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서야 비로서 보인다
멈출 줄 알아야
비로소 더 멀리,
더 빨리,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
인생의 아름다움과 행복은
바쁜 와중에도 잠시 멈춰서
휴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잠시 멈춰 서야 하는 이유가 충분히 많은데도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느라
도무지 멈춰 설 줄을 모른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
얼마나 분주히 살아가는지 잠시 멈춰 서서
풍경을 감사하기는 커녕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다.
그래서 일까?
그들의 눈에는
이 세상에 가득 채운 아름다움이 보이지 않는다.
그저 분주함과 긴장감
힘듦과 걱정만이 보일 뿐이다.
일시 멈춤으로 비로서 나를 재발견하고
한발 더 나아 가기를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