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노지 배추논에
배추잎에 애벌레가 생장점 잎을 에쁘게 깔아 먹은게 많아서 오전에 살충제 살포했는데 비 소식이 없어서 오후에 다시 가루농약 잎에 뿌리고 들깨논에 고랑사이 잡초에 제초제
오전에는 웟논 오후에는
아랫논에 살포하고 마지막으로 밤나무에도
살충제 살포하고 돌아와
찬물에 샤워하고 돼지찌게 남은것 당면 추가해서 끓어서 맛나게 소주 막걸리 한 잔 했습니다.
다들 수고가 많았으리라
사려되는데 술 한 잔으로
피곤함을 달래 보세요.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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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벌레먹은거처럼구멍이뻥뻥
아무리봐도벌레는보이지않구요
막걸리.사카린을몇번치도마찬가지네요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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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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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나무 밑에 막걸리 트랩놓았는데 나방들이 한잔식 쭈~욱 들이키고 푸~욱 자고 있습니다
23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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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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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고맙습니다
매실 5나무중 한 나무만 매실을 땄어요 올봄에는 비가 적게와서 잘 여물었어요
농사는 하늘이 도와주어야 한다는걸 해마다 깨닫습니다 오디 보리수 앵두가 다 익었고요
복분자 아로니아 살구 가 익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오래된막걸리 설탕 식초 혼합수를 물 100배 희석하여 뿌려줍니다 친환경제라 손해 볼게 없을것 같아서요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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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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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식초 사놓고
아무때나 만들기 쉽네요
막걸리는 나중에 부패해서
냄새도나고 그속에서 고자리도 생기고 우욱~~~ㅠㅠ
설탕과희석해서 감나무에 매달아 뒀더니
오메나~~많이도 들어있네요
해보실거죠?
23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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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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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부침개~막걸리 한잔~
23년 3월 1일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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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해본 병해충 피해방지 '기피제와 트랩' 설치
1. 기피제(크레졸+에탄올+물)
패트병을 일부오려 여닫이 들창문?을 만들어 지주대에 메달고 기피제를 넣어 접근을 억제하는 방법이라하여 설치해보았다. 식물즙 흡착하는 노린재류가 과연 접근을 기피할것인가? (¤ 해충이 들어와 죽었고, 여전히 노린재는 찿아옴)
2. 막걸리 트랩(막걸리+에탄올)
기피제와 같은방법으로 텃밭주변으로 몇 군데에 설치해보았다. (¤ 하루살이, 왕파리, 해충류 몇마리 들어와 자멸)
※ 적은 경비(에탄올 1L ₩5,000, 크레졸 ₩2,500, 막걸리 2병 ₩2,600)들여 작은효과를 얻는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해봅니다.
23년 6월 19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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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오전에는 고추에 나방약 살포하고 나서는 잡다한 농작업 접어두고 작업복
하우스 수돗가에서 빨래하고는 익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서 데크에 앉아서 심정은 복잡하지만 모든것을 잠시 접고 막걸리 한 잔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후회스런 일 밖에 없네요.
부르짓든 행복이란 말은 저멀리 가버린지 오래되어 버린 현싯점에서 앞으로 생은
어떤말로 표현을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황금빛 들녘. 가을 단풍
단아한 은행잎 탐스럽게 익은 사과랑 홍시가 정겨웠던 시절은 어디가고 홀로 외로움을 달래려고 멍하니 서있는
미래의 내 모습이 화기애애한 행복의 울타리가 찾아오는 날이
있을련지...
삶의 뒤안길에서 자신도 모르는 긴 한 숨소리가 내
진정 삶의 결과치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
순간입니다.
높은 창공을 날으는 새는
멀리 바라볼 수 있는데 이 좁은 공간의 세계는 뭘 바라볼 수 있을까...
마음이야 무슨 생각을 못하리요 마는 갈수록 생각이 좁아지는 내모습이 오늘따라 자연 앞에서 무척 초라하게 느겨지는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백년회로가 순간적 찰라인데 마음이 고된 인생은 멀기만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힘이 넘치는 세월은 언제갔는지...
쓸쓸한 마음으로 막걸리 한 잔으로 서글픈 과거사는 접어두고,어두움과 함께 또 내일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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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같은 경우 작년에 보초 서다가 부상 을 입어서
작년 기억이 나서 막걸리 한잔했다.
여담)
어짜피 나는 군인 아님 민간인 임.
그리고 어짜피 공무원 도 아니고 군무원 도 아님.
그냥 이마을 주민.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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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향기와 더불어 유월도 시작 됩니다.
이틀간 대구 시내 중심가에서 켭겹이 씌워진 지붕위에서 먼지 마시면서 갑바 해체하고 나무작업으로 칼라강판 시공했는데 너 조심스럽고 애로가 많았는데 그래도 마무리는 깔끔하게 하고 왔습니다.
어제 대구 지붕일 마무리하고 비닐하우스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하고 감자캐 놓고 집에 갔더니 저녁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피곤한 탓인지 밥 생각도 없어서 샤워하고 곧장 잠자리 들었는데, 아침에 여독이
남았는지 몸상태가 개운치가 않습니다.
산에서 마지막 고사리 꺾고 물뽈똥 열매가 탐스럽게 연분홍색으로 익어있고 블루베리 열매도 익어서 조금 따서
집에 가져왔는데 맛은 ???
식후에 감자 박스에 담고 과일나무랑 고추에 농약살포하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
낼 작업현장에 가져갈 재료 공구 준비하고 화물차 오일휠타 엔진오일 교환하고는 좀
쉬려고 합니다.
낼은 경산압량 모래는 안동으로 장거리 일정이
잡혀있는데 화물차 점검하고는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오후 시간을 채우려 합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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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트랩사진 입니다
많은양 해충들이 바글 거립니다 고추밭에놓은겁니다
23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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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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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진종일 봄바람이 겨울날씨를 쫒아내듯 하는데
이른 아침에 건강검진
받으러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저녁도 아침도 굶고 대구로 출발해 신천동
건강검진센터에 도착해
08시부터 검진 시작했는데 아주 기본만 검진하고 집사람은 위내시경 유방각종 검사등등 ..
09시30분에 검진 마치고 기다렸는데11시가 지나서 왔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점심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희망을 포기하고 합천으로 직행해 왔습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포장지 죽과 기타 필요한 물건 구입해 굶은 배속을 뒤로한 채
비닐하우스에 막걸리 한 병 챙겨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한 잔하고 남은 오후 조금남은 초피나무에 코팅비료 시비하고 엔진톱 수리하다가 기화기 슬로밸브 조정하는 미니 드라이브를 찾다가 못 찾아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귀가 했습니다
집에서 2차 개사료 급이기 마무리하고 막걸리 한 잔했습니다.
3월 8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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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보쌈 막걸리
최고네요
합성감미로 안들어간
1병 3000
맛은 조아유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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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구~~
애호박,청양고추,대파채썰어넣구 호박전 부쳐서 막걸리한잔~~^^
23년 7월 4일
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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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진싸과 모두싹 프리미엄을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황유도 생육초기에는 사용을 했구요. 막걸리와 사카린을 썪어서도 방제를 해줬구요.
23년 6월 16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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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하우스 옆에 있는 노지땅에 깔려있는 콩대 정리해서 한 곳으로 옮겨놓고 작년에 농사짓던 이랑에 골타서 봄보리 파종했습니다. 작년에 보리씨앗 필요없다고 집사람이 버리라고 한 것을 저온창고에 보관해 두었는데 싹이나서 오후에 파종했습니다.아직 두 이랑 남았는데 우천으로 잠시 일손 놓고 막걸리 한 잔 했는데 날씨가 맑아 지네요.
남은 이랑 파종하고 오늘일과 접을려고 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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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낮에 글을
올려봅니다.
회원님들 무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으시죠.
저도 요 몇 일간에 더운 날씨에도 지붕공사 하느라 땀 좀 많이 흘렸습니다.
오늘은 예정일에 캔슬로 하루 농사일 하고 있는데
이른 아침부터 제초제 및
살충제 살포하고,들깨 심을 논에도 이랑마다 제초제 살포하느라 바빴습니다.
식후에 하우스 앞 데크에서 막걸리 한 잔 하면서 내일 지붕공사 자재 공장에 주문하고
하우스내에 있는 오이 고추 따서 막걸리 안주로
준비하고 수돗가 감자도
삶아서 요깃거리 마련한 상태인데 집사람이 달팽이관 염증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오후에 후리이드치킨 준비해 오라고 하네요.
병원에 있으니까 먹고 싶은게 종종있나 보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일에 욕심내지 마시고 건강 챙겨 가면서 하시던
농작업 하세요.
내 몸 스스로 잘 챙겨서 건강하게 사는게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기에 후회없도록 알뜰하게 건강이 제일순위로 아주
중요하게 각별히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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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술 한 잔할 시간은
이른데 그동안 녹슨 솜씨로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술 안주 요리했습니다.
아 맛은 댕큐
대패살 돼지고기 조금
육수 대신에 생수로 끓이면서 된장 한 수저
넣고 삶은 콩나물 한주먹
넣어 끓으면 호박 대파
양파 그리고 묶은지 김치
다음에 고추가루 맛나게 맑은 국간장 나머지 간은
천일염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간마늘 넣고
맛깔나게 요리해서 막걸리 대신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우울한 마음이 짱하네요.
논에 심은 고추 이랑 밖에
상추씨 뿌렸는데 오늘 싱싱한 잎으로 쌈으로도
먹어보니 별미네요.
낮 술 많이는 못 마시지만
기분 전환에는 보약입니다.
9월 3일
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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