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도마도 입니다
어떻게 해결 해야
하나요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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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일단 성공한거같네요 잎도 마르지 않고 잘 살앗네요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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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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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씨 장마 지기전 말려서
다듬어서 보관 하였슴~~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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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 마무리 햇슴니다 겯순 따기전 그리고 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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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입니다.
https://m.blog.naver.com/okjaeook7/223392304832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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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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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심은 들깨를 수확하니 마음이 부자되어 고소한 향기에 취해봅니다.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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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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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밭 고랑에 잡초 제거하려 빙초산을 뿌렸는데 바람에 빙초산이 날렸는지 땅콩잎이 마르고 있어요
땅콩 어떻게 될까요? 괜찮을까요?
옆에 옥수수는 이상이 없는데 땅에 붙어서 자라는 땅콩잎이 마르고 있네요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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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연휴도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자식들 손에 바리바리 싸서 올려보내고 이제 남은것은 빨래감밖에 없네요.
그래도 자식들손에 들려보내고 나면 마음은 부자가 되네요.
내가 해줄수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하는 날까지 해주고 싶네요.
건강하게 잘 살아주는것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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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생
브라마 닭과
4월 5일생 청계 장닭의
성장과정입니다.
브라마 장닭이
없어서
순종은 힘들겟고
몃회 순회하여
브라마 장닭을
만들어볼 계획이라는군요.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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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밭이 산사태 피해를 밨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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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달랑 나혼자
이주한지도 벌써!
4개월 모자라는
3년!
마을 주민들과
화합하기위한
분주한 발걸음속에서도
가장 좋은점을
꼽으라면!
농한기때
주민들과 하루
하루 안녕을 확인하며
서로 돕는 마을.
그중에서도
꼽으라면!
이렇케 동네 주민들과의
시간이랄수가
있지요
매주 금요일에는
머슴들이 진수성찬
지어서 마님들께
공양하는 날!
매일 매일 부녀회원분들의
수발을 밭던
머슴들이 솔선 수범하여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마님들 수발드는날!
이렇케 정겨운 마을에
입성케 되어
고마운 마음으로
산속 움막생활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음에
한규절 남겨봅니다.
멀리있는
일가 친척보다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 좋은겨!
암만^^^!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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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저리 줄기마다에 비닐처럼 하얗게 되었네요.고수님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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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마을은. 애로부터 누에와 오디농사 짓는마을입니다 산천이 뽕나무와오디나무입니다오디채험도합니다 놀로오세요(영천누에치는마을)입니다 인트랙확인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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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편지와
아들의 편지를 읽고
마음이 찡하고 나이 탓인지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감동 글이라 올립니다.
1️⃣어머니의 편지📚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ᆢ
~~~^^~~~
어머니의 편지이다.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고
태워 익혔다.
태운 보리를
내 작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파란
보리알을 골라
하얀 사발에 담았다.
누워
신음(呻吟)만 하시는
엄마 앞에 조심히
사발을 들고 앉았다.
“엄마,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氣運) 내세요.”
엄마는
힘들게 일어나
앉으시더니
내 손을 보시고
사발을 보셨다.
내 손은 까맣게
재가 묻어 있었다.
“어서 나가서
매를 만들어 오너라.”
소나무
가지를 꺾어
매를 만들어 왔다.
“굶어 죽더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야.”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많이 맞았다.
까칠까칠한
소나무 가지라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엄마를 위해
했던 일이
도리어
엄마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울었다.
“이대로 들고 가서
밭주인에게
사죄(謝罪)하거라”
사발 속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친구
달봉이네
집으로 갔다.
하얀
사발을 앞에 놓고
마당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달봉이 엄마,
용서(容恕)해 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달봉이 엄마는
깜짝 놀라
달려 나와 물으셨다.
“난대 없이
이 사발은 뭐고,
용서는 무슨 말이냐?” 
보리타작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달봉이 엄마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내 다리부터 보셨다.
내 종아리를 보신
달봉이 엄마는
나를 안고 우셨다.
“이 어린 자식이
무슨 죄야,
가난이 죄지.
너의 엄마도 참~.”
달봉이 엄마는
눈물을 닦으시며
보리알 사발에
쑥개떡을 담아 주셨다.
“엄마 밥은
내가 만들 테니까,
너는
걱정 말고 가서
쑥떡이나 먹거라.”
먼 눈물 이야기로
시작한 나의 인생길~
이 편지(便紙)를
볼 때면
어린 시절(時節)
어머니와의
추억(追憶)에
눈물이 맺힌다.
나는
어머님의
임종(臨終)
소식(消息)을
도쿄에서 들었다.
타국(他國)에 있는
자식을 기다리다
눈을 감으신 것이다.
갚아야 할
은혜(恩惠)가 산 같은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 지
어느새
18년이 지났다.
2️⃣ 아들의 편지📚
사랑 하나~
정성 하나~
눈물 하나~
날마다
자식(子息)
나무에 물을 주어
푸른 동산을
가꾸어 주신 어머니
자식의 기쁨을
당신의 기쁨으로
자식의 슬픔도
당신의 슬픔으로
어머니의
발자국 마다마다에는
마를 수 없는
사랑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에
그토록
지치신 몸으로
자식에게는
곱게 곱게 입혀 주고
싶어서
깊어가는 밤~
그 다듬이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이른 새벽
도시락을
만들어주시던 어머니
조용한
그 칼도마 소리
정겹게 들려옵니다.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땀방울~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눈물~
은혜의 강이 되어
지금 내 가슴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고향(故鄕)이
그리웠던 이유는
그곳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그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걸어온 길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기뻤던 날들보다
슬펐던 날들이
더 고왔습니다.
산과 들에
뻐꾹새 뜸북새 우는
산 마을 내 고향
그 새파란
보리밭으로
어린
소년 하나가
엄마를 부르며
달려갑니다.
지인이 보내준 글인데
너무 사랑.교훈.감동을
주는 글이라 퍼 나릅니다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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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수확 했네요..내일부터 또다시 비소식이있어서 대충 색입은고추만 수확해봤어요 반복되는장마로 남은고추들은 어쩔런지 걱정이지만 일주일마다 작업할예정입니다
7월 20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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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가가마라죽어요여기에썯는살충제잇나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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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예쁘게 자라고있어요.
추운 겨울을 견디어내고
조바심내는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병없이 잘 자라주고있네요.
청계가 알을 품어서 병아리 5식구 태어났네요.
얼마나 귀엽고 예뿐지
ㅎㅎㅎ
4월 3일
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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