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일직 저희집옆도로건너 변에 과수나무순회도중 포포열매 이미낙과되어있는 상태여서첨부 사진모양인데 아직 맞도 못보고 글자 올려 드리는 중이조.한편 도로변 바로 저희집 앞.
가로수인벗나무.저희엄나무.사과나무. 복숭아
자두.살구. 여기 나열한 나무들 사이사이잡초들을 또 수작업으로뿌리뽑기 작업 하루 온 종일 작업 하였어요.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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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
죽도록 농사일을 하고 집에 오니
누군가 내손을 잡고 꽃반지를 만들어
끼워줬다.
살아있는 순수 그 자체이다.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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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보슬보슬 내리기에
양파 웃거름 주었습니다
초보라 어떤비료주는지 잘 몰라서 옆집 주는비료 구입해서
500여평에 5포 주었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의견 듣고싶습니다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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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콩}
늦은봄 울타리(휀스)아래에 심어놓고 계절바뀌면 저절로 달리는 콩.
매년 이곳에서 꽤 많은양을 수확해서 일부는 자가소비하고 판매를 합니다
우리집에서 효자콩입니다
23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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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심은 배추 무우를 고라니가 뜯어먹어서 밭을 많이 망쳤는데 집이비어있을때가많아 경비겸CCTV 설치했더니 생각외로 고라니왕래ㅠㅠ
알림확인후
오는길목에 그물망을 쳤더니 올해는 아직안오네요~^^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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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주차 댓꿀읽기🍯]
이번주 댓꿀읽기 주제는 [유해동물 퇴치법]입니다🐗
집에서도 유해동물을 퇴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농사 고수님의 꿀팁, 함께 알아보아요!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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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하실분 딱좋은집과 땅 보시련지요
전체땅900평에
살림할수있는 집과
시설은. 지하수물 과 건창고 저온창고 5평 이
있습니다 ㆍ. 현재 샤인 마스켓 800평정도에 칸막이 를 해서. 흑염소 10마리 사육하고있습니다 ㆍ 이젠 더돈들어갈일이없습니다 ㆍ 바로 소득이 발생 됩니다
총평수 900평 평당 24만원 구입 할실분 찾습니다
처음 귀농하시려고 생각중이신분 은 신중하게 생각해야됩니다. 은행에 대출내어서 토지구입 비와 살림집 짖고 과수 묘목값. 시설비 등등
돈만 투자하고 털털이되어. 다시 도시로갑니다 ㆍ
이곳에는 와서 바로생활 하시면됩니다
영천시 화남면 노방길 60-52
010. 3488. 9068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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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알밤 칼집내서 뻥튀기 아주좋아요~~~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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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달집끄실준비하옂씁니다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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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방학이면 남원 시골집에 내려와서 며칠 지내다 올라갑니다.
마당에 풀장을 만들어놓고 거의 하루 종일 물속에서 놀고 있답니다.
저희들 국민학교 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시골 원두막이 있는 외갓집에 놀러가는 로망이었습니다.
저희 손주들도 유치원에 다닐적엔 특히 코로나시절엔 20여일이 넘게 꽤 오랫동안 놀다가 갔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몇일 시간밖에 안되더군요.
새벽에 텃밭에가서 풀좀 뽑고 남원에 내려갔습니다.
가는 길목에 오래전에 어제비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었지요.
진안으로 돌아가면서 저녁식사를 어제비로 할려고 포장해갔습니다.
내려간김에 저희 비석거리에 풀을 뽑았습니다.
증조모와 조모님 그리고 어머니 이렇게 3대가 효부상을 받으셔서 "서산유씨3대효묘원"이라고 세분 기적비를 세워드렸거든요.
비석둘레에 아버지께서 조경을 하셨는데 관리가 힘들어서 조경수를 캐내고 맥문동으로 심어볼려고 합니다.
비석주변을 세멘트로 하면 편한데 세멘트로 하기가 쫌 그렇더군요.
그래서 맥문동으로 몇년만 관리하면 될 것 같아서 내년 봄에 맥문동모종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장마에 비석주변에 풀이 엄청 자랐더군요.
집에서 엉덩이에 깔고 앉는 방석이랑 가지고 갔습니다.
땅이 촉촉해서 잘 뽑혀지더군요.
제초작업을 마치고,
해질녘에 동네 고샅을 한바뀌 돌았습니다.
고샅길을 잊지나 않으셨지요?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이나 골목사이를 고샅길 또는 고사테라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돌담길은 참 정겨웠습니다.
담을 쌓다보면 둥근돌도 필요하고,
모난돌도 필요하고,
단단한 돌도 필요합니다.
돌다무락을 쌓고나면 반듯하게 잘 쌓은 돌담도 나오고,
삐뚤삐뚤하고 어설픈 돌담도 나옵니다.
삐뚤삐뚤하고 꼬부라진 골목길이 그리워집니다.
지금은 옛날 돌담은 다 없어지고 벽돌이나 블록으로 쌓아 미장을 말끔하게 한 담장뿐입니다.
주름살이 많은 얼굴에 성형수술을 했다! 할까요?
붉은색 벽돌과 페인트로 칠을해서 깨끗하고 반듯해서 좋긴 하지만 정나미가 덜 합니다.
탱자나무와 사철나무로 울타리를 한 집도 있었습니다.
그 억센 가시가 있는 탱자나무 울타리을 지나칠려면 조금은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가을철이면 노랗게 익은 탱자를 주우러 다녔습니다.
탱자 껍질이 까끌하고 약간 거무잡잡한 것을 호박잎으로 문지르면 노란탱자로 변합니다.
자그마한 소쿠리에 담아 놓으면 방안에 놓으면 방안 가득하게 시큼한 탱자향이 오늘날 방향제를 대신한 것 같습니다.
저희 고향에도 두어집에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또 탱자나무가 단단해서 자치기할 때 가지를 잘라서 만들기도 했습니다.
자치기는 길이가 조금 긴 막대기로 땅에 홈을 파고 작은 막대기를 쳐서 멀리보내는 놀이입니다.
이 때 작은막대기가 한뼘정도 크기인데 "알" 이라 불렀습니다.
알이 야무지고 단단해야 멀리 나가기 때문에 탱자나무 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사철나무 울타리는 돌로 쌓은 담장위에 사철나무를 올려서 1년내내 푸른 사철나무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 어느집은 나무가지를 엮어서 울타리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주로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었습니다.
사립문은 대나무를 엮어서 만들거나 산에서 싸리나무를 베다 만들기도 했습니다.
수수깡으로 사립문을 만든 집도 있었습니다.
대문 양쪽에 커다란 통나무를 땅에 묻고 대나무나 싸릿대로 엮은 사립문을 칡이나 철사로 묶어서 여닫고 했습니다.
사립문이나 울타리는 도둑을 예방하는 것보다는 짐승들의 출입을 막는데 쓰였던 것 같습니다.
닭이나 강아지 심지어는 돼지새끼까지 고사테를 휘젖고 다녔거든요.
그나저나 온기가 나는 집보다 듬성듬성 빈집이 많아지는 고향동네.
아이들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사라진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앞으로 농촌인구가 줄어들어 농촌이 무너지고나면 입에 풀칠 할 쌀을 수입해야겠지요.
농촌에 빈집이 늘어나는 수 만큼 빨라지겠지요!
지붕과 마당에 잡초만 수북한 빈집이 많았습니다.
동네를 한바뀌 돌았는데 동네 어르신들 몇분밖에 뵙지를 못했습니다.
어서 빨리 정부에서 농촌살리는 대책을 심도있게 고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장마가 물러난 것 같습니다.
태평양 고기압과 티벳 고기압이 곂쳐서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거라는 예보입니다.
폭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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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양파 마늘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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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포포나무 에 유박주고 블루베리 전지한것 파쇄하려고 모아놓고 점심 먹고나니 비가오네요 5일장에 나와 생선을사고 집으로 고고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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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잔디가 금잔디 인데 상태가 않좋아서 복합비료를 주려고 하는데 어떤분은 안된다 하시고 또다른분은 줘도 된자고 하시고 복합비료를 줘야 하나요?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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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흑염소 일꾼입니다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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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진한갈색으로변하고
이슬처럼 물집생김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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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이 살고 있는
이곳 은 소나기 한줄기
스쳐 지나간 뒤
지금 이런 모습 펼쳐지네요.
집 응접실 에서 바라본 모습이며
스마트폰을 옆으로 넓게 보면
더 아름다워요.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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