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쥐 퇴치엔?
지난 겨울 우리 농장에도 두더쥐가 헤집고 돌아다녀 흙이 튀어 오르면서 시금치가 들뜨는 현상이 생겨 요 녀석들 어떻게 잡지?
생각만하다. 지난 봄 PET병 으로 바람개비를 만들어 5~10m 간격으로 울타리 파이프에 꽂아두었습니다.
PET병이 바람에 돌아가면 덜덜덜 소리가 남니다.
아마 이게 진동을 주어 두더쥐 접근을 방해한 탓인지 몰라도 이번 농사철에는 두더쥐가 보이질 않더군요.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철사로된 옷걸이와 1.8리터짜리 사이다병이나 콜라병만 있으면 됩니다.
바람개비 날개를 자를 때 커터칼을 이용 자르면 되고 병뚜껑이나 병 아랫부분 구멍은 드라이버나 송곳으로 불에 달궈 뚫어주면 됩니다.
이게 밤에 덜덜덜 소리 (소음)때문에 은근히 동물 접근도 방지해 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바람이 불지 않으면 병이 돌지 않으니 소음 발생을 안해준다는 겁니다.
그러나 밑져야 본전이니 시도는 해 볼만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팜모닝 농부님들 올해도 대풍들기 바랍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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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변에 고추 밭에 탄저관심으로 자주 탄저약
분무작업 하는편이지만 이번에는 또 의심되어 9회째 분무(50리터 과수포함)하였음니다.
한편 첨부 사진처럼 저희 호두나무 한곳주위에만 3m거리로 식재.너무 비좁게 되어서(5년식) 한주만 이식하기로.벌써5년되니 뿌리가 크기때문에 손수레에 겨우실어 경사지에는 쇠파이프를 땅에심고 일명 체인지업 (견인챙불록기)을 이용 견인 작업후 이식 완료 하였음니다.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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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 하우스에 누군가
예쁘고 하얀 돌멩이 를
가져다 놓았내요
얼마나 놀랬는지 이렇게
큰 은덩인지 놀라서
다가가보니 돌이더라구요
그전엔 하우스 파이프
넣어도 아무말도 않았거든요
참으로 이상합니다
누가했는지는 직접보지않아서
모름답니다 제발 이런
일은 하지않았으면
하고요 이업을 어떻게
이고 갈런지. 이해가
안가내요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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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옛날예기 하나 하겠습니다 피곤한 농작업중에 잠시 쉬어가시라고 .......중세 독일입니다 삼대째 파이프 오르간을 성당에 설치하는 장인집안에 지그문트 라는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손재주와 감성이 뛰어난 지그문트는 20대에 이미 그유명세가 우럽을 휩쓸었습니다 그가 만든 파이프오르간은 신기해서 가령 두남녀가 성당에서 축복받는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 어느쪽이든 진실한 사랑이 아니면 이악기는 연주가 되지않습니다 정말 진실된 사랑으로 축복받는 결혼커플이면 이악기는 스스로 하늘의 음악을 연주 했습니다 시간이흘러 지그문트도 어려서부터 사랑하던 헬레나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명성과 유명세로 여느왕족의 결혼식보다 더화려하고 성대하게 결혼식이 열리던날 두사람은 신부님이 서 계시는 단상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지그문트가 직접만든 파이프 오르간이 천상의 음악을 연주해 주기를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은 실망했습니다 파이프오르간이 언주되지 않았던 겄입니다 사람들은 실망한 나머지 여기저기서 수근데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어려서 부터 선망과 과한 대우를 받으면서 지그문트는 저도모르게 인간의 본성이 변하게 된것입니다 자만하고 우쭐대고 교만해진 겄입니다 헬레나를 정말 사랑했지만 사회적 명성과 부 등에 더 집착하게 된겄이죠 사정이 이렇게되자 지그문트자신은 너무나 놀라고 창피스러움과 굴욕을 스스로 참을수 없었습니다바로 헬레나를 잡은손을 뿌리치고 그길로 달려나가 이후 아무도 지그문트를 본일이 없었습니다 세월이흘러 50년이 흘렀습니다 소복소복 눈이내리는 어느날밤 수염도 손질 하지않아 더부룩한 병든 행인이 이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도시는 엄숙하지만 무었을 축복하는지 분잡했습니다 이늙은 나그네가 한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사람은 이상 하다는듯 이나그네를 처다보고 이렇게 예기합니다 성녀 헬레나님께서 어제 하느님께로 가셨습니다 평소에 하신 봉사활동과 그순결한 성스러운 삶을 기려 국왕폐하께서 친히 성녀의 칭호와 날을 내려 내일이면 성당 묘지에 안장을 합니다 그준비로 이렇게 바쁩니다 라고말했습니다 그 나그네는 오렜동안 대성당 앞에서 동상처럼 서있었습니다 그날밤 모두가 모두가 잠든시간 그 성당의 파이프오르간이 밤새 아름답고 조용한 천상의 음악을 새벽까지 연주 했습니다 그다음은 말할수가 없어요 (대성당안 성녀 헬레나가 누워있는 괸을 남루한 의복의 그행인이 부여안고 죽어 있었습니다 그가 누구인지 저는 말할수가 없어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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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파머님의 500평 기준 3억5천짜리 가성비 스마트팜 소개입니다.
과거 농촌진흥청 기준 내재형 하우스는 60각 파이프로는 하우스 높이가 4m가 최대였는데, 파이프와 트러스를 보강하여 8m까지 세우고 별도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하우스 높이가 높으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고 하네요.
1. 행잉베드 설치 및 운용이 쉽다
2. 온습도 환경 제어가 더 수월하다
아직 고정식 행잉베드지만 추후에 모터를 달 수 있도록 확장성 있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지 않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2019년 태풍 링링때 큰 손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5SOsvg2LnYs?si=D0csP1C6U65XfXCc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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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경북 경산인데요
복숭아 우산식지주대로 쓸 중고 파이프 구합니다

1. 48mm 4m 100개
2. 42mm 1m 35개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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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콘테이너 농막이 비도새고해서 건테이너 옆으로 그늘지게 파이프로 달아내어 그늘좀 지게해서 양파도 뽑아서 묶고 쪽파씨도 말리고 하는데 이게 불법이라고 철거하라고 하네요 어찌 법의 잣대는 힘없는 저한테는 너무 가혹하고 야속하게 느까집니다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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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에 묘종에 씌운 보온덮개로 새생명이 피해없이 추위를 잘 보냈는데 또 추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추위에 피해없도록 잘 하세요.
오늘 날씨는 맑은데 추위는 주변을 맴돌고 있는 상태에서 오전에 새생명들이 잘 있는지
체크하고 오후에는 초피나무 산에서 개사료 자동급이기 재공사 했습니다. 얼마전에 만들어 사용했는데 pvc파이프 45도각이 없으서 90도각으로 내림했는데 사료가 지연스럽게 공급되지 않아서 오늘 재작업했습니다.아마도
낼 추가로 만들어야 될 것 같네요
얄미운 강아지가 두 녀석인데...
낼까지 추위에 농작물이 동해없도록 잘 관리해서 즐거운 봄맞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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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유비무환))))
휴일에는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빗줄기를 퍼불거란 예보입니다.
급기야 고춧줄을 매주고 고정구로 빵끈을 감아줬습니다.
첫줄에 외줄을 검정색굵은줄로 처주고 왼쪽3회. 오른쪽4회씩 감아주니 짱짱하네요.
하는김에 강남콩밭에 고추말뚝 밖아서 여기도 줄처줬습니다.
자작타격봉인데 시중에서 사는 제품보다 저렴하고 힘도 좋습니다.
손잡이는 이동시. 타격할때는 파이프 중간잡고 칩니다.
(타격봉무게: 3.5Kg)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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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는 회원분들의 고견을 듣고, 복숭밭(5주) & 수박밭(5구덩이) ㅋㅋ 울타리망 설치하려고 1.8m 파이프를 2m간격으로 38개를 박았는데, 해태망?을 설치하고 윤형철망?을 쳐야 완전 하다는 고견대로 하려니 혼자서 힘드네요.
초봄에 만오천원 주고 사다 심은 장미 한송이가 피로를 풀어 준답니다. ㅎㅎㅎ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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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일은 전부치고 설날 방문하는 가족들 위해 먹거리 마련하고... 설날 차례 모시고
새배 나누고나면 농장일하러 또 들어갑니다. 동파되서 물이새는 파이프 수리하고 그노무 아로니아 뽕나무 뽑고 뽑고 뽑고^^
그렇게 보낼 예정입니다.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충만하길 빕니다~~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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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두움이 깔리기 시작하네요.
이것저것 일들 하다보니 뭘 했는지 감이 없네요.
비가 애고도 없는 시간에 내리는 하루였는데 오전에 배추 심을 이랑에
고추가 몇 그루 었었는데
옮겨 심고 일부 참깨모종
보식하고, 관리기 가지려 갔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포기하고 면세유 휘발유 경유 구입하고 사우나에서 이발하고 점심은 댐급식소에서 해결하고,휘발유 준비해서 밤산에 있는 관 리기 수리겸해서 갔다가
카브레타 수리하고 겨우
시동 걸어서 왔는데 그간
비 바람이 무척이나 거세게 불어닥치는데 밤산에도 작업실겸 하우스가 있는데 여하튼
씨름하면서 겨우 시동걸어서 화물차에 싣고 고추나무가 너무 커서 지줏대랑 같이 쓰러져 있어서 파이프 지줏대 중간중간에 세워서 유인끈으로 고정 시켜놓고 큰하우스 논으로와 배추이랑 만들어 놓았는데 내일즈음에 대충 마무리 될 것 같네요.
오늘도 궂은 날씨에 수고들 많았으리라 생각 됩니다.
편히 쉬시고 내일 또 만나요.
즈음에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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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중고 하우스파이프로 토마토랑 지주대 만들었어요🩷공중에 매달아 키워 보려합니다
지주대 박기가 힘들었어요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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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말뚝 박기했슈 파이프 1.5미터 잘라서 3시간만에 다 박았네요
23년 5월 27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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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