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열심히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농사를 짓습니다. 그런데 농촌의 현실은 청년농이 없어서 힘들어합니다. 이제 돈버는 농사. 힘안드는 농사를 연구 할 때입니다. 팜모닝 농부님들과 함께 관행 농법에서 벗어나 행복한 농촌 청년농업인이 이끄는 농촌을 만들 때 입니다. 제가 60세가 다되서 농사에 뛰어든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고추농사 한 가지로 년간 1억에서 2억을 번다면 밑어지겠습니까 .그 고된 직장에서 청춘을 바치는 청년들이 아따깝습니다 . 농촌은 행복이 있고 삶의 여유가 있는 공간입니다. 여름철 조금 땀흘린다고 힘들다고 농사를 꺼리는 요즘 젊은 청년들이 저는 몹시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는 농업인은 아니었습니다. 안따까운 농촌현실을 보고 직접농사에 전념해보니 가능성이 보입니다.어느정도 지식을 갖춘 청년농업인이 농사를 짓는다면 농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고추농사를 짓기 위해 3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고추공부만 했습니다. 토양학, 비료학, 고추재배기술, 고추영양및 병해충관리등 1가지 스마트농법이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면 모든것은 이루어 집니다. 작년도에 400평 시험재배하고 금년도 고추 간이비가림시설 600평 노지 900평 관주시설 갖추고 고추재배를 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인력은 총5명 썻습니다. 금년도 작황은 매우 좋은 편이나 장마가 끝나봐야 알것 같습니다.
팜모닝 농부님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