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물 발효액 만들기]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3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뜨물 발효액 만들기>입니다.
매일 사용하고 버리는 뜨물이 농사에 유용한 천연 비료, 천연 농약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뜨물에 EM(유용미생물) 원액을 섞은 발효액은 작물 양분의 공급, 퇴비 발효, 토양 개량, 잡초 방제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저비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뜨물 발효액 제조 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준비물(1.5리터 기준)
- PET 병: 1.5~2리터 (콜라 또는 음료수 병)
- 깔때기: 소형
- 신선한 뜨물
- EM 원액: PET 병뚜껑으로 3 ~ 5개 / 1병당 (리터당 10 ~ 20cc 기준)
- 당밀이나 흑설탕 - PET 병뚜껑으로 3 ~ 5개 / 1병당 (리터당 10 ~ 20g 기준)
- 천일염: 리터당 5g
🔻만드는 법
- 뜨물을 PET 병에 절반 정도 넣기 (첫 번째, 두 번째 씻은 진한 물 사용)
- 당밀 또는 흑설탕을 PET 병뚜껑으로 3~5개 넣기(설탕은 흑설탕, 소금은 천일염 넣기)
- EM 원액 넣기
- 뜨물로 병을 채우고 흔들기
- 따뜻한 곳에 보관 (25 ~ 30℃ 정도가 적정)
- 7 ~ 10일이 지난 후, 냄새가 새콤달콤하게 나고 가스의 발생이 멈추면 완성
🔻사용 방법
1) 발효퇴비 제조
- 깨끗한 물 200~600ℓ에 EM 뜨물 발효액 20ℓ, 당밀 2ℓ 혼합
- 가축 분뇨, 음식물 쓰레기와 혼합해 퇴비 재료에 고루 뿌림
2) 밭갈이 전 이용
- 잡초가 움트기 전 겨 100~200kg/10a 뿌리기
- 뜨물 발효액 50~100배액 충분히 살포
- 비닐로 멀칭해 잡초 제거
3) 과수원과 엽면시비
- 과수원: 퇴비 위에 EM 뜨물 발효액 200배액 흠뻑 뿌리기
- 정식 후 관수: 1,000배액 희석해 착근 후 관수
- 엽면살포: 500배액 사용 가능
친환경에 돈도 아끼는 뜨물 발효액으로 알뜰한 농부가 되어보세요.
*EM 원액은 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64편 [유기농 액비 만드는 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1NzEx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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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농 충남도연맹
[성명서] 농촌을 죽이는 것은 양곡관리법 개정이 아니라 수입이다!
값 폭락 주범 수입 중단부터 즉각 추진하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3년차를 맞이하여 시군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 오전 진행된 14번째 순서는 논산시민과의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양곡관리법은 농촌을 죽이는 길”이라며 작심하고 비판했다.
전국에서 값 폭락이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하며 농민단체들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값 폭락의 주범은 농민들의 “무작정 생산”이 아닌 “수입”이다. 매년 40만 8,700톤 들어오는 의무수입물량은 숨긴 채 “이 남아” 가격이 폭락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마련하는 양곡관리법은 문제가 있다는 식의 논리는 결국 값 폭락의 원인을 농민들에게 돌리는 것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6일, 충남 9개지역(공주,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천, 아산, 예산, 천안) 농민들은 자식같은 논을 갈아엎었다. 논 주인 중에는 차마 볼 수 없어 현장에 나오지 못한 농민도 존재했다. 논산시농민회와 여성농민회 역시 5일 논을 갈아엎으며 값 폭락 대책을 마련하고 생산비 보장을 촉구했다. 수많은 언론에서 취재를 하며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일언반구 한마디 없다가 정작 한다는 이야기가 “민주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비판”인가! 윤석열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머리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은 농민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아닌 정쟁거리에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값 폭락의 주범은 결코 농민들의 벼농사 과잉이 아니다. 이제는 의무도 아닌 “의무수입”으로 들어오는 수입을 막지 못한다면 값 폭락은 해를 지날수록 거듭될 수밖에 없다. 212만 도민의 투표로 당선된 도지사라면, 전국 생산의 상위권에 해당하는 농(農)도의 도지사가 해야 할 일은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조치다. 지금 당장 양곡관리법 개정을 정쟁거리로 만든 것에 대한 사과와 중앙정부의 수입 의무수입물량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4년 9월 2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의장 이진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연합 (회장 권태옥)
전국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 (회장 이종섭)
충남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정상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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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 날씨에비까지 내려 국기를 계양하는 날인 개천절 인데 게양을 못하겠 네요.
살아가며 언제나 좋은 날 언제나 기쁜날 언제나행복이 넘치는 날만 있을수없지만 무덥던날이 이젠 가을날씨로
돌아와 풍성한 결실의 계절 많은 수확의 기쁨을 누려 보세요.
이젠 날씨가 많이해지고 있네요.
가을옷 입고 외출 할수있는 10월 맘껏 즐기시고 환절기 에 건강도 잘챙기세요.
계속 내리는비에 산책은어려 워도 즐겁게 즐기는 개천절 되세요.
오늘도 홧팅합시다!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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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인해 2일째 쉬고 있습니다.
고양의 현재는 뭉개 구름 사이로
살짝 헷볕이 드려나고 있는데
합니다.
어젯밤에 다이소 마트에 갔다가
오는길에 겨울 눈꽃을 담았는데
순간적인 화려함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빙판길 조심하세요.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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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농사 수확량이 작년보다 떨어지네요. 값도 떨어졌는데
그래도 농꾼여러분 힘냅시다.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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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판매중인
강원 원주 임성훈님이 판매 하신
에 대한 후기글을 보니
밥맛이 넘 좋고 향이 좋다길래
마침 도 다 떨어지고 사야 할때라서
이왕이면 누룽지찹을 20kg을 주문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에 택배를
받았지요
바로 포대를 개봉~~냄새도
좋습니다
밥 해서 점심 먹을려고~~
평소에는 잡곡을 섞어서 밥을하는데
이번에는 잡곡 한가지도 안섞은
오리지널 누룽지찹밥을먹고 싶어
을 씻어서 가스 압력솥에 했는데
추가 딸랑 딸랑 할때부터 구수한냄새가
넘 좋더라구요
밥을 퍼서 먹어보니 식감은 찰밥인데
우선 밥향이 좋고 맛도 구수해서 좋아요
어디 다녀오르랴 점심을 안 먹어서
밥 두공기를 비웠습니다
밥맛이 넘 좋아서요
역시 기능성이 밥맛도 좋긴 좋습니다
임성훈 판매자님 수고 하셨습니다
보내주신 찹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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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키벼를수확
골든키은 누룽지향이 나면서. 밥맛이 끝내줘요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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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농원 쥐눈이콩이 익어갑니다.
쥐눈이콩은 한방에서
약으로도 사용하여
약콩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날씨가 해지니 익어가는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요.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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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시 장록동 에 위치한 조가네.한증막.그리고 이좋은 우리집앞입니다.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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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일.아침.오늘.밤.태풍.제주도.지나가는.뒤.날씨가.재법..하내요.이재.포도.다.따고.배추.무우가.재법.먹을만.해요.조금.지나면.김장.하갰지요.등산코스.아침.6~10시.월~토요일.특별한.볼일.없으면.밭으로.등산하고.와서.식사하고.휴식.합니다.이재.올.경작이.끝나면.방학.하고.쉬어야지요.내년을.위하요.건강충전.합니다.이웃과.판모닝.회원님.건강챙기시고.출석.열심히.하시고.행복하새요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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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무슨 나방일까요?
알만합니다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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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700고지라 이제서야 고추 심을려고 합니다.
2일인데 아침저녁으로 해서 15일경쯤 심을려고 합니다.
청양고추,녹광,홍고추를 심을예정입니다.
주농사는 감자,옥수수, 오이 ,무우,배추,더덕,고추를 심습니다.
아직은 미흡한 농부랍니다.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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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람 들이 영주사람들께
가축,사과,임산물 등 을 팔면
영주사람들은 봉화사람들께
중고차,도서,건초, 등 을 파는데
특히 은 이래서 봉화 에서 영주 에서 사들이지.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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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
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배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배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밥인양...
기름진 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배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배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배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배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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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은 한데 작물들은 계절을 알고 있나보네요
벌써 명이나물이 이만큼 자랐어요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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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물어 가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지난 금요일 대추 감 모두
수확하고 배추에 영양제 시비하고 다시 일요일 배추에 추가로 영양제 시비하고 서울에 있는 모다리 페인트 공사하러 왔는데 숙소는 고양에 정해놓고 현장까지는 22Km 거리입니다.
아침에 좀 했는데 오후가 되니까 기온이 많이 올라갑니다.
가을 걷이 잘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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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반갑습니데이~^^
아침저녁 제법 하니 감기조심하세요
띵동:논두렁 조성기 파실분 계시면연락주이송
010 6424 3866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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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사람을속이지안는군요,자연에역행을하지말고,자연과더불어살갑시다,아침,저녁함니다,팜모닝농민분들감기조심하시고,항상건강챙기세요,가을은아름답고,마음이풍요로은계절입니다,올한해농사마무리잘하세요.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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