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의 배 농가에서 올해 첫 '과수 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습니다.
진흥청은 해당 농가의 감염 원인을 지난해에 감염된 나무줄기에서 생존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봄철 개화기 기온상승으로 활성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 걸리면 나무 전체를 고사 시킬 수 있고, 전염력이 상당하고 방제 방법도 까다로워, 경기지역 과수농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수 화상병에 걸리면?]
●전체적으로 과수가 검게 변함
●주변 300M~400M 이내의 과수들을 전부 베어내야 함
[과수 화상병 방제 방법 및 약제]
●농작업 시 사용하는 도구를 꼼꼼하게 소독
●현재 이미 감염된 과원에 대한 치료 방법은 없으나 예방할 수 있는 약제가 있음(19년 기준)
*사진 참고(배/ 사과)
※뉴스 기사:
http://www.newsam.co.kr/news/article.html?no=3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