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무더워도 계절은 속일수가 없드시 삼잎국화꽃도 피고 도라지꽃도 자태을 뽑내고 깨잎도 쌈싸먹기에 먹음직스럽고 쑥갓도 베어다 말려 다음에 뿌리려고 씨앗준비하고 하늘마도 넝꿀을 벋어 맺혀있고 모든식물은 자신들의 할일을 충분히 하고있는데 하늘은 사람들을 찜통으로 못살게 굴고 있네요? 인간으로 태어나 참고 견디고 여기까지 왔는데 쉬어가면서 자연을 달래면서 순응하고 더위를 피하면서 열심히 삶을 영위해 갑시다. 고생하신 농부님들 힘냅시다. 화이팅!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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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도없이 나의 하늘마
갉아먹은놈은 누구일까?
맛은 별로지만
몸에 좋다니까
먹어줍니다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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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에 엇그제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 오늘 근심스러운 맘으로 아침일찍 "하늘마루 명이농원"에 가보니 우려했던대로 작년에 식재한 체리와 살구나무가 땅에 눕다시피 기울어져 빨리 세워달라고 보체듯, 주인을 바라보는 잎과 가지들이 안스러워서 부랴부랴 오전중에 폐자제를 준비해서 오후에 지지목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체리와 살구나무가 저한테 속삭이기를 튼튼하게 자라서 내년도에 풍성한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믿든 안믿든 그건 팜모닝 회원님들 자유시구요. ㅎㅎ......,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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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희망의 놀이터(하늘마루 명이농원)1100여평 밭,
혼자만에 희망의 봄꿈을 밤낮으로 만들면서,
오늘도 여름꿈과 가을꿈 그리고 겨울꿈을 멋지게 그려봅니다.
상상은 무죄라고 했나요?
오늘 봄 꿈이 현실의 여름꿈(옥수수, 감자,수박, 참외등)과 가을꿈(참깨, 생강,토란.대파 등등...)이 풍성한 결실들로 이루어지를 기원하면서.....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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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서구입하여 심은 하늘마가 이렇게 커서 수확까지했어요.10키로심었는데 첫수확30키로수확했어요.기쁘네요.
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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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농부로 하늘마를 재배 하고있어요.
수확은 모두 마쳤는데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어요..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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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
열매마라고 한다
마는 뿌리마만 있는 줄 알았는 친구가 준 하늘마를 심어서 덩굴에 열매로 달려있는 마를 수확했다
하늘마는 위염
고혈압
당뇨 등에 좋다고 한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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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제 겨우 2년차 완전초보입니다.
우문일망정 현답으로 지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늘마'는 매년 심어야 하는것인가요? 일반 마처럼 숙근초가 아닌가요?
심는 때는 언제가 좋은
지요?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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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늘마 한포기 심었는데 이제 열매가 여리네요. 이른건지 늦은 것인지 알지 못하네요.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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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 200여평에 고추,감자,고구마,참깨,생강,토란,대파등를 심고 손주들이 오면 간식거리로 수박,참외,토마토 심기를 끝내고,
엇그제부터는 나의 쉼터인 "하늘마루 명이농원"에서 잡초제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목표치를 완수하고 잠깐 시간을 활용하여 인근 골짜기 임도를 따라 걷던중 뜻하지 않게 할미꽃 군락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옛날에는 흔하디 흔하던 꽃이였건만, 지금은 희귀종이 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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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그치고 또다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6시에 농장에가서 오이에 지주대을 설치하고 장마대비 순과 지지대를 묶어주고 고구마순도 위로 올리고 삼잎국화나물 김도매고 하늘마도 지지대와 순을 묶어 주었습니다. 딸기에 퇴비도주고 밭이랑 또랑치고나니 12시가 훌쩍 지났네요. 피곤하고 더위서 오늘은 쉬고 내일 또 아침에와서 장마대비에 만전을 기 하렵니다. 끝이없는일이 농사일이니 쉬어가면서 해야지 더위에 시달리고 아프면 나만 서렵겠죠? 언제나 건강 살피면서 이웃들과 어울려 서로돕고 살아갑시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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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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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완연한 요즘.
여물어 가는 것들속에서
밭 울타리에 심은
하늘마들도
열매를 계란처럼
쑥쑥 키워낸다.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
첫수확엔 우왕좌왕했다.
내 손안에 잡히는
네모난 세상에 검색해 보았다.
요구르트나 우유에
하늘마를 갈아 먹으면 좋다길래
낭군님만 챙겼다.
며칠이 지난 뒤
나도 한번 먹어보고팠다.
그랬더니
넘 맛있는게 아닌가...
왜 진즉 이렇게 좋은걸
잔뜩 겁먹어서 안 먹었단 말이지.
아침에
화장실 가는게 훨씬 편하다.
주렁주렁 달린
하늘마도 가을을 닮아
단풍이 든 듯하다.
말없이 탓없이 내어주는
그녀석들 덕분에
우리 부부의 장은
튼튼하도다.ㅎ ㅎ ㅎ
대장에 좋으니 말야.
11월 5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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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하늘마
12월 5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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