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어제 저녁때 고마순 심었더니 새벽부터 비 내주어 싱싱하게 곳곳이 섰네요. 잘 활착될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인이 다녀간 흔적)))) 오늘부터 장맛비가 쏫아진다는 예보 입니다. 한달여만에 괴산 고구마 밭을 둘러보려 새벽에 출발. 도착해서 밭을보니 명아주와 바랭이가 꽤나 자라고 있네요. 예상하고 출발한터라 준비한 도구로 말끔하게 뽑아내고 사진한방 찍었습니다. 보기에도 깨끗합니다. 밭귀퉁이 꾸찌뽕도 꽤나 열렸고, 개복숭아도 실하게 잘 열려서 한통 챙겼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삼성면에 눈여겨봐둔 토지물건도 임장까지 잘 마쳤는데 가격조율이 될지 모르겠네요. 어째거나 기다려 보렵니다.

날씨가 미쳤나봐요....ㅠㅠ 어제는 그렇게 비가 오더니 오늘또 비가 내리다 말다... 밭 포크레인 작업도 들어가야 하는데ㅠㅠ 에휴~ 내일 부터는 제발 해좀 보고싶네요🤣🤣 . 그래도 고구마종을 일찍 들어가 무럭무럭 자라주긴 하는데 4월 12일 첫작업 목표인데 가능하련지 모르겠네요ㅠㅠ . 왠지 올해는 냉해피해가 심할것 같기도 하구요...암튼 고구마모종 아주 짱짱하게 키워서 탈없이 잘 자라 다수확 고품질 고구마 수확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