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법이 단계별로 있는데요..~ 월동기 및 발생초기(작물재배 초기) 방제(1단계) - 월동직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4월 하순까지)한다. - 알에서 약충이 부화하기 시작하면 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한다. - 약충의 부화시기가 달라 효과적인 방제가 곤란하므로 약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5월 상순∼6월 중순)에 약제방제를 1∼2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작물재배 기간 동안의 방제(2단계) - 농약안전사용을 준수하여 약충과 성충을 동시에 방제한다. - 7월 중순 이후에도 꽃매미 성충이 인근 야산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이동해오므로 포도 수확 전까지 방제가 필요하다. - 7월 중순이후 인근야산에 가죽나무를 이용하여 트랩식물을 조성하여 과원으로 들어오는 밀도를 낮춘다. 유인 트랩식물 활용 효과 - 발생원에서 포도원으로 유입되기 전에 사전 차단 - 성충유살로 이듬해 발생원에서의 꽃매미 밀도 격감 - 트랩식물은 무처리 대비 최대 67배의 유인/유살효과가 있음
작물 수확 후 방제(3단계) - 포도 수확 후에도 인근 야산으로부터 꽃매미 성충이 지속적으로 비래하므로 차년도 밀도 억제를 위하여 지속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 꽃매미 성충이 존재하는 11월 초순까지 추가 방제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