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양파밭 활대 작업완료
어제 비 바람에 쓰러진 대파
쪽파 세워 주기하였읍니다
비람이 제법 강했나봐요~
23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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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농사꾼이라
옥수수 심은 거 위에 터널해야 한다고들 하셔서 ~,
활대 꽂기 해 봤어요.
이기 맞나~
어렵네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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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일 고추 정식을위한 준비완료
고추모종 침지및 경화작업
바사코트 파구처리
부직포터널설치용 활대설치
23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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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후 벋겨서 참깨 파종후 부직포로 덮었습니다
참새 비들기들이 잔치를 벌이네요
고추 부직포 벋기니 생육상태가 좋습니다
방아다리 밑으로 세가지 남겨서 활대위에 고추그물 씌우고 곁순 재배를 계획중이니다
참깨 발아후 들깨 줄뿌림위로 부직포가 이사를 합니다
부직포 용도
마늘양파보온후보관 고추정식후 터널설치후 참깨 덮고 맨나중 들깨 발아보호 후 보관후 마늘양파 보온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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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업어요고라니가,고구마잎여러차례들어와서,다뜯어먹엇어요,배추고구마,울타리콩,강낭콩,제팥,호박잎,아삭이,꽈리고추돈부,호박도글거먹엇드라고요,무우는잎뜯어먹고뜯어먹다가뽑아놓고,해서활대끼고,비닐씌워노앗어요,못자리비닐우라,양쪽끝에다안닫앗어요,삽으로흙파서,올여놓고,활대로중간에끼워놓고,철근도사이에끼워놓고해서,물주고,유박주고해서제주먹만해서,동치미담앗어요
23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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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식재하고 동해 예방을 위하여 활대꽂고 비닐로 덮어줌
23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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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팔기)))))
별도 거래탭이 없어서 이렇게 고합니다.
시설농자재를 구합니다
비닐하우스 파이프활대 (22~25mm)를 구해 봅니다.
중앙및측구높이는 2m안팍.
폭은3~5m.
치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량은 10개정도
가격은 협의하겠습니다.
간이건조실을 꾸미려고 합니다.
거래 희망지역은 경기도 일원.
농가에서 안쓰거나 한쪽으로 뽑아놓은 것이면 좋습니다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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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칭 부직포의 색상과 두께별 특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5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1월 1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멀칭 부직포의 색상과 두께별 특징>입니다.
멀칭 부직포를 사용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직포는 색상, 두께별로 효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선택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오늘은 멀칭 부직포의 색상과 두께별 특징을 주제로 공부하겠습니다.
🔻색상별 특징
• 흑색 부직포
- 주로 잡초 방지 및 제초 용도로 사용
- 수명 5년으로 내구성이 높고, 물 빠짐과 공기 소통이 원활
- 적용 작물: 포도, 사과, 고추, 약초, 블루베리, 호박 등

• 백색 부직포
- 주로 보온 및 냉해 방지 용도로 활용
- 적용 작물: 마늘, 양파, 고추, 밭작물, 채소류, 묘목 등
🔻두께(중량)별 특징 및 추천 용도
- 백색 부직포
• 20g
- 서리·냉해 방지, 병충해 예방, 수분 보습
- 수명 2~3년
- 가뭄 피해 예방에 효과적
• 40~50g
- 서리 방지, 못자리용, 밭작물·묘목 월동용
- 활대를 이용한 미니 터널 설치 가능

• 80~100g
- 보온력·내구성 우수, 수명 4~6년
- 빛 투과율과 공기 소통은 다소 감소
- 적용 작물: 시금치, 딸기, 상추, 나물, 약초, 유실수 등
- 하우스 보온 덮개 또는 다겹 커튼 대체용으로도 활용

- 흑색 부직포
- 잡초 방지, 토양 침식 방지, 물 빠짐 및 공기 소통 효과
- 적용 작물: 포도, 사과, 감, 대추, 배, 수박, 참외 등 멀칭용으로 적합
부직포는 두께가 두꺼울수록 보온력이 좋아지지만 빛 투과율은 낮아집니다. 재배 작물과 환경에 따라 색상과 두께를 선택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71편 [잡초 막는 멀칭 방법 총정리]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1NjM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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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포도나무 유인시설 정비 방법 세 가지!
포도나무는 덩굴성 과수이기 때문에
적당한 지주나 덕에 잡아매지 않고는
수형을 유지할 수 없어 지주를 설치해줘야 하죠.
이것만 따라하시면 겨울철 포도나무
유인시설 정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평덕식과 울타리식
지주 설치 방법에는 크게 울타리식과 평덕식이 있는데요,
재식하고자 하는 품종의 특성에 맞게 수형을 결정하고 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울타리식은 구미 각국에서 널리 이용하는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덕식은 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이탈리아 북부 지방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치비는 평덕식이 울타리식보다 많이 소요되는 편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해안 지방이나 언덕 또는
수세가 강한 품종에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유인시설 재료
이전까지는 덕 및 지주시설에 콘크리트 블록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간편하고 견고한 아연도금 철 파이프와
와이어를 이용하여 지주를 설치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철 파이프를 이용하면 당김줄 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철선 대신 와이어를 이용하면 3∼4년마다
철선을 교체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집니다.
단점은 다소 비싼 설치비라고 할 수 있지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이라 할 수 있어요.
✅ 포도 중소립계 유인 시설
포도 중소립계의 경우 비가림 시설은 주지 높이 140cm의
개량일자형을 표준 수형으로 삼고, 이를 기준으로 만들었으며
권장되는 열간 및 주간거리는 2.7m×2.7m입니다.
이 경우 비가림의 폭은 240cm로 하여 각 비가림과 비가림 사이를 30cm로 하
신초의 수평유인선과 비가림 비닐 사이는 30cm 이상 띄어서 설치해야
온도 및 습도 관리에 유리합니다.
포도 중소립계의 표준 비가림 시설은 아래 그림 2-4를 참고해주세요.
✅ 포도 대립계(무핵재배)유인시설
포도 대립계 재배의 경우는 씨가 없는 무핵 재배와
씨가 있는 유핵 재배로 나눌수 있습니다.
무핵 재배의 경우 지베렐린을 이용해 수정 없이
탈립되지 않도록 착과 시키므로 신초 세력이 강하게 유지되어도
꽃떨이(화진)에 대한 염려가 없습니다.
따라서 대립계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중소립계의 비가림 시설을 이용한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이때에는 포도나무의 열간 및 주간 간격을
3.3m×3.0m로 하고 비가림폭은 270cm로 맞추어 시설해주세요.
신초의 수평유인선과 비가림 비닐 간격은
30cm 이상 띄워 설치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 2-5를 참고해주세요.
✅ 포도 대립계(유핵재배)유인시설
유핵재배의 경우에는 세력 조절을 위해 덕식으로 재배하므로
기존의 덕 시설을 활용하여 비가림 시설을 보완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덕 시설에 비가림 활대를 부착해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이로 인해 병해 피해가 월등히 줄어들고 과실의 품질이 향상됩니다.
대립계 유핵 재배의 경우에는 열간 및 주간 간격이 3.3×3.3m인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비가림 폭은 3m로 넓게 설치하며
기존 덕면과 비가림 사이는 30cm 이상 띄워 설치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 2-6을 참고해주세요.
2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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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 밥상에 올라온 농산물 중에 경작기간이 가장 긴 작물이 고추다.
지금은 대형육묘장에서 고추모를 사다가 4월말부터 5월초까지 본밭에 식재를 해서 7월말부터 붉은고추를 따기 시작하면 찬바람이 있는 8월말경이면 고추 수확이 끝난다.
이런 경우는 5개월 정도다.
예전 어르신들께서는 관행으로 고추농사를 하셨다.
설 명절 쇠고 따뜻한 아랫묵에 보자기에 고추씨앗을 넣어 싹을 틔워 비닐하우스에 대나무가지로 활대를 만들고 비닐을 두겹으로 씌워서 고추모를 키웠다.
낮에는 비닐을 걷어서 물도 주고 햇볕을 쬐고 밤에는 다시 비닐을 덮어서 보온을 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해질녘에 하우스에가서 비닐을 덮고 바람이 들지않게 잘 눌러주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밤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얼어죽기 때문이다.
이렇게 1년 중 반년이 넘게 시간이 걸린다.
다른 농작물에 비하면 거의 두배의 경작시간이 걸린다.
이제 애써 키운 붉게 물든 고추를 수확할 때다.
주부들은 김장도하고 1년내내 양념으로 먹을 고추를 구입해서 고추가루를 빻아야한다.
일반적으로 햇볕으로 건조한 고추를 태양초(양건)이라하고 건조기라는 기계로 건조한 고추를 화건이라고 한다.
태양초와 화건을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태양초 꼭지는 노랗지만 기계초 고추 화건의 꼭지는 녹색이다.
요즘 시장에는 꼭지를 딴 고추가 나오고 고춧가루로 8-90%는 태양초라고 판매를 한다.
일손이 부족하고 날씨가 고르지 않는데 태양초가 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과연 태양초가 얼마나 존재할까요?
태양초를 생산하는 과정이 엄청 복잡합니다.
옛날 비닐하우스가 없는 저희집 태양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일단 고추를 따다보면 햇볕이 덜받는 쪽은 야간 초록색이 있습니다.
덜 익은 고추죠.
그래서 바람이 잘 통하고 어두운 곳에 멍석을 깔고 살짝 덮어서 이틀 이상 숙성을 시킵니다.
그러면 덜익은 고추도 색이 빨갛게 익습니다.
그 다음에 아랫방에 불을 지피고 고추를 방바닥에 널고 얇은 이불을 덮어줍니다.
한여름에 불을 지피고 고추를 널고 몇차례 뒤집어 줍니다.
고추를 찐다고하는 과정입니다.
2-3일 두면 고추가 물렁물렁하고 색도 더 진해집니다.
그 때 마당에 멍석을 깔고 고추를 널고 그 위에 부직포를 덮어줍니다.
부직포를 덮지않으면 강한 햇볕에 골깡한 고추가 타서 희나리가 생기거든요.
하루에도 위아래로 뒤집기를 몇차례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추가 고르게 말리거든요.
소나기라도 내릴라치면 난리가 아니죠.
장마철이나 비가 연속해서 계속내려서 햇볕을 보지 못하면 골캉한 고추가 썩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계속 방바닥에 널고 불을 지펴줍니다.
이렇게 1주일 이상을 밤에는 이슬을 맞지않게할려고 걷어서 방에다 널고 낮에는 마당에 널기를 반복해야 태양초가 만들어집니다.
날씨가 좋아야 10여일 걸립니다.
고추를 대량으로 재배한 농가에서는 광같은 밀폐된 곳에 연탄을 피워서 고추를 익힌 다음 하우스에 널어 말립니다.
지금은 대부분 농가에서 건조기를 사용해서 고추를 말립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고추가 대과종이고 과가 두꺼워서 자연건조는 정말 어렵습니다.
수확한 고추를 숙성시키고 고추세척기에 넣어 깨끗하게 씻어 건조기에 적당한 온도를 3일이상 말려서 꺼냅니다.
예전엔 기름으로 건조기를 돌렸는데 지금은 전기로 하기 때문에 기름냄새 등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맛과 색깔도 크게 다르진 않고 특히 위생적인 면에서는 화건이 훨씬 깨끗합니다.
고추건조기에서 고추를 숨을 죽인 후에 햇볕에 말리는 반양건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하우스에 고추를 말릴 경우 보름정도 널어서 말릴 때 온갖 미세먼지와 고추단내음을 맞고 달려드는 파리와 초파리떼가 있습니다.
어느날 빨간 고추를 많이 널려있는 비닐하우스를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냄새가 많이나는 돼지축사가 있더군요.
요즘은 쥐는 없다고 하지만 비라도 내리면 고양이와 심지어는 개들이 비를 피해서 들낙거리기도 합니다.
예전에 남부시장 새벽시장에서 고추를 샀는데 짐승털이 많이 나와서 여러차례 닦아서 고추를 빻았습니다.
100% 자연건조는 너무 많은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고추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건조기에서 좀 낮은 온도로 이틀정도 말린 후에 하우스에 있는 2개의 평상에 깨끗한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그 위에 반건조된 고추를 널고 다시 부직포를 덮습니다.
부직포를 덮지 않으면 쌔까맣게 타버리거든요.
계속 비가 내리는 경우는 고추속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썩을 수 있으니까 건조기에서 말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우스안에는 비닐을 통해서 햇볕이 들어오기 때문에 온도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굳이 비싸게 양근만 고집하시지 마시고 매끈하고 때깔이 좋은 화건도 좋지 않나?싶습니다.
어제 홍고추 첫물을 땄습니다.
작년에 맵지않고 맛이 좋아서 그 고추를 신청했는데 생가보다 과가 그다지 큰고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레쯤 씻어서 건조기에 넣을려고 합니다.
작물중에서 고추가 병충해가 많아서 소독을 제일 많게한 것 같습니다.
요즘 대농에서는 고추를 씻는 기계도 있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기에서 말립니다.
저는 지하수가 있어서 다라이에 6번을 옮기면서 씻고 높은 고무통에 식초를 타서 담갔다가 고추 꼭지를 떼고 물기를 뺀다음 건조기에서 말립니다.
고추를 딸 때 꼭지를두고 고를 따서 씻는 농가도 있는데 고추꼭지로 이물질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쪽가위로 꼭지랑 같이 땁니다.
고추에 소독을 안할 수는 없고 씻는 것이라도 깨끗하게 씻고 건조기 온도를 조금 낮게 설정해서 하루 더 말립니다.
얼마전만해도 건조기에서 이틀정도 말리다 하우스에서 부직포를 깔고 덮고 말렸는데 굳이 번거롭게 할일이 아니더군요.
고추가 바삭거리고 깨질정도로 말려서 비닐봉지에 넣고 꼭 묶어놓으면 가을에 고추를 빻을 때까지 바삭거린답니다.
오늘 아침에 참깨순을 마저 짚어주고 고추에 토생수라는 영양제를 했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면 별희안한 영양제들이 나오더군요.
그 중에 토생수라는 것을 구입해서 옆면시비했습니다.
결과를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장마가 끝났나봅니다.
푹푹찌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중북부 지방에 비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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