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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시나마
구름따라 가 볼까
어디쯤에서
내려줄런지
그냥
정거잣 없이
구름이 가는대로

에구구
방랑벽 꾹꾹 눌러

삶에 무게 내려놓고
구름에 마음싫어 흘러 흘러....

참자 참아

하늘을 지붕삼아
천지가 내방이라
막걸리 한대값
있으니
세상 부러운게
없다던

구름이 강아지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 풀이 자연 스럽게 눈썹과 눈동자를 만들었네요 짱 입니다

하얀 복슬 강아지....
관찰 잘 해주셨네요.👌

강아지풀도 가을하늘과
잘 어루러져 멋집니다

구름과 강아지 풀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모습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구름이 한눈 찡긋 윙크하네요~~

구름이 윙크 하듯이
미소와 웃음이 가득하세요.

흰둥아!짱구는 어디 갔니?
만화 짱구는 못말려!
나오는 흰둥이 같습니다.

그렇습니까?
전 만화를 보지 못했으나
님의 댓글보고 흰둥이모습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