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병해충상담
경남합천우리사모님
고추잎이 쭈글쭈글 합니다 원인은
잎앞면과 뒷면에 벌레는 없읍니다
병명을 아시는분
공유하기
경남진주시온육묘장
눈에 잘안보이는 총채라는충이있어요.

고추모임의 연관글

안녕하세요, 농사대장입니다🫡 비오는 주말 장마가 시작을 알리는거 같네요 팜친구들 위해 오늘은 농사에서 칼슘이 중요한 이유와 칼슘비료와 엽면시비용 칼슘제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슘이 농사에서 중요한 이유 칼슘은 식물의 세포벽을 형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식물의 구조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슘은 식물의 세포벽의 강도를 유지하고, 식물 성장에 필요한 많은 생화학적 반응을 조절하는 데 필요합니다. 또한, 칼슘이 식물의 뿌리, 줄기, 잎과 같은 다양한 조직에서 역할을 합니다. 식물이 칼슘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 세포벽이 약해지고 식물의 성장과 생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칼슘 공급은 식물의 건강한 성장과 생존에 매우 중요합니다. 칼슘비료와 엽면시비용 칼슘제의 차이 칼슘비료는 토양에 직접 공급되며, 매우 느리게 작용하는 완효성비료입니다. 반면에 엽면시비용 칼슘제는 식물의 잎에 직접 살포되어 빠르게 효과를 발휘합니다. 엽면시비용 칼슘제는 잎의 앞면과 뒷면 어디에서 흡수가 잘 될까요? 잎의 앞면은 큐티클 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엽면시비 흡수가 어렵고, 잎의 뒷면은 기공이 열리기 때문에 보통은 잎의 뒷면에서 엽면시비 흡수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비료의 장단점 칼슘비료는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영양소의 가용성을 높이며, pH를 조절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칼슘비료를 토양에 사용할 경우, 칼슘 영양제에 비해 양분을 더 오래 지속적으로 공급하지만 식물에게 빠른 효과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엽면시비용 칼슘제의 장점 식물의 잎에 바로 살포되어 신속하게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지속적으로 칼슘을 공급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엽면시비용 칼슘제와 칼슘 비료를 병행 사용하면 식물의 성장과 수확량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 이상으로 농사에서 칼슘이 중요한 이유와 칼슘비료와 엽면시비용 칼슘제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정보가 농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20·댓글9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농사 대장입니다🫡오늘은 고추밭에서 발생하는 병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역병 증상: 어린 고추 모종에 역병이 감염되면 토양 부근의 줄기가 암갈색으로 잘록해지며 말라서 죽게 되고, 생육 중기 이후에는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썩고 점차 줄기 위쪽으로 감염되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생환경: 역병은 고추를 재배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잦은 비와 장마 등의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여 노지에서는 6월 초순부터 발생하며, 7~8월 장마기에는 널리 확산됩니다. 예방방법: 재배하고 있는 밭에 물이 고이면 역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고추를 심는 것이 좋으며, 이랑을 높게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어야 합니다1. 2. 탄저병 증상: 잎, 잎자루, 과경, 가지에 발생합니다. 과실에서는 처음에 흰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원형의 둥근 갈색 병반으로 확대됩니다. 발생환경: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수량 손실이 연평균 15~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상하순부터 발생하여 장마기를 지나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며 빗물에 의해 균이 전파되므로 여름철의 잦은 강우와 태풍에 의해 발생합니다. 예방방법: 재배하고 있는 밭에 물이 고이면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고추를 심는 것이 좋으며, 이랑을 높게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어야 합니다. 3. 담배나방 증상: 담배나방은 고추의 잎과 꽃봉오리에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주로 유충이 열매 속으로 들어가 종실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피해를 입은 고추는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하며 떨어집니다. 발생환경: 6월 중하순이 되면 발생 최성기에 이르러, 7월 상순부터 9월 상순까지 어른벌레가 발생하여 한 마리당 알을 300~400개 낳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1. 예방방법: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곧바로 열매 속으로 들어가므로 그전에 약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총채벌레 증상: 총채벌레는 고추잎에 서식하면서 즙을 빨아먹어 고추잎이 쭈글쭈글해져 버리는 게 전부인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추잎이 쭈글거리는 현상, 고추잎 뒷면까지 괴사되는 현상, 고추꽃이 벌레먹은 현상, 고추열매가 맺지 못하는 현상, 고추열매의 즙을 빨아먹은 현상 등이 발생합니다. 총채벌레는 고추바이러스 병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발생환경: 총채벌레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시설내에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타납니다. 하루 평균기온이 오르면 총채벌레 생육이 빨라지며, 세대기간이 짧아져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철 총채벌레가 발생하면 성충(어른벌레)이 주로 서식하는 꽃과 잎을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합니다.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해충을 예찰하고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작물 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병해충관리 방법은 예방입니다. 특히 고추에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은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방법: 번식 가능한 환경을 차단하여 총채벌레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추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성충과 약충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성충은 날개가 있어 약제를 살포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약충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고추밭에서 발생하는 병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병해의 종류와 발생 정도에 따라 적절한 방제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유튜브 준비할게 많네요 빠른시간안에 농사대장이 간다 유튜버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
좋아요36·댓글58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