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구절초 공원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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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자랑 구절초정원입니다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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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구절초 유채 가을 직파적기는?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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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끝난 뒤의 정읍 구절초 공원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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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성 황룡강가을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주말이나 축제기간에는 별로 나다니지 않거든요.
너무 많은 인파와 차량 때문에 완전 짜증으로 꽉 찼습니다.
잠시 황룡강변을 산책하고
장성호를 들렀는데
역시 차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옥정호구절초축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옥정호를 두른 자그마한 산에 가을꽃 하얀 구절초로 산을 덮었거든요.
역시 차가 들어가질 못해서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지난주에 축제가 끝났는데 천만송이 국화가 덜 피어서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국화값만 2억원을 들여서 치즈축제를 했다네요.
아마 이번주가 국화가 만개해서 너무 이쁠 것 같습니다.
임실군은 치즈축제와 붕어섬출렁다리 축제는 성공한 축제거든요.
어제 임실 치즈테마공원이 제일 이뻤답니다.
축제가 끝났는데도 전국에서 관광버스로 구경왔더군요.
화덕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해질녘까지 쉬었다 왔습니다.
임실 치즈테마공원 국화사진을 보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일이 많으셔서
웃는 날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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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목요일
굿모닝 좋은 아침
오늘도 날씨는
샤방샤방 가을
햇살 때사로울것
같은 느낌입니다
늦가을의 아침
저녁 으로는 싸늘
하지만 낮으로는
예년 기온을 상회
운동 하기에도
최상의 요즘입니다
운동하다보면 구절초
국화향이 코끗을
자극도 하네요

만나야 할사람도
있는것도 아닌데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을 자아 내는게
아름다운 가을의
선물이 있기
때문인가봅니다.
그래도 겨울로
들어서니 건강 유의하고
떠나려는 늦가을 더
멋지게 즐기고 또
하루 굿대이 되길
바랍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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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꽃♡
가을 여인.순수.어머니의 사랑.
이처럼 예쁜 꽃말을 지닌 구절초
지난해 귀향하며 보금자리
지을 때 들녘에 자생하던 구절초
집 화단과 축대 사이에
옮겨 심어 뒀을 뿐 아무런 보살핌
없었는데 이처럼 예쁘게 꽃
피우고 있는 모습 보며
우리 농민들 농작물 병해충 관리
그토록 수고한 만큼 수확이
따라주지 못하면 허전함 과
비교 생각을 해보며
우리 농작물도 이처럼 꽃피고
결실이 따라주면 참 좋으련만
하는 생각을 했네요.
2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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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씨앗구입할수있나요
야산에 심을려고함니다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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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감사하고 고마워요
포천사랑초
구절초로 맺은 인연
오늘도 구절초노래부르며
감사하고 고마워요
23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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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구절초가 향기가 가득한 구절초밭에서 꽃을따는데
길이가 한 100 미터 이상이되네요
따고 그 다음날 보면 더 화사하네요
지나가시던 마을분들도 오셔서 사진 찍곤 하시네요
조만간 울 마을의 명소가 될지도~~~
23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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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벌들이 좋아하는 구절초 씨앗을 수확했습니다.바이텍스 그리고 아니스히솝 씨앗과 산국씨앗도 잔뜩 수확해 놓았습니다. 이것들을 온산에 뿌려 2-3년생 나무들이 자랄수 있도록 잡초들을 억제하여 주기를 바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작년에 뿌린 씨앗들은 여기저기 군락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내년에는 부수입으로 꿀을 좀 따려고 합니다.-2년차농부,2년차봉주-
23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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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두릅 새순 보온처리 시작
엄나무 묘목 뿌리발근제 처리
엄나무 50주 마지막 판매
금낭화 종근
취나물 종근
머위 종근
황제 질경이 모종
백목련 모종
참다래 모종
으름 모종
도사리 종근
산나물 종근
천문동 모종
가시오가피 모종
원추리 모종
구절초 종근
헛개나무 모종
참옷나무 모종
복분자 나무
매실 나무
청담풍 나무
생강나무
금송나무
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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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니시히솝 수확.차로 마실수 있다하여 시음용으로 수확.
2.산국수확.이것 역시 차로 시음하기 위하여 수확.
3.바이텍스와 구절초는 내일쯤 채집할 예정.
벌목한 산에 각종 수목을 식재한 후 잡초 억제및 밀원확보 목적으로 여러 씨앗들을 뿌려놨더니 여기저기 옹기종기 꽃밭이 생겼네요.
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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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
국화차
마리골드꽃차
금어초꽃차
해당화꽃차
목련꽃차
구절초꽃차
맨드라미꽃차
당아욱꽃차
금목서꽃차
레몬그라스차
애플민트차
꾸지뽕잎차
스테비아차
23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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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닥터 유근용입니다.
오늘은 삿갓나물 에대해 사진정보 알려 드립니다.
1번 삿갓나물
2-3번 구절초
4-5번 자연산 하수오
6번 삿갓나물
7번 자연산 하수오
8번 삿갓 나물
입니다. 오늘 산행에서.만난 것들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해서 올려드립니다.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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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향수
먼동이 트면
저 남쪽 하늘을 바라보며
살며시 그리움속으로
들어갑니다.
햇살이 곱게 피어 오를 때
싸리 대문 앞에서
활짝 미소 지으시며
서 계시던 어머니
자식들이 객지에서
돌아오는 발길
가벼워지라고
아침부터 대문밖을
서성이시던 모습
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내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늘 햇살처럼
포근한 어머니의 사랑과
추억이 듬뿍 담긴
내 유년의 시절
싸리 대문 앞 감나무에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말해주듯
빨간 감홍시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담 너머 대추나무에는
수확을 알리는 대추들이
빨갛게 익어 가고
장독대 옆 한 모퉁이에
복 주머니처럼
자태가 아름다운
석류가 입을 벌리고 있는
가을의 고향집 풍경은
눈이 시리도록 그립습니다.
황금 들판이 물결치는 그곳
행복의 들판에서
풍년가가 들여오는 고향은
우리 형제들의 땀방울도
버들가지 소슬바람도
시원하기만 했던
풍요로운 들녘
아련히 내 가슴에 피어오르며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햇쌀밥과 햇쌀로 만든 인절미
오늘따라 눈물겹도록
그 음식들이 먹고 싶어집니다.
사랑의 손길로 만드신 음식을
행복으로 배를 채우던 자식들
지금은 그 분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셨지만
어머니 산소에 성묘도
못 가뵙는 불효의 자식
부모란 가시고기의
생이라고 말했듯이
정말 돌이켜 보니
부모님
우리 부모님께서는
가시고기 생이었습니다.
자식에게 사랑을
다 주고도 부족해서
제 살마저 다 내어 놓고
먼 하늘 나라로 가신 내 어머니
곱기가 산기슭
홀로 핀 구절초 처럼
맑으신 내 어머니
집 앞 감나무에 까치만 울어도
먼 길 떠나 고생하는
자식이라도
행여 올까봐 하루 종일
내심 기다리시던 내 어머니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꼭 이 맘 때면 봄과 함께
나에게는 고향의 향수와
어머니의 사랑주머니가
내 가슴을 후벼 파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이별
참고 견디며 살아야 하지만
늘 추석때면 시끌벅적했던
우리 고향집
사람사는 향기가
내 코끝을 간지럽히며
그리움의 병이
가슴에 쌓입니다.
반달처럼 고운
어머님의 손길에
반달처럼 예쁜 송편이
우리 자식들 입으로 들어갈 때
어머니의 배부른 웃음
예전에 정말 몰랐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내가 자식을 키우다 보니
그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큰 사랑인 줄
뼈저리게 느낍니다.
한 번만 딱 한번만
뵐 수 있다면
너무 간절하건만
애달픈 내 가슴만 조일 뿐
시간은 흘러가는 구름처럼
어머니와 나의 추억은
멀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무심한 세월아
무심한 세월아
봄이 오면 봄속으로
내 그리움은
온 고향 산천에 가 있습니다.
고향의 향수에
젖어서 눈물짓지만
눈가에 아련히 피어오르는
그리운 사람들의 모습에서
그나마 위안을 받고
그 때가 그립고 애달파서
온 몸이 아파오지만
행복했노라고 말할 수 있어서
언제나 고향의 향수는
내 살과 뼈와 같은 존재입니다.
백발된 불효자식
어머니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지만 그래도 목놓아 불러봅니다.
어머니~~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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