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고추 수확을 위해 밭으로 나갔더니 무더운 더위가 아닌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고추를 따는데 어려움 없이 작업을 했어요 세번째 수확인데 오늘도 건조기 15판 가득 완판 작업을 했습니다 6년정도 고추농사를 한것중에 올해가 대박이네요 ^^ 그리고 청자5호 서리태를 재배하는데 태풍에 상관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서 바라만 봐도 뿌듯합니다 농사가 힘들지만 힘든만큼 보람도 있고 기쁨도 있고 나눔도 있고 주는행복이 더 크게 저를 성장시켜주는 농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