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빠지는 이유 5월에 과수를 식재하고 풀이 너무 자라서 이웃집 형님이 부직포를 덥으면 된다고 해서 과수 주변으로 부직포를 300평 덥었는데 일주전에 양수장 어르신이 와서 땅 다 죽일 샘이냐고 야단이세요. ㅠㅠ 부직포를 과수와 과수 사이에 덥고 전반은 초생법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절반을 겉었습니다.
그런데 이웃집 형님이 뭔짓하냐고 ㅠㅠ 한시간 설교를 농촌은 왜 이렇게 참견 하기를 좋아하시는지요?
집앞에서 마을로 나갈려면 농로를 통과해야 하는 데 우리땅도 아닌 농로 주변에 제초 작업을 우리가 해야 한다네요. 안 하고 싶으면 말하래요. 나이든 형님이 다한다고ㅠㅠ
올해 70년 개띠 인데 이 동네 막내네요. 이웃집 형님은 62년 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대부분 60년 - 58년 청년이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