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물러나니까 기다린듯 더위가 바로
자리를 차지하네요.
7월이 언제 가는지도 모르는데 벌써 8월 입니다.
참 덥습니다. 요즘 일과는
이른 아침에 작업시작해
09시가되면 더위를 피해서 하우스 데크로
쫒기듯이 내려와 주변 소일거리 간단하게 하고는 하루에 찬물에
샤워는 두 번은 해야 되는데 정말 견디기 힘듭니다.
이 와중에 회원님께서는
홍고추를 비롯하여 여타한 과일 수확으로
고생이 많으실텐데 그나마 소득이 흡족해야
되는데 아뭏튼 수고 많으시리라 사려 됩니다.
저는 아침에 남은 참깨대
모두 베 놓고 마냥 막걸리
한 잔씩 하고 19시가 되면
제초매트 깔아서 참깨대 건조시킬려고 합니다
아직도 선풍기 앞에서 해가 서산으로 기울기를
바라면서 삶은 옥수수에
오이로 배 채우고 있는 중입니다.
무더운 8월 날씨에 여하튼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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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에 3차로 파종한 고추묘들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7,500종자중 약2,000개 가량이 피해를 입어서 부랴부랴 한봉지 더 사와
다시 파종했습니다.
원인은 '쥐'입니다.
생쥐 한마리가 이처럼 새싹들을 잘라먹고, 상토속 씨앗까지 꺼내서
속알맹이는 먹고 빈껍질만 남겨놓습니다.
아침에 덮개를 열다가 쥐방을만한
새앙쥐 한녀석과 눈이 마주쳤는데,
포트밑 틈새로 숨어버립니다.
쥐찐드기에 싸이매트로 총공격을 했지만 사살도 생포도 안된 상황입니다.
몸집은 500원짜리 동전만한데
아마도 특수훈련을 받고 침투한
쥐인듯 합니다.
묘판을 다 드러내고 싶지만 가식한 묘들이 상해를 입을까봐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200구 파종포트 열개가 휑~한걸 보니
산탄총들고 경계라도 서고 싶네요.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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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한지 32일 제초매트 깔아주었습니다.
고추야!
무럭무럭 잘 자라주라.
병해충 잘 이겨내고....
23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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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 매트 후기를 보고 구매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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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행복은 가뭄에 단비가 내릴 때라고 합니다.
농사는 하늘이 지어준다는 옛말이 옳은 것 같습니다.
농사는 풀과의 전쟁입니다.
옛날에는 바라구나 꺼스랭이 풀 정도였는데 왜 못보던 풀들이 많습니다.
저수지에 베스같은 외래종이 국내 토종 물고기를 다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천변이나 밭두덕에 옛날에 보지 못했던 잡초들이 많습니다.
워낙 번식력이 강해서 넝쿨이 번지면 잔듸도 다 죽어버립니다.
특히 보라색꽃이 피는 넝쿨식물 보세요.
어느 동네 이장님께서
풀하고 와이프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네요.
쓰잘떼기없는 풀은 왜 그렇게 잘 크나요?
그 가뭄속에도 기죽지않고 무럭무럭 자란답니다.
장마철에 내린 비로 잡초는 지세상을 만난거죠.
정말로 풀을 매고 돌아서면 또 새싹이 나온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제초매트나 부직포 등이 있어서 그나마 일손을 덜어주고 있는 셈이지요.
그 것도 소농에서나 가능하지요.
대농에서는 그렇찮아도 천정부지로 오른 인건비에 제초매트를 깔려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거든요.
요즘 농사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외국인들입니다.
한 때는 저렴한 인건비 때문에 외국인들을 많이 썼는데 요즘은 택도 없습니다.
인력이 부족하니까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외국인들을 쓸 수 밖에 없답니다.
오죽하면 농사지어서 외국인들만 먹여 살린다고 연세드신 농부가 하신 말입니다.
농사가 자동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람손이 갈 곳이 많습니다.
내일부터 내륙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논에 물꼬도 낮추고,
배수관리도 잘 하셔야겠습니다.
장마철에 건강관리 잘 하이길 바랍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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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매트 저렴하게 구매했고 꼭 필요 한것이라서 품질도 괜찬앗습니다.좋아요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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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는 고추밭에 지주500개 박고 줄띠고 풀과의 전쟁을 선포해서잡초 매트설치 까지 끝났어요 보령오이농장 꽃순이네
https://m.blog.naver.com/emrjql5446/223085414076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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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으로 키우다보니 예초기랑 호미와 낫이 제겐 필수품이랍니다 특히 장마철엔 돌아서며 풀과의 전쟁이죠 그래서 올가을부턴 제초매트 설치후 재배해볼 생각입니다 무농약으로 재배시 좋은방법 있음 공유바래봅니다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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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고추밭 관수호스 설치후 비닐피복하고 고랑에 잡초매트 피복 작업 했습니다
4월 중순에 정식할건데 한달전에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힘든하루 였습니다
23년 3월 22일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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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에 잡초제거및 잡초매트깔기
이랑에 잡초제거와물빠짐좋게하기
작물을 물에 침수되지않게 덕에올리기
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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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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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양파 수확 했네요
마늘10000통
양파 600개
작황은 좋네요
고구마밭은 잡초매트 쫙 깔았던 깔끔 하네요~^^
2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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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구마 캤습니다.
3단 사서 심고 고랑에 잡초매트 해 두었더니 풀 걱정 없이 키웠네요.
2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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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는 오지 안았지만 가뭄은 좀 해갈한것 같아요
비오는날 하우스 고추대박고
잡초매트 깔다가 뱀이 바구니 밑에 자고 있어요 살모사,독사?
머리가 삼각모양 인게,,,
2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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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내린 비에 아직도 밭이 젖어있는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예보가 또 있네요.
걱정스러워 열흘을 당겨 부직포 제거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허벅지 땡겨서 어제 반 만 벗겼고 오늘 마무리 해야합니다.
일하러 나왔는데 된서리가 엄청 내렸어요. 해뜨고 녹은후에나 다시 나오렵니다.
골자리로 탈출한 마늘이 제초매트
뚫고 나왔습니다. 기특하네요.
지난해 8~9월경 마늘선별하고 남은 찌꺼기를 하우스 뒤에 버렸었는데,
그곳에서도 열접은 나오겠네요.
선별을 넘 과감히 했나봐요. 풀만 나던 자리라 땅콩껍질, 깻대, 대파양파 껍질을 버린자리인데 공짜마늘 먹게 생겼습니다.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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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맞는 제초매트
무성한 풀도 덮고 4~5일 지나면 싹 죽어요. 대신 폭이 좀 여유있게 넓지 않으면 틈 사이로 빛을 보며 잡초가 올라오죠.
사진에서 나무 양쪽으로 덮은 매트 중 오른쪽 풀이 없는 곳은 제초매트를 책장 넘기듯 오른쪽으로 며칠 덮었다 다시 되돌려 놓은 것입니다.
2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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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이랑 고추 지지대??
남편이랑 그거 만들고 꽃밭에 풀뽑고 날이 엄~~청 뜨겁네요.
제초매트를 깔아도 꽃밭에 풀은 뽑아줘야하니 일이 끝이 없네요.
겨우 요만한 밭 가지고 힘들다하니 창피하지만 영동까지 주말마다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ㅎㅎㅎ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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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늘은 밭에서 도라지를 심고 제초매트를 점검 했습니다
23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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