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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사랑로로쎄미딸기반려
감농사 하는 대비마마·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지내다가 엄마 계신그곳으로 내려왓네요ㆍ회원님들 이웃사촌 구례와 곡성은 가까운이웃사촌이네요ㆍ
전남구례사랑로로쎄미딸기반려
감농사 하는 대비마마·
감사합니다 인정하고 내가 일어서야할것같네요ㆍ세월이 약이겟지요ㆍ 긍정마인드로 살고잇는데요ㆍ엄마 는왜이리힘드는지요ㆍ5남1녀 외동딸에 애틋함일까요ㆍ용길님 다시한번감사드림니다 이웃사촌이네요ㆍ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어찌 생각하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는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이웃사촌 이지만
특히나 지역적으로 구례와 곡성은 바로 옆이기에 더욱더 그러하며
귀향해 살면서 요즘은 구례 관광지 자주 찾곤 합니다.
단감 농사 여장부님 이시듯
마음도 강인한 여장부 되세요.

전남구례사랑로로쎄미딸기반려
감농사 하는 대비마마·
감사합니다 적응을 못하시고계신다고 시간을두라고하네요ㆍ힘들고 두렵고 버려젓다는 그마음 어찌헤아릴수잇을까요ㆍ저희들 역시 그렇게가겟지요ㆍ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딸기 반려 님 댓글에서
"시간을 두라고 하네요."
그래요.
송대관 님 노래
🎼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서럽다 울지를 🎸마오...
마지막 소절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이 가사처럼 시간이 필요하고
약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경기평택채효정
체리를 사랑하는 채여사·
저도 비스므리 기억이!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옛 시골에서 삶이란
대부분 배고픈 삶이었지만
부모님께서 자식들 에게
준 사랑은 한결 같이
당신 배 줄이시고 자식들에게
먹이는 그런 삶이셨지요.
전남구례사랑로로쎄미딸기반려
감농사 하는 대비마마·
눈물이 먼저나네요ㆍ그시절 어찌그리 어머님들에 사랑과 정성은 지금 생각해보면 눈물왈칵이네요ㆍ100세된 엄마앞에 사랑받는자식으로 남고싶엇을까요ㆍ요양원을 들어가신지 4일째 엄마에 모습을볼수가없고 인정ㅅ나고싶지안어서 가보질못하고울고만잇네요ㆍ 우리시대에 어머님 꽁보리밥도 제대로드시지못하시고도 7명8명 사랑으로키웟건만 이른새벽. 님에글귀에. 몃자드렷어요ㆍ농부님들 오늘도건강하시길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세상사 시대 흐름 에 따라
부모님 모시는 것 또한
변할 수박에 없는 것이 현실,
옛 시절에는 부모님
삶에 끝자락 돌아가실 때까지
집에서 자식들이 모셨었는데
요즘은 요양원에 의탁을
해야만 되는 시대가 되었네요.

어머님 요양원으로 모시게 되어
자식으로서 느끼는 안타까움
많으시겠지만, 올해 100세
1세기를 사셨으니 그동안 잘
모셨다고 생각하며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제주제주박종례
입도 34년차 귤농사.·
조용길님 곡성 보성 장성,,,이렇게 3성사람들은 강인하다고 하지요? 제친정이 보성 입니다 ㅎㅎ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보성 하면 보성 녹차 밭이
유명관광지죠.
귀향하기 전 도시 생활 할 때
일부러 관광하며 찾곤 했었는데
지금은 가까운 곳이 되었네요.

제주도 역시 그동안 세 차례
다녀왔지만, 귀향을 앞두고
제주생활 체험으로 좀 살다 왔네요.

**제주에서 생활 10일째 한라산 눈꽃** - https://cho3110964.tistory.com/m/13234457
충남태안조명희
비움이 채움임을 ...·
그시절 어머니들의 공통된
모습이었던거같습니다.
남편섬기기를 하늘섬기듯 하고 자식키우길 심성부터
교육시켰는데 요즘은 ....
참 세상많이 변했습니다.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예전에는 몰랐었는데
훗날 알게 되었던 것
이웃에서 먹을 것 들어 오면
어머니께서 먼저 조금 떼어서
맛보신 후 아버지께 먼저 드리고 이어서 자식들 에게.....

그럼 아버지 역시 입가심만 하시고 너희 먹으라며 밀어 내시곤 했었네요.

훗날 알게 되었지만, 어머니께서 먼저 맛을 보신 것은 그 음식 혹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는 것을요
알 수 없음
우린 하우스에 오이좀 재배하는데
군인오이는 시장가고 할머니오이는
닭모이 된담니다
닭들은 물대신 오이 토마토 등외품
잘먹어 줌니다(기분좋게)^^
그리곤 항금알 청알 백알을 기브하지요
농사를 재미로(취미)지어보세요
건강해지고 달아나던 돈들이
유턴하기 시작합니다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품질 좋은 것은 판매하고
품질 떨어지는 것 먹는 것이
농부에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제주제주박종례
입도 34년차 귤농사.·
그시절이 눈물 나도록 그립고,,, 평화로운 풍경이 그려집니다.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옛 시절 우리 시골 현실적 이야기였습니다.
알 수 없음
원주민 4년차·
올해는 병충애가 심어
오이도꼬부랑 가지도 잘자라지못함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본문에 올려진 사진은 5년 전 오이와 가지 이며
그 때 저 오이와 가지를 보며
옛 어머니 모습 그려봤던 것이네요.
경남진주최순
엄마대신 아버지 모실수 있다면 바램이지만
다음세상에서는 아버지 모실겁니다 하늘처럼 약속 꼭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정이
참 진하게 느껴지네요.

다음 세상 에서 님께서
추구 하시는 아버지 모시는 일
꼭 이루워지소서..,
경남진주최순
먼훈날 또 다른 세상에서
그리운 사람들 만나지겠지요
늘 기도드립니다
행복하시라고
혹시나 몰라서 업장소멸시켜주소서
하고 기도 드립니다
극락왕생하소서
하고도
기도 드립니다
다시 만날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세월이 지나면서 잊을줄 알았지만.함자만 들어도
슬퍼서 그리워서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리운건 그립고 지을수없는건 지을수없듯이
세월이 용서하듯이
아버지라고 생각하면서
엄마 깍뜻이 모시고 있답니다
아마
아버지께서는 무척 좋아하실지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가족보다
남에게 먼저 베푸시는
정이 많으신 분이셨군요.

긴 장문에 댓글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네요

그래요 먼저 가신 아버지 대신
어머니 잘 모시면 그것 또한
효도요 아버지께서도 좋아 하시겠지요
경남진주최순
오늘밤 한없이 그립습니다
엽집에 친정아버지 마당에 오셔서 채소 심었거든요
그럼 전 큰소리로 아버지
시원한 차 한잔 드시고 하셔요
아버지라는 함자 부르고 싶어서인데
경남진주최순
심성이 남을먼저 챙기시고 착한분이신데 왜그리 빨리 가신건지
아버지 가시고 엄마는 40년 더 살고 계시는데
착한아버지는 일찍 가시고
아버지버린 엄마는 오래살고

아마
아버지께서는 좋은가정에 환생하셔서 잘 살겁니다
아직도 기도드립니다
우리아버지 건강하시길
경남진주최순
고구마 삶아도 일꾼들 준후
우리가 마지막
경남진주최순
수박 한덩이에 얼음 둥둥뛰워
큰사발에 한사발씩 일꾼들 주고나면
저희는 겨우 찌꺼기를 주시던 엄마
경남진주최순
아버지 등물을 좋아하셨답니다
늣 가을에도 등물하시면서
앗 물이 차거워서
경남진주최순

눈시울이 그렁그렁
경남진주최순
아스라이 흐릿 하게
지나간 시간속에
옛 추억이 아련하지요
경남진주최순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