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도 미리 준비 하셔서 숙성 시키는것도 중요 하답니다. 그리고 너무많이 넣으셨네요.ㅎ 그리고 추비하실 구멍을 미리 뚫어 놓으시면 가스 피해가 줍니다. 정답은 미리 준비 하는게지요. 저도 감규농사 지으면서 2500포기 까지 늘리며 지어 봤는데 이제 포기 했답니다. ㅎ 원인이 노루와 꿩 입니다. 웃기지요? 한 두해는 모르더니 노루가 새싹 나올때 와서 이발을 하고 간답니다. 꿩은 빨강 고추가 주렁주렁 할때 와서 중간을 짤라 씨를 빼 먹습니다. 바닥이 버얼갭니다. 못 이겨요. 고구마와 옥수수는 멧되지 땜에 안되구요. 지금도 야생동물들과 치열한 머릿싸움중 입니다. 추석전 에는 우리집 토종닭을 들개들이 와서 스물 세마리나 물어 죽이고 갔어요. 이번 한번이 아니랍니다. 거위도 들개들이 여덟 마리를...몽땅. 달걀 안사먹고 나눔도 하며 좋았는데...ㅉ 서귀포도 그런답니다. 힘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