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장마전선이 태풍으로인해
싹비켜서고 진짜 푹푹찌는 여름이다.
청개구리도 더운지 파이프안에 피서간다.
머루와사과는산아제한없이 많이도 달렷다.
요새는 너무적과를하여 파치나 작은사과는 없다.
쿤사과만있으니 인심이 매말른다.사과한개 얻어먹지못하니...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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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4년차, 제대로 직거래는 올 해가 처음입니다.
작년엔 100kg 수확.
올 해 20주 500kg 수확.
직거래라서 숙기조절이 어렵군요.
경도,당도 맞추기 까다로워 대량생산은 어렵겧어요.
3일 내 완판.
사람 사는 게 아니네요. ㅎㅎ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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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삼동파 팔아서
목단.작약 샀구만유ㅡㅡㅎㅎ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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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을 켔는데 어떠케 팔아야하나요 시세는 어떤지요 날땅콩으로 팔건데
23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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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골에땅이 조금있어 예전에파던기억.추억이있어 소시랑으로팠는데 나이가들어그런지 너무힘들더라구요
그래 미니관리기허나
사려고하는데 어떤제품이좋은지 많은조언바랍니다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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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약장수라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약이나 기타 물건을 파는 사람을 약장수라 했다.
가끔씩 동네 공터나 넓은집 마당에 커다란 천막이 펼쳐지고 약장수가 온다.
옛날 약장수들은 그야말로 고약, 소화제, 시골이니까 후마끼 모기약, 뱀한테 물리면 낫는다는 연고 등 비상약이나 화장품만 팔았다.
차력쇼 같은 것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했다.
목에다 철근을 대고 한쪽 끝을 땅에 박고 기합을 주면서 철근을 휘게했다.
서슬이 시퍼런 작두날을 꺼꾸로 세우고 맨발로 걷기도했다.
힘차게 기합을 내면서 주먹으로 돌멩이를 깨기도했다.
참으로 신기하고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옛날 마을에 전깃불이 안들어 올 때 횃불을 잡아주면 댓가로 무슨 연고를 주기도 했다.
요즘은 농한기인 겨울철에 마을 한곳에 자리를 잡고 저녁식사 후에 봉고차로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주로 할머니들을 실어 나른다.
지금도 시내에 연세드신 분들 여럿이서 화장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가 있다.
틀림없이 약장수한테 다녀오신 것 같다.
그렇게 모인 할머니들한테 미역, 화장지, 세제, 국수 따위를 약장수가 꽁짜로 나누어 주면서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여기서도 차력쇼, 노래, 마술 같은 재주를 보여주고, 재치있는 말솜씨로 공짜로 얻은 물건 때문에 미안스러운 마음이 있는 할머니들에게 각종 검중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이불, 전기장판, 전기밥솥, 전기렌지, 맛사지 기구 등을 시중보다 아주 비싼 가격에 팔곤한다.
특히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픈데 드시면 언제 아팠느냐 하듯이 금방 낫는 특효약라고 하면서 비싸게 판매하곤 한다.
농촌에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께서 허리 안아프시고 다리 안아픈 사람이 있을까요?
쪼그리고 앉아서 농사일 하시는 분들은 허리 다리 아프게 되어 있습니다.
약장수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꼭 내가 아픈 증상이거든요.
그리하여 검증도 안된 건강보조식품을 비싸게 사게 됩니다.
마음 약한 연세드신 할머니들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간다.
마트에 갔을 때 시식코너에서 이쑤시개로 하나 집어 먹고 그냥 나올 수가 없어서 꼭 하나를 사야하는 것이 우리네 기본양식이다.
몇푼 안되는 공짜로 받은 선물이 낚시터에서 쓰는 떡밥이 된 셈이다.
시골이라 대부분 현금으로 구입 했기 때문에 환불받기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물건 팔고 떠나면 그만이거든요.
자식들이 약장수들한테 제발 절대 가시지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심심하시기도 하셨지만 옆집 할머니께서 오늘은 퐁퐁을 준다네 하는 소리에 따라 나서게 된다.
작년 추석명절 지난 후에 제가 고향에 내려가면서 마침 남원 5일장이라 들렀다.
시골 5일장은 구경할만 합니다.
명절 대목이 지난 후라 장날인데도 한가로웠다.
순창고추장이라는 어깨띠를 두른 말끔한 사람이 마스크 50개들이 1박스와 까만 비닐봉지를 주면서 골목안 차앞에 가면 순창고추장과 선물을 많이 준다고 하면서 여자가 골목안으로 안내를 한다.
일단 우리 부부는 마스크 1박스를 받고 골목안으로 들어갔다.
트럭안에 있는 사람이 비닐봉지를 피고 계시면 한분도 빠짐없이 앞으로 5가지 선물을 더 줄테니 하나도 빠지지않게 꼭 받아 가라고 당부를 한다.
이웃 고장인 순창고추장을 많이 홍보해달라고 하면서 볶음 순창고추장 1팩을 제일 먼저 나누어준다.
친절하게도 안받은 사람 손들어 보라고 하면서 빠짐없이 나누어준다.
아마 열여명이 넘게 트럭주변에 모인 것 같다.
다음엔 치약을 1개씩 나누어 주었다.
세번째는 홍삼캔디를 1봉씩 나누어준다.
아직도 선물이 많이 있으니까 절대 가지말고 비닐봉지만 벌리고 있으라고 신신당부까지 한다.
진짜 이렇게 많은 선물을 공짜로 나누어 주어도 되나싶었다.
아내가 자꾸 가자고 내팔을 이끈다.
아직도 선물이 2개나 남았는데 저한테 눈치를 하며 "우리는 약속시간이 다되어서 빨리 가야한다고"하면서 남은 선물이 아쉽지만 그 자리를 빠져나왔다.
물론 트럭주위로 같은 동료들이 삥 둘러 있었다.
그러니 공짜로 받은 선물 때문에 얼른 빠져 나올 생각도 못한 셈이죠.
또 나머지 선물을 받고 싶기도 했고, 갈수록 더 좋은 선물을 주니까요.
그런 속내를 들여다 보듯이 아내가 저더러 맹추라고 했다.
그 거 다 물건 팔려고 하는 수단이라고.
나중에 듣기로는 금산에 있는 인삼법인직원이라면서 홍삼 엑기스 2.4k들이 한달분 한병에 9월 지나면 50만원에 판매하는데 지금은 선전하는 기간이라 36만원에 판매한다면서 호객행위를 했던 것이다.
그 때가 마침 추석명절에 자식들이 내려와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을 노리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시고 공짜로 마스크, 순창 고추장, 치약, 홍삼사탕, 핸드크림, 홍삼 등을 받았으니 미안한 마음도 있고 금산 인삼법인직원이라니까 믿음도 가고 해서 아마도 몇 사람은 구매를 했지않나?싶습니다.
며칠전에 참깨를 적심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작년에는 이달초부터 참깨를 베어서 말렸는데 올해는 늦네요.
어제는 정만 찜통더위였습니다.
해질녘에 건조기에 고추를 걷어오고 며칠전에 딴 고추를 씻어서 건조기에 넣고 왔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이 겹쳐 있어서 솜 이불을 두개씩 덮고 있는 것과 같아서 우리나라는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습니다.
연세드신 분들께서 한낮에 밭에서 일하시면 큰일 나겠더라고요.
고향에 계시는 어르신분 계시는 자식들은 전화를 자주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숨이 턱턱막힌다고 하지요?
연일 찜통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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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중고 작업기등을 팔고 구매할수는 없을까요,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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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농사 진행중입니다
가을에는 수확하는 작물이 많고 새로 시작하는 작물이 조금 있어요
고추도 끝물까지 계속 병해충 관리하고
배추 무우도 무럭무럭자라도록 병해충관리및 물관리, 비료주기 신경써야하고
서리태 , 백태, 들깨도 잘 관리해서 풍족한 수확을 해야하고
수확한 작물들 후처리까지 신경 써야합니다
백태 콩잎이 노랗게 되면 잎을 따서 삭힌후 밑반찬으로 활용합니다
청양고추 따서 고추청을 만들어야하고
오가피열매 따서 효소 담그고
헛개열매 따서 말려야하고
마늘밭 퇴비및 밑거름, 토양살충제 뿌려서 전처리후 10월 중순 이후 마늘,양파, 쪽파, 대파 정식해야하고
땅파서 무우 묻어야하고
백태로 삶아서 메주 만들고
배추뽑아서 김장하고
고추밭 고추밑둥 잘라주기 해야하고
수확끝난 밭에 비닐 제거 작업도 하고
~~~ 할일이 많으네요 ㅎㅎ
월동준비 끝나야 농부도 여유가 생기겠죠 ㅎㅎ
모두 넉넉한 가을 걷이가 되길 바랍니다
수확한 것들로 요것조것 밑반찬 만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ㅎ
23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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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추석.윳놀이.6.일간.최고점수.하루.39점.최하.17점..총점수.179점.하루5번.열심히.6일간.던저서요.판모닝.주최깨.감사들입니다.앞으로도.윳놀이.많이.개최.해주새요.열심히.던지갰읍니다.참가한.모든.회원님.깨.감사드리며.모두.건강하고.행복하새요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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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시골와서 호두나무를 심어 놓고 첫해 퇴비도 주지 않고 엄청 잘 살음을 했는데 그 이듬해 그만 욕심이 나서 복합비료를 나무 가까이에 뿌린후괭이로 땅을 판후 묻어 주었더니 일주일쯤 지나자 나뭇잎들이 축 늘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물로 계속해서 씻어 주었는데도 살아나지 못하고 결국 말라 사망을 하게 되어 나무에게 미안하고 미안했어요
얼마나 고통 스러웠을까ᆢ
그이후 절대 나무 가까이 비료를 주지 않기로 다짐을 했죠 엉엉엉엉 다시한번 더 나무에게 사과 합니다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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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물고추 말렸습니다
작년보다는 어림없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예요 작년에는 고추도 많이도 팔았었는데 올해는 우리식구 먹을것만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23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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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흙다짐기 고물상에 팔까요? 철물점에 가야할까요?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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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둘째딸 생파하고 손녀들에게 새뱃돈도주고받고 올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ㆍ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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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 사과나무를 관찰 해 보니 날씨가 가물어서 신초 끝에 진딧물이 낀 것이 보여 약 쳐 주고 애들이 평창으로 놀러 와서 육백마지기로 데이지꽃 보러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더웠는데 육백마지기의 둘레길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 팔에 소름도 돋아나네요 정상에 데이지꽃이 쭈~욱 심어져 있어서 사진 찍으려고 오는 분들이 많아 인파에 밀려 길을 따라 다녔습니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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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타 팜님들은 공한기지만
이곳은 지금부터 시작이랍니다 10월중순 추수후바로 당근 수박재배준비에 여념이 없어요 아무쓸데없는 2차례의 많은 비로인하여
하우스 준비가 늦어져 작년해 비하면 당근은 보름이상 파중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농한기 팜회원님은 동안 노고의 휴식을 취하시기 바라며 동절기 감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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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옥수수 농사 는 끝났다.
여담)
다시 놀게된 이땅 에 김장때 쓰일 조선무 를 심을까? 가족들 뿐 만 아니라 친인척들 식비 도 같이 벌어다 줄텐데(정확히는 식비 절약)
과잉생산 되면 돈을 받고 텃밭에서 재배된 농산물 팔기도하고^^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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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입이 힌점 점차로 많아 지고 대가 힘이 없어 시들해지고 있어요 3일 전만 해도 새파란 파 였는데 한 이틀동안 비을 맞고 나서 보니 파가 이 모양으로 변 해읍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또는 방제 방법 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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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