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향에서 직접 재배한 산마와 산양삼입니다.
3월 16일
20
4
1
Farmmorning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죠. 농부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만큼
땅은 그만큼의 수확을 내어줍니다.
누구나 자기가 키우는 작물에 애착없이 파종하고 가꾸진 않습니다. 그런데 그 애착이 지나쳐 많은 오류와 실패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많은분들이 작물에 어떤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무엇이 모자라지?' '뭘 줘야하나?' 에 촛점을 맞춥니다.
'충분히 넣었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러지?'라고 생각하면 농사는 한없이 어려워집니다.
여기서 사진표에 있는 '길항작용과 상조작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집니다.
예시로 보자면
고추재배시 칼슘결핍증으로 배꼽썪음병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신초의 엽색이 누르스름하게 보이구요.
수분이 충분하고 석회질도 충분하게 기비로 넣었는데도 이와같이 칼슘결핍증을 보인다는건 칼슘 요구량이 유독 많은 품종이거나 칼슘을 흡수하지 못해서라 하겠죠.
그렇다면 '왜 칼슘을 흡수하지 못하는가'로 문제의 본질을 추적해야합니다. 그것이 사진표에서처럼 길항관계인 칼리과다에의한 칼슘흡수 저해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추비로 넣는 NK는 15~20일이면 N은 소모되고
K는 45일까지도 잔량이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또 2차추비가 겹쳐 K는 또 쌓이게됩니다.
결국 칼리과다 영향으로 엽맥이 노란색을 띄고, 신초의 색깔이 옅은 연두색이거나 고추의 하단부가 썪어가게됩니다.
이처럼 작물의 병증은 꼭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떤것이 많아서라는 문제의 본질이 달라집니다.
흔히 결핍증에는 민감하지만 과잉에는 둔감하기 쉽습니다. 해서 주요성분의 과잉시 발생되는 증상을 올려봅니다.
질소과잉 : 작물조직이 무르고 연해져 웃자람이 발생하고 잘 쓰러집니다. 냉해저항성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병충해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과실이 잘 익지 않습니다.
인산과잉 : 영양생장을 늦춰 생식생장으로 치중되기에 다 크지않은 열매가 성숙하여 수확결과물이 작아집니다. 또 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칼리과잉 : 칼슘,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영양소의 균형이 깨집니다.
칼슘과잉 : 칼리,마그네슘,아연의 흡수를 방해하여 결핍증을 유발합니다.
비분이 부족하면 보충하여 채울 수 있지만, 비분이 과하면 토양에서 특정성분을 빼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넘치는것보다 부족한것이 차라리 더 나은 농사라하겠죠.
물론 최상의 방법은 토양성분검사후 작물에 맞는《균형시비》를 추구해야함이 옳다 하겠습니다.
어떤작물을 재배함에 그 작물에겐 어떤성분이 다량원소인지는 반드시 알고, 무조건 복합만으로 밭을 만들고 가꾸려는 단순함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상사화잎이 또 뒷마당에 올라옵니다.
일주일 피고 추하게 사그라드는 그 꽃보다 이렇게 싱그러운 봄의전령 소식이 더 좋습니다.
3월 1일
27
17
5
Farmmorning
[✍️ 패화석 비료 바로알기]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패화석 비료 바로알기>입니다.
한국의 토양은 대부분 산성 토양이라 토양 개량이 필수적입니다. 주로 토양개량을 위해 석회고토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석회고토와 성분이 비슷하지만 친환경이고, 구하기 쉬운 패화석을 비료로 이용하는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패화석 비료란?
- 굴껍질을 700C 고온에서 가열하여 분쇄한 석회질비료
- 굴껄집을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 농법에 많이 사용
- 토양의 마그네슘은 정상이고, 칼슘이 부족한 경우에 주로 사용
🔻 패화석 비료의 장점
- 산성토양 중화 효과가 높아, 토양을 개량해 줌
- 칼슘 성분으로, 병해충 예방에 좋음
- 다공질 입자로 통기•통수성이 좋아, 작물의 신선도 유지에 좋음
- 붕소와 미량 원소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수확량 증대
- 다량의 무기물을 함유하여 농작물 중수 효과가 뛰어나고 연작피해를 막아줌.
- 염분 피해가 없는 유기성 칼슘으로, 영양분 흡수 및 분해 능력을 도와 작물 생장을 도움
🔻패화석 비료 사용방법
- 파종, 이식, 혹은 밑거름 사용 시 사용
- 15~20일 전에 흙과 잘 섞어 사용
- 300평 당 10~15포 사용
- 퇴비와 혼용하여 사용 가능(토양개량 효과가 증가)
🔻패화석 비료 주의 사항
- 패화석과 비슷한 굴패각을 비료로 사용 시 토양의 염분 피해가 발생
- 칼슘과 마그네슘이 섞여 있는 석회고토와 달리, 칼슘으로만 구성됨
- 토양 검정을 통해, 필요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좋음
패화석을 사용할 시, 염분 피해를 걱정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경남 농업기술원의 연구에 따르면, 패화석은 주성분이 탄산칼슘이기 때문에 토양물리성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3년마다 석회소요량만큼 사용 시 염분 장애는 없다고 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99편 [석회고토와 패화석]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4MzY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6일
39
503
3
Farmmorning
대추나무에 칼슘 치려고 합니다.
다음날 살충제, 살균제, 마그네슘 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칼슘 과 다른거는 시차를 두어야 한다 해서요.
또 지금까지 비가 많이 왔고, 앞으로도 많이 온다는데 녹병약 지금 쳐야 할까요?
7월 13일
1
4
잎이 약간 누렇게 되요
영양부족같에 마그네슘 붕소 엽면살포 했습니다
5월 20일
1
1
🧅작물에 필요한 주요 원소들 간단정리!!🥕
식물에게 필요한 대량원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탄소 (C): 식물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공기와 물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수소 (H): 식물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공기와 물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산소 (O): 식물체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공기와 물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질소 (N): 단백질, 핵산, 엽록소 등의 구성성분으로, 질소가 없는 경우에는 식물체의 생육이 불가능합니다.

인 (P): 모든 살아있는 세포의 구성성분이며 대사과정을 위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칼륨 (K): 세포분열을 위한 효소의 활성제 역할을 하며, 유황은 단백질과 비타민, 효소의 구성성분일 뿐만 아니라 지방의 구성성분이기도 합니다.

칼슘 (Ca): 칼슘을 주어 pH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Mg): 엽록소의 생성과 인산 흡수 및 이동에 관계하며, 유지방 합성에 필요합니다.

황 (S): 단백질과 비타민, 효소의 구성성분일 뿐만 아니라 지방의 구성성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량원소들은 식물의 대사를 조절하거나 반응을 촉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식물에게 필요한 미량원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 (Fe): 엽록소 합성에 관여하며, 철이 부족하면 황화현상이 발생합니다.

망간 (Mn): 광합성의 광반응에서 물이 분해되어 산소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리 (Cu): 광합성에 개입하여 식물이 증산을 조절하는 생물 원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
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연 (Zn): 엽록소가 정상적으로 생성되고 식물의 성장을 돕습니다.

니켈 (Ni): 요소 형성의 신진 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식물의 먹이에 필수적인 미량 원
소로 밝혀졌습니다.

몰리브덴 (Mo): 대기 중의 질소를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소 (Cl): 성장을 촉진하고 식물의 방어 체계를 강화합니다.

붕소 (B): 세포 분열, 개화 및 종자 생산을 촉진하여 식물 성장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미량원소들은 식물의 대사를 조절하거나 반응을 촉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 하트는 사랑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으면 하트 한번씩 눌러주시면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3월 13일
70
38
Farmmorning
[✍️ 비료의 기초(2)- NPK, 관주용, 4종 복합비료의 차이]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 NPK, 관주용, 4종 복합비료의 차이>입니다.
지난 시간에 거름과 비료의 3요소 N-P-K를 알아 보았는데요, 이 영양소를 포함한 비료는 그 쓰임새와 함유하는 성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달라집니다.
농업인의 필수품인 비료, 어떤 종류가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실까요?
🔻 NPK 비료
• NPK 비료는 질소 (N), 인(P), 칼륨 (K)의 세 가지 주요 영양소를 포함하는 비료입니다.
• 비료의 3대 요소가 포함된 복합 비료로, 잎과 줄기부터 꽃, 열매, 뿌리의 생성을 촉진하는 데 사용하는 비료입니다.
• NPK 비료는 일반적으로 액체나 분말 또는 고체 형태로 제공되며 비료의 종류와 식물의 영양 요구에 따라 적절한 비율로 혼합되어 사용됩니다.
🔻관주용 비료
• 관주용 비료는 NPK 비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식물이 필요로 하는 주요 영양소인 질소(N), 인(P), 칼륨(K)을 포함하고 있으며 마그네슘(Mg/고토), 칼슘(Ca), 황(S), 아연(Zn) 등도 일부 존재합니다.
• 관주용 비료는 물에 잘 녹으며, 식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제공하고 토양의 비옥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제 4종 복합비료
• 4종 복합비료는 질소 (N), 인(P), 칼륨 (K)중 최소 두 성분 이상이 포함되면서, 마그네슘(Mg), 망간(Mn), 철(Fe) 등의 미량요소가 2종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 뿌리가 병충해로 발육이 부진하거나, 손상된 줄기와 잎의 빠른 회복이 필요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님의 비료 시비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ekXotS5yqQ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1일
39
511
7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2편 - 토양에 꼭 필요한 16원소 파헤치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양에 꼭 필요한 16원소 파헤치기>입니다.
💚 다량원소, 미량원소 등등 헷갈리는 원소가 너무 많으셨나요? 오늘 공부 내용을 통해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필수 원소
• 작물의 생육에 필수불가결한 원소입니다.
• 부족할 경우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식물체 내 기능과 효과면에서 타원소와 대체될 수 없습니다.
• 필수 원소 종류
- 필수무기원소 : C(탄소), O(산소), H(수소)
- 다량원소 : N(질소), P(인), K(칼륨), Ca(칼슘), Mg(마그네슘), S(황)
- 미량원소 : Fe(철), Mn(망간), Cu(구리), Zn(아연), B(붕소), Mo(몰리브덴), Cl(염소)
🔻각 필수 원소 별 특징
1️⃣ 필수 무기원소 [C(탄소), O(산소), H(수소)]
• 이산화탄소와 물에서 공급되며 나머지가 토양성분 중에서 공급됩니다.
• 식물체의 90~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엽록소의 구성원소로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여러 유기물의 구성재료입니다.
2️⃣ 다량원소 [N(질소), P(인), K(칼륨), Ca(칼슘), Mg(마그네슘), S(황)]
• 질소(N) : 엽록소, 단백질, 효소 등의 구성성분으로 작물의 생장, 개화, 결실에 큰 관여를 합니다. 결핍 시 황백화 현상이 나타나고 과잉 시 저온, 병충해 등에 약해집니다.
• 인(P) : 세포핵, 불열조직, 효소 등의 구성성분으로 에너지의 전달과 녹말과 당분의 합성분해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뿌리 발육이 나빠지며 잎의 둘레에 점이 생깁니다.
• 칼륨(K) : 광합성, 탄수화물 및 단백질 형성, 수분 공급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생장점이 말라죽으며 줄기가 연약해지며 결실이 나빠집니다.
• 칼슘(Ca) : 세포막의 중간막의 주성분으로 단백질 합성과 물질전류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뿌리의 생장점이 붉게 변하여 죽으며, 과다하면 Mg, Fe, Zn, Co, B 등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 마그네슘(Mg) : 엽록소의 구성원소로 광합성과 인산대사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황백화 현상이 나타나고 종자성숙이 나빠지게 됩니다.
• 황 (S) : 단백질, 아미노산. 효소 등의 구성성분이며 엽록소의 형성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단백질의 생성이 억제되며 콩과 작물은 질소고정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3️⃣ 미량원소 [ Fe(철), Mn(망간), Cu(구리), Zn(아연), B(붕소), Mo(몰리브덴), Cl(염소)]
• 철(Fe) : 호흡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엽록소의 형성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어린 잎부터 황백화되며 과잉 시 인과 칼륨의 흡수를 억제하게 됩니다.
• 망간(Mn) : 호흡작용 및 엽록소의 형성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엽맥에서 먼 부분이 황색으로 변하며 과잉 시 뿌리가 갈색으로 변하고 줄기와 잎에 갈색 반점이나 무늬가 생깁니다.
• 구리(Cu) : 광합성 및 호흡 작용에 관여하며 엽록소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결핍 시 황백화 현상과 조기 낙엽,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며 과잉 시 뿌리의 신장 저해, 황화현상이 나타납니다.
• 아연(Zn) :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대사와 엽록소의 형성에 관여합니다. 결핍 시 황백화 현상과 괴사가 오며 과잉 시 잎줄기나 잎의 뒷면이 자갈색으로 변화합니다.
• 붕소(B) : 촉매 또는 반응조절물질로 석회결핍의 영향을 덜 받게 합니다. 결핍 시 갑자기 괴사하거나 수정과 결실이 나빠지게 됩니다.
• 몰리브덴(Mo) : 질산환원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질소대사와 질소고정에 필요합니다. 결핍 시 모자이크병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며 과잉 시에 황백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 Cl(염소) : 광화학반응에 망간과 더불어 촉매 작용을 일으킵니다. 결핍 시 어린 잎에 황백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 "자구TV"님의 식물의 필수원소 14가지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7EQQVO1J5c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8일
23
396
4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9편 - 아무리 비료줘도 망하는 산성토양]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아무리 비료줘도 망하는 산성토양>입니다.
💚 산성토양에서는 비료를 많이 줘도 작물이 흡수를 못해서 내 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오늘 공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 토양산도가 양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 작물의 양분을 포함한 모든 물질은 양이온과 음이온이 결합하여 만들어집니다.
• 작물 성장에 중요한 양분인 질소, 칼슘, 마그네슘, 칼륨, 황, 몰리브덴, 붕소는 토양이 산성인 경우 녹지 않는 물질로 침전되어 흡수되지 않습니다.
• 토양에 녹지 않으면 양분으로 이용되지 않고 빗물에 용탈되거나 토양에 쌓이게 됩니다.
• 중성토양의 경우 질소, 칼슘, 마그네슘, 칼륨, 황, 몰리브덴, 붕소의 흡수가 원활합니다.
🔻 토양 산도와 비료 이용률 (pH가 낮을수록 산성토양)
• 질소(N)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89% / pH 5.5 : 77% / pH 5.0 : 43%
• 인(P)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52% / pH 5.5 : 48% / pH 5.0 : 34%
• 칼륨(K)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100% / pH 5.5 : 77% / pH 5.0 : 52%
• 평균
- 토양산도 pH 7.0 : 100% / pH 6.5 : 80% / pH 5.5 : 67% / pH 5.0 : 46%
🔻 토양산도 개선할 때 주의할 점
• 중성토양으로 개량할 때 녹아있던 미량원소가 침전물을 형성하여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 산성에서 흡수가 잘되는 미량원소가 결핍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서서히 충실하게 토양산도를 개선해야합니다.
📺 "최쌤의 농업톡톡"님의 토양 산도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a7PVu_KTmo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1월 14일
26
373
7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81편 - 가스피해 발생하는 석회와 질소 시비]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가스피해 발생하는 석회와 질소 시비>입니다.
💚 석회질 비료 질소 비료와 같이 주면 내 작물에 피해가 갑니다. 꼭 알아두세요.
🔻 가스 피해 발생하는 석회질 비료와 질소 비료
• 석회질 비료와 질소 비료를 시간이 없다고 동시에 시비하면 두 양분이 서로 결합해 암모니아 가스 피해를 줍니다.
• 석회질 비료의 주 성분인 칼슘(Ca)은 토양에 흡착되기 전에 토양의 pH를 일시적으로 높이게 됩니다.
• 이 때 질소비료를 주면 질소(N)는 높아진 토양 pH의 조건 때문에 암모니아로 변하게 됩니다.
• 이 암모니아는 흔히 말하는 가스로 발아하려는 씨와 뿌리에 피해를 줍니다.
• 따라서 석회비료는 질소(N)가 함유된 질소비료 혹은 복합비료를 시비하기 15일 전에 꼭 시비하여 흙과 잘 섞이게 해야합니다.
🔻 석회질비료 종류
• 소석회 : 석회함량 60
• 석회석 : 석회함량 45
• 석회고토 : 석회함량 53
• 생석회 : 석회함량 80 (생석회는 농업용으로 쓰지 않습니다.)
🔻 질소비료의 종류
• 유안 : 질소 함량 20
• 요소 : 질소 함량 46
• 염화암모늄 : 질소 함량 25
• 질산암모늄 : 질소 함량 32
• 석회질소 : 질소함량 19
• 암모니아수 : 질소함량 15
📺 "황쓰팜"님의 석회질비료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fUsIVm6iXk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3편 <비료 3요소 -질소(N) 자세히 알아보기> 복습해보고 질소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M1ODgx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16일
23
464
2
Farmmorning
[🎓10월 2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21편
10월 1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115편- 농가의 부수적 수입 ‘치유농업’]
🔻치유농업이란?
-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치유를 돕는 농업 형태
- 식물 재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정서적 안정 제공
- 치유의 농업적 가치와 사회적 복지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농업 방식
🔻농민들이 치유농업을 활용하는 방법
- 체험 프로그램 운영: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 체험 등 농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치유 경험 제공
- 농촌 관광 연계: 농업과 치유를 결합한 농촌 체험 관광으로 부가 수익 창출
- 농업 교육과 병행: 교육 비용을 받고, 치유농업과 관련된 교육으로 농업의 가치를 홍보
[✍️ 116편- 가을농사 웃거름 시비 방법]
🔻10월에 시비해야 하는 웃거름
- 질소비료 (N): 수확 2~3주 전에 주면 효과적
- 칼륨비료 (K): 추운 날씨 대비를 위해 10월 중순에서 하순에 걸쳐 시비
- 인산비료 (P): 뿌리 활력을 위한 웃거름으로 10월 초에 사용
- 복합비료(NPK): 질소, 칼륨, 인산을 모두 포함한 비료(비율 선택)
[✍️ 117편- 10월에 주의할 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
- 발생 원인: 18~23 ℃의 선선하고 습윤한 환경에서 발생
- 주요 증상: 잎과 줄기에 회색 곰팡이 번짐
- 피해작물: 딸기, 토마토, 상추, 포도
- 방제: 환기 잘되는 환경 조성하고 관수 조절
🔻흰가루병
- 발생 원인: 낮은 습도와 일교차가 클 때 발생
- 주요 증상: 잎에 하얀 가루 같은 물질이 생김
- 피해작물: 배추, 무, 호박, 오이, 가지
- 방제: 통풍 확보, 황 성분이 포함된 살균제 사용
[✍️ 118편- 마그네슘 엽면 시비 방법]
🔻살포 시기
- 잎의 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거나 위축되는 경우
- 생육기 중반: 작물이 빠르게 자라는 시기에 추가로 공급하면 효과적
-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 가뭄, 일교차 등으로 작물이 약해졌을 때
🔻살포량
- 0.5~1% 농도의 마그네슘 황산염 또는 염화 마그네슘을 물에 희석해 사용
- 1000L의 물에 5~10kg의 마그네슘을 섞어 분무
- 1주일 간격으로 2~3회 반복 살포
- 칼리비료의 사용은 10kg/10a정도로 줄임
[✍️ 119편- 10월 이후 시비하면 안좋은 비료]
🔻10월 이후 시비하면 안좋은 비료
- 질소 비료 (N): 과잉 생장으로 인한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
- 생리활성 비료: 작물이 휴면 상태에 접어들기 때문에, 필요 없는 에너지 소비를 유도
- 인산 및 칼륨 비료의 과다 사용: 이미 성숙한 상태로 더 이상의 생장 자극이 필요하지 않음
- 생분해성 유기 비료: 미생물 활동이 감소하여 비료가 제대로 분해되지 않음
[✍️ 120편- 지렁이 분변토 농사법]
🔻지렁이 분변토의 장점
- 질소, 인, 칼륨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풍부
- 미생물과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토양의 생물다양성을 높임
- 유기물 함량이 높아 토양의 구조를 개선
🔻지렁이 분변토 만드는 법
- 지렁이를 배수구가 있는 플라스틱 통이나 나무 상자에 넣음
- 종이, 낙엽 등으로 침구를 준비한 뒤 유기물을 먹이로 줌
- 서늘한 환경에서 지렁이를 관리하며, 약 2~3개월 후에 분변토를 수확
- 분변토를 흙과 1:3 비율로 섞고 시비함
지난 주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109편 [10월에 심으면 좋은 작물]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M0NDQ1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3일
34
427
4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08편 - 비료별 질소(N) 차이]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료별 질소(N) 차이>입니다.
💚 비료에 들어있는 질소(N) 다 같지 않습니다. 알고 시비하면 좋은 질소(N) 정보 공부해보세요.
🔻유기질 비료와 화학 비료의 공통점
• 비료에 있는 모든 질소(N)가 흡수될 때는 암모늄태와 질산태라는 질소로 변환되어 작물로 흡수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식물에 흡수된 질소(N)가 단백질을 만들게 된다라는 것 또한 공통점입니다.
🔻유기질 비료와 화학 비료의 차이점
• 유기질 비료와 화학 비료는 토양에 흡수되는 질소(N)가 모두 암모늄태 혹은 질산태로 바뀌는 건 공통적이지만, 그 변화하는 속도에 차이가 있으며 속도에 따라 질소 공급 속도 또한 다릅니다.
• 유기질 비료와 잘 부숙된 퇴비에 있는 질소(N)는 미생물에 의해 천천히 분해되면서 암모늄태로 변화해 작물에 흡수됩니다.
• 화학비료의 질소(N)는 물에 녹자마자 암모늄태로 변화해 작물에 흡수됩니다.
• 따라서 유기질 비료의 질소(N)는 질소(N)는 물에 쉽게 용탈되지 않고 토양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수 있지만, 화학 비료 속 질소(N)는 흡수하는 기간이 빠르다는 각각의 장점이 있습니다.
• 작물 생장기가 긴 작물의 경우 화학 비료로 중간에 한 번 더 추비하는 이유는 물에 빠르게 녹아 암모늄태로 변하는 속도가 빨라 쉽게 용탈되기 때문입니다.
📺 "거북선 비료"님의 비료의 질소 차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zg5VuiZMS0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2편 <퇴비ㆍ유기질비료 시비량 바로알기> 복습해보고 질소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xNTgw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3일
29
413
4
Farmmorning
[✍️ 질소비료의 종류와 효능]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3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3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질소 비료의 종류와 효능>입니다.
🔻 요소
• 질소 함량은 약 46%이며, 질소비료 중 질소 함량이 가장 높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 질소의 종류는 요소태 질소입니다.
• 토양 미생물에 의해 암모니아태질소로 바뀐 후 작물에 흡수됩니다.
🔻 황산암모늄
• 질소 함량은 약 21%으로 높지 않지만 균일하게 시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토양에서 암모니아태질소와 황산 이온으로 분해됩니다.
🔻 질산암모늄
• 질소 함량은 약 41%로 높지만, 토양에 잘 흡착되지 않아 빗물에 잘 씻겨내립니다.
• 토양에서 암모니아태질소와 질산태질소로 분해됩니다.
🔻염화암모늄
• 질소 함량은 약 25%로 황산암모늄과 비슷합니다.
• 토양에서 암모니아태질소와 염소 이온으로 분해됩니다.
🔻흡수되는 방법
• 질소는 토양에서 요소태질소 → 암모니아태질소 → 질산태질소 순으로 변화합니다. (각 단계마다 1~2일 소요)
• 장마 후에는 밭이 물에 잠겨 비료가 씻겨내려가기 쉬우므로, 효과가 빠른 질산태질소가 포함된 비료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3편 [질소 파헤치기]을 복습해 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M1ODgx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30일
37
507
7
Farmmorning
[✍️ 전염병과 양분결핍의 차이]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3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전염병과 양분결핍의 차이>입니다.
2월도 농사공부와 함께! 그럼 즐겁게 공부하러 가보실까요?
🔻전염병과 양분결핍을 구분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1. 병반과 위치
• 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병은 병반을 남기고, 병반은 주로 둥근 무늬 혹은 검은 점 형태로 나타납니다.
• 발병 위치가 매우 인접하다면 양분결핍보다는 전염병일 가능성이 있으며, 전염병일 경우 어린잎과 오래된 잎 상관없이 무작위로 나타나게 됩니다.
2. 토양검정
• 토양검정 결과,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의 비율을 통해서 양분결핍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이 세 가지 원소는 서로 경쟁하며 흡수되기 때문에 한쪽의 양분이 많을 경우 다른 두 양분의 흡수가 저해되어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검정결과 칼륨 함량이 특이하게 많다면 칼슘, 마그네슘 결핍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토양검정을 통한 양분결핍 예방
• 부족한 양분을 확인하고 밑거름을 통해 양분을 추가적으로 보충하거나, 웃거름이나 엽면시비를 통해 양분결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농사100단 야라코리아"님의 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06yOPA--TQ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월 1일
31
475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