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쩌면 좋을까요? 계절이 바퀴고 세상도 바퀴고 생태계도 바퀴고 날씨도 바퀴어 이상 기온탓에 다 죽어가고 썩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잔머리 굴리는 국회의원 추석 떡값이 4백만원이 넘게 통장으로 들어왔다구요. 대한민국 국회 생긴이래 오로지 한사람 양심상 일한 대가로는 받을수가 없어 반은 내놓겠다는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 농부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씨앗한알 안뿌리고 비료한번 안주고 우리가 소처럼 묵묵히 일하면서 세금 내놓으니 아예 잔치를 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보 입니까.멍청이 입니까? 병신 머저리로 보입니까. 울분이터져 적어 봅니다. 오직 했으면 맨주먹 삽 쇠스랑을 돌고 싸우고 항의하는 전봉준 녹두장군 농민의 난이 새삼스레 떠오릅니다. 순박한 백성들의 눈물의 항거가 아니겠습니까? 이젠 하늘도 노하고 천지도 노하고 인류는 천지개벽이 닦아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인간이여 마지막 기회이니 지구의 원점에서 다시금 살아남을 탈출구를 찾아 노력합시다. 도라지꽃이 한쪽은 열매를맺고 한쪽은 꽃을 피우는 희귀한 현상을 사진 올려봤씁니다. 50년전 월남전쟁때 스콜이라는 소낙비가 10분간 쏟아지다 1시간 쨍쨍내리쬐는 햇빛에 지렁이는 비를 맞자고 나왔다가 땅위에서 삽시간에 말아죽고 열대아 현상으로 괴로웠던 시절이 올해 우리나라가 접해쓰리라 봅니다. 지금은 열대아 식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지구를 다시금 제자리로 돌려 놓아야 됩니다. 우리 농민들이 앞장 섭시다. 후손들을 위하는 일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