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강아지 식구들 소개합니다
23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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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하는 강아지
파란 하늘 밑
산등선에 펼쳐진
저 흰 구름,
푹신한 목화솜이려나
달콤한 솜사탕이려나
마음에 담고 있을 적
고개 숙인 듯 가녀린
강아지풀,
눈썹이 되고
눈망울 되어
윙크하는 강아지 되었네...
2023년 9월 6일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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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장날 .양파모종 사러 나갔다가 ,
양파모종을 사는데 ,할머니 좌판 밑에서 강아지들이
깨갱거리는데 죄판을 들추고 그속을 보니,
귀여운 강아지들이 서로 부비며 오글오글 엉켜 있는 것이 안쓰럽고 귀엽기도 해서 두마리 분양 해왔다.
등뒤에서
''우리집에도 강아지 있는데 데려 가세요.''
''진도개 인가요?''
''진도 믹스견 인데요. 어미개의 어미가 진도예요.''
''그럼,아닌데?''
''애들 아빠도 진도예요.옆집개.''
들리는 말소리에 혹해서,그아저씨 집까지 따라가 또 잡종견 암수 한쌍을 분양받아 왔다.
내가, 오늘 한일은 애들은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이 생겼다.
2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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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평에서 입양 해온 아이가 어제 새끼를 낳았어요^^ 남편이 우유 짜 먹는다고 한쌍을 데리고 왔었는데 수컷은 배에 가스가 차서 죽고
흑염소 한마리랑 둘이 알콩달콩 하더니 2세를 봤네요.^^♡
아직 탯줄이 붙어 있는데 강아지 마냥 꼬리 흔들며 어미젓을 먹는 새끼가 너무 예뻐 자랑 합니다^^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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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소에핀꽃 3년이지났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멍할까요
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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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 한마리 입양할까 하는데,
강아지나 고양이중에 고민중입니다.^^.
회원님들은 강아지파이신지 고양이파이신지??^^
사진은 그냥 참고용입니다~
2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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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한지 일주일~~
강아지도 인연이 되려는지 적응력이 빠르네요~
일주일은 부모~형제찾아서 울줄 알았드만 하룻밤 울고선 잘먹고 잘놀아서 다행입니다 ~~ㅎ
개풀 뜯는다는 옛말처럼 진짜 풀 뜯어요~~맛나는지~~?ㅋ
귀여움을 뜰기도하고~
전 ((강아지처럼13년넘게 살다가떠남~)) 오래토록 인연되어 살겠지요~~~그리 바래봅니일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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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요즘 날이 더우니 새벽5시 일어나 차로 10분거리 농장에 도착하여 우리 강아지 댕댕 이와 누리 아침산책 시키고 본농상 외 몇 포기씩 소꼽장난처럼 키우는 애플사과. 참외. 오이. 단호박등 이리저리 물주고 손질하다 보면 더워지고 그때는 정리하고 퇴근합니다. 노후의 일상이지만 씨뿌리고 물주고 하루하루 크는걸 보면 행복합니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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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현재 경기도 안산에 거주 중입니다.
저는 공무원 생활을 10여년 하다 사업으로 전환하여 동업을 하던 중 사업 실패로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몇 달 간을 굶다시피하며 술로 낯밤을 지내며 그만살까 고민도 여러번 했습니다ㆍ사람을 믿었던 것이 이토록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며칠 전 저를 배신하고 돈을 모두 가로채 탕진했던 그 동업자란 인간이 다시 제게 잘못을 빌며 접근해오고 있습니다ㆍ 그러나 이제는 이 인간으로부터 벗어나야겠습니다ㆍ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지난 10년의 세월이 너무 억울하고 견디기 힘들지만 지금 다시 시작하지않는다면 제 나머지 인생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지금 저는 여웃돈은커녕 주머니에 달랑 3만원이 전부입니다.
3천만원 가량의 빚을 갚지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있고ㆍ 심지어 제가 7년째 돌보고 있는 여섯마리의 강아지가 있습니다. 제가 버린다면 이 강아지들은 안락사를 당할 것입니다.
제게 일자리를 주십시오!
강아지들을 키울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이 녀석들을 버리고 혼자라면 무슨 일자린들 못구하겠습니까만은 차마 이 강아지들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강아지들을 놓아둘 공간만 제공해주시거나ㆍ혹은 주변에 빈집이나 공터같은 조그만 공간이 있어서 강아지들을 놓아두고 아침ㆍ저녁으로 사료를 줄 공간만 있으면 일을 하겠습니다.
5년이상 오래 할 수 있는 일이나ㆍ 또는 정붙이고 맘붙여 아주 정착해 살수 있는 곳에 계신 분들의 연락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럼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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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에 묘종에 씌운 보온덮개로 새생명이 피해없이 추위를 잘 보냈는데 또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추위에 피해없도록 잘 하세요.
오늘 날씨는 맑은데 추위는 주변을 맴돌고 있는 상태에서 오전에 새생명들이 잘 있는지
체크하고 오후에는 초피나무 산에서 개사료 자동급이기 재공사 했습니다. 얼마전에 만들어 사용했는데 pvc파이프 45도각이 없으서 90도각으로 내림했는데 사료가 지연스럽게 공급되지 않아서 오늘 재작업했습니다.아마도
낼 추가로 만들어야 될 것 같네요
얄미운 강아지가 두 녀석인데...
낼까지 추위에 농작물이 동해없도록 잘 관리해서 즐거운 봄맞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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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오늘이 눈이 비로 변해서 내린다는 우수입니다. 봄이 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춥다촙다 하면서 움추리지만 자연은 열심히 봄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양지쪽에 냉이가 쏘옥 올라오고 버드나무엔 강아지가 자라고 있었어요. 이제 움추렸던 몸을 활짝펴고 봄 맞을 준비를 해야죠? 우리모두 봄을 맞아 활기차게 건강하게 이 봄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요?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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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부직포 벗기려고 강아지를 데리고 갔더니 강아지도 봄이 오는것을 아는지 신이 났네요.
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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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다사 강변입니다 강아지 산책 중너무아름다워서
2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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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여름나기
지루한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이 무더위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오늘은 강아지와 개울물 산책에 나섰습니다.
주인님 보다 강아지가 좋아서 신이 났습니다.
오후에는 토종 벌통 점검하러 갑니다.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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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4(토)
#강아지탄신일
우리집 영구가
새끼를 낳았네
몇시에 낳았나
주인의 무관심
혼자서 몸푸나
고생도 많았군
애비가 누굴까
하늘이 점지해
이세상 왔는데
복스런 여섯놈
잘키워 줘야지
산모님 북어국
드시라 한냄비
끓여다 바쳤네
잘커라 강아쥐
꼼시락 꼼시락
애미젖 그리워
우누나 강아쥐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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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의 하루
심영도
이른 새벽녘
농장 문 열고 들어서면
투명실 허공에 자기만의 집을 지어
잔뜩 위엄을 자랑하는 거미
블루베리 화분 옆
부채를 펼친 방동사니
농장 중간 즈음 지나오니
반갑다고 꼬리 흔드는 강아지
무슨 사연 전하려는지
살랑이는 바람에 홀씨 날려보내는 민들레
무슨 소망 담으려는지
하얀색 촛불 밝혀든 소리쟁이
오늘 이른 새벽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동하며 하루를 연다
23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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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골 사시는 분 풍산개 믹스견 강아지 분양 합니다.숫컷 5마리 암컷 3마리입니다.
답글 주세요
게시글이 부당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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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경북 칠곡군 가산에 살고있는
34년 공무원 퇴직하고 전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도개 강아지 숫컷 무료 분양해주실분은 연 락주세요
잘 키우고 싶습니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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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행운
우리집 염소 염돌이
이렇게 둘이 잘지내고 있는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네요.
오래오래 살아주면 좋겠어요.
2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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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현재 경기 안산에 거주 중입니다.
저는 공무원 생활을 10여년 하다 사업으로 전환하여 동업을 하던 중 사업 실패로 거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몇 달 간을 굶다시피하며 술로 낯밤을 지내며 그만살까 고민도 여러번 했습니다ㆍ사람을 믿었던 것이 이토록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며칠 전 저를 배신하고 돈을 모두 가로채 탕진했던 그 동업자란 인간이 다시 제게 잘못을 빌며 접근해오고 있습니다ㆍ 그러나 이제는 이 인간으로부터 벗어나야겠습니다ㆍ 모든 것을 잃어 버린 지난 10년의 세월이 너무 억울하고 견디기 힘들지만 지금 다시 시작하지않는다면 제 나머지 인생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지금 저는 여웃돈은커녕 주머니에 달랑 3만원이 전부입니다.
3천만원 가량의 빚을 갚지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있고ㆍ 심지어 제가 7년째 돌보고 있는 여섯마리의 강아지가 있습니다. 제가 버린다면 이 강아지들은 안락사를 당할 것입니다.
제게 일자리를 주십시오!
강아지들을 키울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이 녀석들을 버리고 혼자라면 무슨 일자린들 못구하겠습니까만은 차마 이 강아지들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강아지들을 놓아둘 공간만 제공해주시거나ㆍ혹은 주변에 빈집이나 공터같은 조그만 공간이 있어서 강아지들을 놓아두고 아침ㆍ저녁으로 사료를 줄 공간만 있으면 일을 하겠습니다.
5년이상 오래 할 수 있는 일이나ㆍ 또는 정붙이고 맘붙여 아주 정착해 살수 있는 곳에 계신 분들의 연락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럼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3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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