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글

내 농사 경력 자랑하기
먼저번 용량부족으로 사진을 몇장 못올렸는데 추가하였습니다.

아내가 읍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데 새벽 5시에 밭에 가서 10시까지 일하고 가게에 와서 다시 밤 11시까지 일늘 하는 강행군이 이어지는데요,

정신과 몸이 피곤해도 밭에만 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힐링이 됨을 느낀답니다. 감히 '농장'이라는 말이 가당치도 않지만, 우리 내외는 밭을 새롭게 명명했답니다.
'힐링농장'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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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사 경력 자랑하기
제가 무슨 대농(大農)이거나 수상경력은 없는, 2022년 4월부터 겨우 밭농사 451평을 짓는 초보농군이지만 그동안 20여년을 논으로 사용하던 곳에 흙을 돋구어 두둑을 만들고,

대봉시 감나무20주, 두릅100주, 구기자40주와 대추나무 몇그루, 그리고 사이사이에 고추, 오이, 호박, 부추, 가지, 토란, 들깨, 머위, 콩, 팥, 녹두, 무.배추, 갓, 방풍나물 등을 심고 가꿔 주위사람들과 우리 식구들 푸른 채소를 맘놓고 먹을 수 있는 기쁨이 있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참여하였습니다.

거의 매일 새벽에 집에서 나서서 오전 10시까지 밭에서 일하고 다시 바삐 돌아오지만, 토지와 땀은 결코 거짓이 없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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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초제는 무엇인가요?
전, 두릅 100주와 감나무 20주, 구기자 40주를 451평 밭(2021년까지 논으로 경작)에서 2022년 4월부터 아내와 둘이서 농사를 짓는 중입니다.
첫 해인 2022년에는 예초기를 구입, 풀을 수시로 베어내거나 뽑거나 하다가 금년부턴 밭고랑과 밭두둑을 잡초매트로 거의 덮어버릴 정도로 매트를 깔았지만, 이음새라든가 가장자리를 뚫고 솟아나는 풀들을 감당할 수 없어서 농약(비선택성)을 하였습니다. 지난 6월 24일 방제 후, 현재까지 경과를 볼때 완전 제초가 되는걸로 판단하고 한번 더 뿌릴려고 어제 농협에서 다시 또 2병을 구입하였습니다.
농약 이름은 '프라웃'이고요, 농협에서 알려주시는 대로, 여기에 분말상 농약을 추가하였습니다. 프라웃 한뚜겅, 분말 2숫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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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일상
5월에 이어서, 6월에도 출석왕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출석하여 좋은 정보도 얻고 또 보면서 공부도 되고 참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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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병해충상담
이게 무슨 병인가요?
생애 첫 농사라, 아는 게 없어서요.
농약이나 혹은 방제를 어떻게 해야 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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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모두들 안녕하세요?
매일 열심으로 나왔더니 5월 출석왕이 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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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올해 4월에 감나무 20주(5년생)와 두릅 100주를, 20여년간 논으로 사용하던 밭을 고랑과 두둑을 만들어서 배수가 잘 되게끔 하고 심어 열심히 가꾸고 있는 60대 후반 농사 초보 열정남입니다.
키가 꽤 자랐는데요,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감을 수확하기 좋게 키를 조정을 할 생각도 갖고 있답니다. 이것을 언제쯤 전지를 해줘야 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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