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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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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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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만들려고 자재 얻어서 나르고 있어요. 리어카로 ㅜㅜ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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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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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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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에서 리어카 보고 전화주셨다고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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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7
1
농장 운반 리어카 통바퀴 새걸로교체
공기주입식 매번 빵꾸나서 BMW
통바퀴로 바꿔네요 농장주변 잡동산이나 잔가지 부산물등 이동하는데 꼭필요하더라구요
3월 14일
8
3
Farmmorning
돈많이번다고 어떻게 인생살이 대접 만 받고 살아갈수있겠어....
독백)
나도 알고 있다... 사람들은 리어카 끌고 다니며 폐지 줍는 사람 이 아니라
백화점 이나 고급레스토랑 에서 가진것 많다고 갑질하는 손님을 더 않좋게 보는것...
1일 전
전동리어카 중고로 구입해도 될까요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23년 1월 2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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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상 만드는 작업에서 전에 캐서 모아 놓았던 땅콩대를 온상 안에 발열물로 활용하기 위해 5리어카를 넣었고, 빙빙 돌면서 밟은 위에.낙엽을 10리어카를 넣었다. 전기를 이용한 전열 온상이긴 하나 지면으로 열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핀요한 조치인 것 같다.
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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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이 50대에 어쩌다보니 열정만 가지고 뛰어든 농사!
초록의 청귤이 어느새 황금색 귤이 되어
나무에 황금 동전이 주렁주렁 달린 것 같은게
귤 수확하며 황금을 따는 기분 😆 😆 😆
🍊 은 또 얼마나 꿀 🍊 맛인지
먹어 봐야 아는 맛!
내게 행운과 행복을 주는 🍊
수확에 기쁨을 주시는 하늘에 감사합니다~^^♡
팔순의 꼬부랑 할머니가 된 울 어멍은 쪼그리 방석에 앉아 귤 따고 상자에 골라 담아 주시고 여동생들은 귤 따주고
남동생은 무거운 귤 콘테나 번쩍 들어 리어카에 날라 주고 구두쇠 울 낭군 농기구 스폰에 서울 올케는 귤 먹어 보고는 너무 맛있다며 판매 도와주고 화목한 가족간의 소확행 너무 감사한 일상! 므흣! 한 미소가 번지는 나의 작은 소확행!
23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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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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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아름다운 당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https://youtu.be/Uqlxi2KnXn8?si=EepQNKRht45ZVSe9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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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밝게한다는 씨앗"
결명자를 아시나요?
저희 초등학교 때 학교의 온갖 일을 돌봐주시는 분을 "소사"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행정실 직원으로 공무직 관리원쯤 되는 일자리였습니다.
화단을 정리하시며,
학교 울타리를 정리하기도 하시고,
야간에는 학교에서 숙직을 하시면서 학교를 지켜주시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분이 화단에 결명자를 심어서 그 열매로 물을 끓여 드셨습니다.
아마 아흔쯤 되시는 연세이신데도 신문을 돋보기 없이 보신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리 눈이 좋으시냐고 물어보면 "평생 결명자차만 마셨다"라고 말씀 하신답니다.
그분께서 지금은 돌아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이세상에 안계신 어머니께서 산모퉁이에 결명자를 심으셨습니다.
워낙 가파라서 다니시기가 아주 불편한 빈땅입니다.
꼬부라진 허리로 지팡이를 짚고 기어다니다시피 다니면서 빈 공간에 결명자를 심곤 하셨습니다.
물론 자식들은 말렸죠.
워낙 가파른 길이라 위험했거든요.
길 아래는 낭떨어지고요.
빈땅이 있어서 아까우신거죠.
결명자는 노란꽃이 조그맣게 피고,
길쭉하게 열매를 맺는 답니다.
가을에 잎이 떨어지고,
익으면 낫으로 베어 지푸라기로 한주먹씩 묶어서 세워두었다가 한 열흘 정도 지나면 바짝 마른답니다.
지게로 조금씩 날라다가 마당에서 들깨를 털듯이 막대기로 두들겨서 알맹이만 걷어 들입니다.
털고난 결명자대는 군불 지피실 때 불쏘시개로 쓰기도 했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결명자는 빤질빤질하게 빛이납니다.
자식들과 친척들에게도 나눔을 했습니다.
그러고도 같이 근무했던 선생님들께서 매년마다 결명자와 은행을 구해달라고 하십니다.
나머지는 제가 실고와서 시내 약재상에 갔다 줍니다.
한번은 시장 약재상에 갔다 주었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깨끗하게 손질을 잘하셨다고 하면서 어머니께 음료수라도 사다 드리라고 음료수값을 따로 주시더군요.
다음에도 자기네 집으로 꼭 갔다 달라고 하면서요.
두드린 결명자를 바람에 검부적을 날리고 함박에 물을 붓고 조리로 모래와 티끌을 헹궈내면서 깨끗하게 말린 결명자는 빤질빤질하고 깨끗했습니다.
장사하시는분이 얼마나 결명자가 깨끗하고 상품성이 좋으면 웃돈을 더 주셨을까요?
얼마전에는 아버지께서 혼자 계시면서 집앞 텃밭과 좀 떨어진 논두렁에 결명자를 심으셨습니다.
결명자는 소독도 필요없고,
추비같은 것도 필요없어서 어느 작물보다 재배가 편하긴 합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하시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는데도 몰래 심으셨답니다.
그 때 눈에 황반변성 때문에 안과치료를 받고 계셨거든요.
그냥 혼자서 하실려고 하셨던 일이 지금 못하시게 되셔서 걱정을 태산같이 하시고 계시더군요.
주말에 가까이에 있는 사촌동생이랑 같이 내려가서 들깨랑 결명자를 다 베어서 마당에 널고 왔습니다.
논두렁에 언덕에 결명자가 꽤 많았습니다.
경운기를 빌려서 한가득 실고 왔거든요.
옛날 나락을 베어서 논에 세웠던 것 같이 세울려고 했는데,
잘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어설프게 마당에 세웠습니다.
오늘도 지금은 세상에 안계신 어머니를 생각을 하면서 가실거지를 했습니다.
저희집 텃밭에 아버지께서 은행나무를 뺑 둘러서 심으셨습니다.
어느새 나무가 자라서 은행이 더덕더덕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달린 은행을 버릴 수는 없잖아요?
기다란 대나무 장대로 은행을 털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장대로 털면 은행나무에 은행열매순이 떨어져서 다음해에 은행이 열리지않는다고 하셔서 나무에 올라가서 은행을 털었습니다.
은행나무 아래에 그물망을 깔고 나무에 올라가서 발로 나무가지를 발로 구르면 은행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은행을 비료포대에 담아서 차곡차곡 창고옆에다 쌓았습니다.
은행이 기관지에 좋다고 몇개씩 구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비료포대에 넣어둔 은행이 껍질이 썩으면서 냄새가 지독하게 납니다.
이 때 비료포대에 있는 은행껍질에서 맑은 노란 은행물이 나옵니다.
이 은행을 담은 포대에서 나온 맑은 물이 천식에 좋으시다고 병에 받아서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들한테 나눔도 했습니다.
10월초에 은행을 따서 포대에 담았던 은행이 껍질이 썩으면 냇가에 리어카로 실고가서 마대포대에 넣고 발로 밟으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집안에서 껍질을 씻으면 은행 특유의 구린내가 진동을 하기 때문에 두분이서 리어카로 냇가로 실고가서 씻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은행을 마당에서 말려서 여러곳에 나눔도 하시고 제가 실고와서 약재상에 팔아서 용돈을 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문제는 은행나무 가지가 결이 없어서 그냥 뚝 끊어집니다.
그래서 은행을 털 때는 전봇대에 공사하는 사람들이 착용하는 어깨띠 같은 것이 있어서 나무에 매달고 은행을 털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해마다 제가 내려가서 은행을 털어 드렸는데 내려가지를 못했습니다.
전화를 드렸습니다.
"다음주에 제가 내려가서 은행을 털어드릴께요"했더니 어머니께서 사람을 시켜서 은행을 털었다고 하시더군요.
어머니께서 사람을 사서 그까짖 은행을 털 분이 절대 아니시거든요.
다음 주말에 내려가서 확인했더니 어머니께서 사다리를 놓고 은행나무에 오르셔서 은행을 털으셨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은행나무와 감나무는 나무결이 없어서 가지가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어지거든요.
제가 막 화가 나는 겁니다.
그까짓 은행 때문에 자칫 어머니를 다칠 수 있겠다?싶더군요.
은행나무를 없애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때만해도 은행나무가 별로 없어서 은행나무 몇그루에서 쌀 한가마니값 정도의 수익이 있었습니다.
물론 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은행을 따시다가 은행나무에서 떨어지시기라도 하신다면 큰 일이잖아요?
엔진톱을 빌려서 은행나무를 다 베어버렀습니다.
길 모퉁이에 아름들이 고목인 큰 은행나무는 산림청에 민원을 넣었더니 크레인을 몰고와서 전문가들이 높은 곳부터 꼭대기부터 차곡차곡 자르더군요.
은행잎이 단풍들면 노랗고 보기는 좋은데 골목에 떨어진 은행과 은행잎을 처리하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었거든요.
부모님들 덕분에
매년마다 결명자를 볶아서 결명자차를 끓여 먹었고,
은행을 까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은행을 구어 먹었었는데
이제는 결명자차도
은행도 먹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내장산과 문수사 단풍숲을 다녀왔습니다.
올 단풍은 예년같지 않지만 문수사 단풍숲의 가새가새한 작은 형형색색의 단풍잎과 아름드리 단풍나무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옷 따뜻하게 하셔서 감기에 잡히시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11월 19일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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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침에 자고나니
온 세상이 하얗다
올해 첫 눈이 왔다
밭에 나가보니 배추들이
흰눈속에 덮여 있다
바람이 차다 그리고 춥다
배추,쪽파,마늘,김,등을
씻고 자르고 준비한다
어제 포항서 과매기를 사왔다
가까운 동네분들과
나눠 먹으려 한다
초고추장,소주2병까지 담아
큰다라이에 담고 리어카에 싣고 마을분댁으로 갔다
과매기와 채소를
담아 냈다 모두들 맛있게 드신다 소주도 한잔씩 한다
어묵을 가져온 이웃.
추운 날씨에 따끈한 어묵탕도 참 맛있다
첫눈 내린 날
날씨는 추워지만
꼬들한 과매기와 따끈한 어묵탕은 이웃간에 훈훈함을 나눈것 같아 참 좋다
23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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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