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진종일 봄바람이 겨울날씨를 쫒아내듯 하는데
이른 아침에 건강검진
받으러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저녁도 아침도 굶고 대구로 출발해 신천동
건강검진센터에 도착해
08시부터 검진 시작했는데 아주 기본만 검진하고 집사람은 위내시경 유방각종 검사등등 ..
09시30분에 검진 마치고 기다렸는데11시가 지나서 왔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점심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희망을 포기하고 합천으로 직행해 왔습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포장지 죽과 기타 필요한 물건 구입해 굶은 배속을 뒤로한 채
비닐하우스에 막걸리 한 병 챙겨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한 잔하고 남은 오후 조금남은 초피나무에 코팅비료 시비하고 엔진톱 수리하다가 기화기 슬로밸브 조정하는 미니 드라이브를 찾다가 못 찾아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귀가 했습니다
집에서 2차 개사료 급이기 마무리하고 막걸리 한 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