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를 밭에 심었는데 고라니 망이 허술한 곳으로 고라니가 들어와 잔대순을 뜯어 먹네요. 잔대에 살충제 치면 고라니가 덜 먹을까요?
23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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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는 하루살이가 있더군요.
비오는 날 하루살이는 어떻게 지내는지요?
하루살이는 입이 없지만 유충일 때는 입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살이는 유충으로 1. 2년을 물속에 살다가 1. 2일을 성충으로 살다 가는데 입이 퇴화 되었다고도 하지만 종족 번식을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남 눈치 보지도 않고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짝짓기에 몰두하다가 일생을 마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구리와 하루살이는 하루 종일 놀다가 헤어지면서 개구리가 아쉬웠는지 하루살이에게 내일 또 만나자고 했더니 하루살이가
하는 말! 내일이 뭔데? 하고
묻더랍니다.
전주는 비가 작물에 흡족하게 내렸습니다.
바람도 그리 심하지 않았네요.
고추잎이 몇개 떨어졌더군요.
어느 지역은 돌풍에 피해를 입은 곳도 있더군요.
전세계가 이상기온으로 물난리를 겪는 곳이 많더군요.
비 그치고 밤엔 쌀쌀합니다.
오늘 도마도에 지주대를 만들었습니다.
한줄에 도마토, 애플참외, 오이, 노각을 심었는데 나머지는 고라니망에 살짝 눕혀서 키울려고 합니다.
벌써 마늘쫑이 올라오고 있네요.
옛날에는 마늘쫑을 안먹었는데 지금은 맛있게 먹는답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비도 적당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한달은 지난 달보다 포근한 달이시기를 바랍니다.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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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라니 퇴치기 5개를 구입해서
고라니 다니는 농지에 꼿아 놓았어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망을쳐도 뛰어넘고 ~
아~ 방법이 없네여 ~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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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 무우밭 고라니퇴치법좀알려주세요 노루망을설치 하였는데도
들어오네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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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나물 잘받았습니다
금요일 심기로 했어요
고라니망이 아직 안되어서요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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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퇴치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고라니 퇴치 방법>입니다.
멧돼지 퇴치방법에서 많은 팜이웃분들이 요청하셨던 고라니 퇴치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팜이웃이 어렵게 가꾼 밭의 작물을 파헤치고,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건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소중한 팜이웃들의 밭이 피해를 입기 전, 고라니 침입 예방 방법에 대해 공부 해보겠습니다.
[고라니의 특성]
- 야행성 동물입니다. 주로 인적이 없는 밤에 활동을 하며, 밤 동안 먹이를 찾고 활동합니다.
- 단체 생활을 하는 동물이며, 보통 2~4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서 생활합니다.
- 초식 동물이며, 잎, 껍질, 열매 등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합니다. 고라니의 개체수가 많아지며 먹이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농작물의 새싹과 뿌리에 피해를 줍니다.
[퇴치 방법]
🔻울타리망 설치(1.5m 이상)
- 울타리망은 고라니의 침입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 고라니는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며, 망 밑을 잘 봉인해줘야 합니다.
- 시중에 파는 노루망, 해태망 모두 고라니의 침입을 막기 효과적이며, 전기 울타리 설치시에는 멧돼지의 침입을 함께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은 울타리를 설치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으며, 때마다 보수나 유지 비용,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화학적 퇴치
- 고라니는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농가에서는 냄새가 매우 강한 토양소독제나,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합니다.
- 토양소독제는 한 주먹 정도의 양을 5m 간격으로 울타리 사이사이에 뿌려주면 좋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쉽게 유실됩니다.
- 크레졸 비누액의 경우 기피제로 사용할 때 물과 1:1로 섞어 박카스병에 담고, 울타리 사이사이에 걸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단점은 액체이기 때문에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소음기 및 퇴치기 설치
- 고라니는 청각 또한 예민합니다.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하면 쉽게 쫓아낼 수 있습니다.
- 퇴치기의 경우는 소리와 빛을 동반한 기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학습효과가 좋기 때문에 센서를 통해, 고라니가 나타날 때만 작동해야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기피작물 활용
- 후각이 발달한 고라니는 자극적인 냄새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냄새가 강한 잠두콩의 줄기나 잎을, 수확한 후 밭 중간중간에 뿌리면 좋습니다.
- 계피, 박하, 고추냉이, 마늘 등도 사용 가능합니다.
- 일시적으로 침입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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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년 콩농사를 지으 면서 고라니 피해를 보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좀 피해를 입고
해태망을 쳐놓아드니 고라니가 더이상은 피해를 주지 않더군요 해태망은 중고도있고
새제품도 있는데 인터넷에 많이올라와 있으니 한번 해보시면 좋은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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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퇴치방법!
1. 해태망 설치
2.밭 가운데 타이어3개 쌓기
(RV차 광폭)
3. 사진 참조.
참조 > 멧돼지, 고라니 안들어 옴니다.
방법 > 스텐파이프 1.6m
2개 땅에 박고 타이어
쌓는다.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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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도 신랑이 혼자있을때는 무섭다고 개9마리에서 집을 빙둘러서 줄을길게해서 길렀는데 그때는 집뒤에 멧돼지흔적은 있어도 집주변까지는 못내려왔었고 고라니도 우리집에는 못오고 아랫집은 농작물피해보다가 펜스를 완벽하게 쳤어요.
코백신접종후 휴유증으로 신랑이 힘든일을 버거워하는관계로 CCTV설치후 겨울에보니 고라니가 우리집으로 왕래하는걸 알게되었네요~
올해부터 모종심기전에 고라니길목을 망으로 막았더니 그후 피해는 없어요~
저도 개가 밥값을 제데로 한것같습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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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에서 신청받은 고라니 맷돼지 철망설치에 가까스로 선정되어 사전 작업을 하였다. 두사람 인부사서 기존의 망사 고라니망과 기둥을 뽑아 정리 정돈하고 점심후엔 도라지 더덕 밭에 무성히 잘 크는 쑥대들을 열심히 뽑았다. 인부들이 돌아가신 후 비 맞은 합판중 성한곳을 잘라 앵글 4단중 한단을 설치하니 밤 8시가 넘었네요
23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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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고리니 멧돼지 가 많아서 임시로 해둔 과라니망에 고라니가 3마리나 죽엇네요 정부지원사업 울타리망신청은했는데 당첨이 델련지 야생동물때문에 농사도 못지어요 밤나무 새순도 다 따먹고 나무들을 키울수가없고 고구마 땅콩등등 속에 천불이 나네요 그래도 그물에 걸려 죽은 고라니 보니 괜히 마음만 아프고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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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라니 때문에 옥수수 피해가 시작됐습니다.
마을입구라서 망을 치기도 난감한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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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 잡초제거
벌써 순치기를했어요
고라니가
망을 둘렀는데 뛰어 넘어 들어왔는가
잡으면 야생동물 보호 위반인가요?
23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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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밭에 이게 있던데 고라니일까요?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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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쭙겠습니다.
두릅잎을 고라니가 따먹는지요?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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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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