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일상
°멋지게 늙어 가자°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 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수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수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1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