들과 소통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최준영
유튜브 채널명이 뭐에요?
전남나주금숙
농민분들 존경합니다💚·
와.. 살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