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2박을하고 올라왔습니다.
날씨는 하늘엔 별들이 총총했습니다.
도심지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하늘의 별들이 너무 이뻤습니다.
낮엔 엄청 무더웠는 되니까 기온이 변하더군요.
새벽녘엔 22도까지 내려가서 선선한 공기가 상쾌했습니다.
하늘이 너무 맑았습니다.
별채 마당에 아침먹고 이부자리랑 빨아서 빨랫줄과 건조대에 널었습니다.
옛정이 풍기고 갬생이 듬뿍~~
8월 13일
13
6
Farmmorning
새벽비는 아니지만 빗소리가 오랜만에 들리니 좋네요.
창문 활짝 열고 빗소리 듯는 입니다.
9월 11일
17
11
1
Farmmorning
저희 산에 주인에 손에 정성이 담긴 정자나무 같이 자라 준 나무 한 그루에서 고소하고 달달한 을 90키로 수확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23년 10월 3일
33
115
Farmmorning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겨울 아버지께서 유산으로 남겨주신
농장 수확 이제 시작이다.
파이팅 하자.!!
8월 23일
12
6
1
Farmmorning
북서향, 경사 급하고, 돌많은 산이라~~ 매실만 농사될 줄 알았는데!!!
가을에는 간간히 과 대추를 선물로 주시네요.
10월 3일
15
1
Farmmorning
어젯 퍼붓던 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요
9월 21일
6
3
Farmmorning
유해동물감지기 작동학인차 에근접찰영 소리요란하내요
9월 15일
13
2
1
Farmmorning
지금까지는 노지 고추 와 참깨가
잘자라고있어요 오늘 부터 만은비 가온다고하니 걱정입니다
6월 28일
18
6
1
Farmmorning
꽃이 피고 천지사방에 야릇한 향기가 진동을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송이가 이렇게나 컸네요. 지루한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지나면 선선한 가을이 고개를 내밀겠지요. 그 때쯤이면 송이 안에 든 알 형제들이 송이를 터뜨리고 우수수 떨어지겠지요. 고놈들 주워다 겨울내내 구워도 먹고 쪄도 먹고 밥에 넣는 것이 싫으면 떡도 해먹어야지!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새봄이 턱밑에 와 있답니다. 세월 참 빨리도 간답니다. 모든 농부님네들 행복하게 삽시다.
감사합니다.
7월 23일
16
6
Farmmorning
집앞에심어둔 배추가가랑비에 강풍 까지부니 팽이처럼 뱅글뱅글 돌아 에 복주기하내요
9월 15일
11
4
Farmmorning
올해는 비도 많이오고 날씨도 더워서 그런지 야생 열매도 않 달려서 멧되지들이 유난히도 설치면서 알이 떨어지는대로 마구 주워먹어서 수확을 30% 밖에 못했네요. 그리고 두릅나무 뿌리조차 모두 뒤집어 놓아서 내년봄 수확에 지장이 많을듯 합니다. 앞으로 야생 조수류 때문에 농사가 점점 힘들어 질것 같아요.
11월 15일
6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